오늘은 일요일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님은 산악회에서 산에 가신다고 새벽같이 나가셨고.. 아내는 목욕간다고 아침에 나갔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잠이나 실컷 자야겠구나 생각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더군요.. 침대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다가 일어났습니다. TV를 틀었는데.. 재미없는 방송만 하더군요.. 마지막날 너무 서운하게 보낸것 같아서 뭘 해줄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마침.. 청소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하~!! 그래 청소를 하면 심심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청소만 하기 민숭민숭해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틀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피커도 좀 테스트도 할꼄 해서 크게 틀고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음악이 나오면 신나게 따라 하면서 어설프게 춤도 추면서 설것이에,화장실,욕조,빨래돌리고.. 아주 신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춤을 추며 신나게 마루걸래 (마대자루 처럼 생겼는데 밑에는 걸래를 장착할수 있는 걸래)로.. 마이크 삼아.. 이리 저리 돌고 돌며 나의 육중한 몸을 딩굴 딩굴 거리며 신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관쪽에 어두운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서 그리고는 뒤를 쳐다 봤는데.. !!!! "허걱~!" 산악회에 가신다며 아침일찍 나가셨던 부모님과 욕탕에 다녀온다던 아내가.. 눈이 휘둥그레 져서 쳐다보고 있더군여.. 부모님은 산악회 일정이 취소되셔서 돌아오시게 되었고.. 아내는 모처럼 간 목욕탕이 보수공사 한다며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시간이 멈춘듯 아무 움직임도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그 고요함이 어느정도 지났을때 아버지께서 한방 쏘시더군요.. "덩치는 곰만한게 옷이 그게 뭐냐? 아주 기가막히는구나..!!" 그말씀에 어머니께선 그저 한심스레 바라보면서 방으로 들어가시고.. 아버지께선 들어가시면서 또 한말씀 하시더군요.. "외로웠구나.!!" "막내아가~! 니 서방 외로운가부다! 어여 달래줘라!! 쯧쯧..." "내가 저런걸 낳고.. 내가... 아휴....." 뜨어~~~~~~~~~~ 더 황당한건.. "오빠!" "왜 시키지도 않는짓 하고 그래..!" "어머님 아버님이 뭐라 생각 하시겠어?" "오빠 마음은 알겠는데.. 다시는 그러지마!! 알았지??" 그날 전 방에서 게임만 했드랬습니다. 눈치보여서 밥도 안넘어갑니다. 전 그날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방에서 컴퓨터만 망가뜨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거야~~~앙~~ ☞ 클릭, 세번째 오늘의 톡! [포토]세계 최고급 호텔! 구경이라도..
나의 사랑 나의 아내.. <청소>
오늘은 일요일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님은 산악회에서 산에 가신다고 새벽같이 나가셨고..
아내는 목욕간다고 아침에 나갔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잠이나 실컷 자야겠구나 생각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더군요..
침대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다가 일어났습니다.
TV를 틀었는데.. 재미없는 방송만 하더군요..
마지막날 너무 서운하게 보낸것 같아서 뭘 해줄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마침.. 청소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하~!! 그래 청소를 하면 심심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청소만 하기 민숭민숭해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틀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피커도 좀 테스트도 할꼄 해서 크게 틀고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음악이 나오면 신나게 따라 하면서 어설프게 춤도 추면서 설것이에,화장실,욕조,빨래돌리고..
아주 신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춤을 추며 신나게 마루걸래 (마대자루 처럼 생겼는데 밑에는 걸래를 장착할수 있는 걸래)로..
마이크 삼아.. 이리 저리 돌고 돌며 나의 육중한 몸을 딩굴 딩굴 거리며 신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관쪽에 어두운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서 그리고는 뒤를 쳐다 봤는데.. !!!!
"허걱~!"
산악회에 가신다며 아침일찍 나가셨던 부모님과 욕탕에 다녀온다던 아내가..
눈이 휘둥그레 져서 쳐다보고 있더군여..
부모님은 산악회 일정이 취소되셔서 돌아오시게 되었고..
아내는 모처럼 간 목욕탕이 보수공사 한다며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시간이 멈춘듯 아무 움직임도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그 고요함이 어느정도 지났을때 아버지께서 한방 쏘시더군요..
"덩치는 곰만한게 옷이 그게 뭐냐? 아주 기가막히는구나..!!"
그말씀에 어머니께선 그저 한심스레 바라보면서 방으로 들어가시고..
아버지께선 들어가시면서 또 한말씀 하시더군요..
"외로웠구나.!!"
"막내아가~! 니 서방 외로운가부다! 어여 달래줘라!! 쯧쯧..."
"내가 저런걸 낳고.. 내가... 아휴....."
뜨어~~~~~~~~~~
더 황당한건..
"오빠!"
"왜 시키지도 않는짓 하고 그래..!"
"어머님 아버님이 뭐라 생각 하시겠어?"
"오빠 마음은 알겠는데.. 다시는 그러지마!! 알았지??"
그날 전 방에서 게임만 했드랬습니다.
눈치보여서 밥도 안넘어갑니다.
전 그날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방에서 컴퓨터만 망가뜨리고 있었습니다.
아니...!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거야~~~앙~~
☞ 클릭, 세번째 오늘의 톡! [포토]세계 최고급 호텔! 구경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