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아이

장단 맞추기2008.09.13
조회334

여자애는 18살 저는 24살

압니다 미친짓 같다는거..

 

하지만 진짜 순수하게 사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들이된걸까요... 고딩이라는 이유로 남자친구한번안사겨봤따는 말 고대로.

남자손 잡고 남자랑 포옹하고 남자랑 통화해본게 제가 처음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너무 그냥 마냥 드리대고 좋아하는 티를 냈나봅니다.

 

그아이의 행동이

정말 하루가 하루가 다른데...

 

어느날은 절 남자친구 대하듯...

제가 장난으로 데이트 한다고 하면 자기두고 한눈팔지마세요 이러고.

 

이런식으로 거의 사귀는 분위기에..

제가 조만간 데이트하자고 했을때..

오빠가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남자라서 부모님께 걸리면 맞아죽을지 모른다고

친구만나러 간다고 변명거리 생각해야한다고 하고..

그래서 전 남자친구해도 맞아죽고 아니여도 맞아죽으면

걍 남자친구 해야겠다고 이랬더니..

그럼 자기 친구들한테 자랑해야겠다고 오빤 자기 첫사랑이라고 이렇게 보내던 아이가..

 

어제 서점에서 자기가 좋아하던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떨렸다고 더 예뻐지면 짠하고 나타나겠다고.

이런말하길래 빈정상해서 그래 잘되길 바랄께 일케 보냈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전에 갑자기 제가 들이 댈때 말한 자기 사촌언니 소개 받을 생각 없냐고

이말 다시하고..

전 소개팅에 관심없어 됐다고 하면서 살짝 다시 너뿐이 없으니까 했더니..

 

서운해 하지말라면서 선생님이랑 오빠랑 느낌을 비교해봤는데 느낌이 다르다고.

 

그래서 어제 자기야 사랑해 이렇게 보냈을때는 닭살이라고 해서

너한테만 하는거니까 이랬더니 알겠어요 자기야라고 불러요 이러던 애가

 

오늘은 저말을 하며 자기는 무슨 자기냐며 오빠 여친생기면 이뿐 여친한테나 해주라고 하는

겁니다 어찌 애가 일케 맨날 갈팡질팡하며 저를 정신줄 놓게만드는지...

 

이거 다시 원점으로 절 경계하던대로 돌아갔네요..

 

이거 어케 해야 다시 제생각만 하게 할까요..

 

수욜날은 만나서 잠깐 뭐 분식이나 먹고 집에 데려다 줄꺼 같고 (총 1시간 정도?)

토욜날은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거 저 너무 놀아나고 있나요?

걍 어리고 순수하다고 생각해서 걍 너무 드리대고 마음을 너무 보여줬더니..

이런 결과가 온거 같아요... 문자도 머 하루에 거의 100씩 주고받고..

 

문자는 바로바로 답장하고 답장해줍니다..

전화는 2번뿐이 못했는데..

밤에 문자하다 귀찮아 전화했더니 기겁하더군요..  시간이 몇신데 전화했냐고..

그리고 두번째는 거의 짧게..

 

거의 문자로 대화하고... 너무 많이해서 안할말 할말 다해서 그런지 일케 된거 같아요..

 

아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