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주세요]저희 장인어른 이대로 못보냅니다

ㅡㅜ2014.11.22
조회812
안녕하세요..처음으로 판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특히 경기도 안산에 계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지난 10월...
저희 장인어른께서 안산에 위치한 D.W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D.W병원에서는 단순 장염 치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여기서부터 잘못돼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라는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혈관도 찾지 못하고
소변줄을 꽂으면서도 4~5번 삽입을 반복하여 환자의 성기에 염증이 일어났음에도
보호자가 소변줄을 건드려서 염증이 났다고 주치의에게 보고했으며
보고를 받은 주치의는 보호자에게 되려 왜 그런짓을 했나며 질책을 했습니다.
또한 그곳 간호사들은 그런 일에 대하여 저를 비롯한 보호자들이 항의를 하자
이런 치료를 받으면서 이 병원에 있고 싶지 않다는 보호자들의 말을
주치의에게 일방적으로 보호자들이 병원을 옮기고 싶다고 했다는 이야기만 하였을뿐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주치의는 보호자들에게 일말의 확인도 안하고
보호자들을 불러 '내 치료가 맘에 들지 않으면 병원을 옮기라'라는 말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런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보호자들은 의사를 믿고 병원을 옮기지 않았으며
'내장에 출혈이 생겨서 출혈만 잡으면 괜찮다.' '장염은 항상 출혈이 동반되는 것이다.'라는
주치의의 말을 믿고 10월 한달을 보냈습니다.그런데 10월말...
장인어른께서 하혈을 시작하셨습니다. D.W병원 2내과 주치의는 '나는 원인을 모르겠다.단지 
장기출혈인데 왜 멈추지 않는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저희는 큰 병원(서울삼성병원)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그런데 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분명히 저희 장인어른께서는 하혈을 하시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치의는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고 삼성병원으로 이송하는걸 허락하였습니다. 간호사라는 사람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채
이송을 준비했고 이송전 혈압이 떨어져 장인어른이 위독한 상황이 왔음에도 그곳 주치의나 의사들은
아무도 조치해주지 않았으며, 단지 수혈로 혈압을 올린 상황에서 이송을 감행하였습니다.
또한 서울 삼성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들었던 장인어른의 의증(의심스러운 증상)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었습니다. 삼성병원 의사님들은 '왜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이송을 했느냐
잘못하셨으면 이송중에 돌아가셨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2일간 응급실에 계시다가
백혈병 확진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시다가 저희 장인어른께선 운명하셨습니다.
저희 장인께서 운명하시기 전에 병원비 정산때문에 단원병원 주치의에게 진단서를 요청했습니다.
D.W병원 2내과 과장(주치의 였습니다)은 딱 한마디 하더군요..
'제가 뭘 놓쳤던 걸까요?' 환자 보호자에게 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
억울합니다..너무 억울해서 문맥이 안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딱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판에 계시는 이웃님들.부모님이 동네 큰병원에 가셨는데 1주일 이상 낫지 않으시면
무조건 큰 병원으로 가세요..안그러면 큰일납니다..
특히 안산에 계신분들..차라리 K대 병원으로 가세요..진짜 속에서 피가 터지면서
조언드리고 싶습니다..D.W병원 절대 가지 마세요.엘레베이터에 나오는 거 믿지 마세요
백혈병 걸린 환자에게 조직검사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 같은 억울한 사람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