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나는 진짜 몇번이고 생각한다? 널 만나게 되서 알게 되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야 처음 널 봤었을땐 그냥 공원에서 봤었는데ㅋㅋㅋ그러다가 나 알바하는날 너무 바빠서 너가 도와주러왔었고ㅋㅋㅋ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좋아했었던 기억은 너무 빨리 흘러갔었던것 같아 우린 접점이 없다가 알바생한명이 관두는 바람에 그 후로는 같이 알바를 했었지.. 그땐 솔직히 별감정없었고 살짝 어색했었는데.. ㅋㅋㅋㅋ스스럼없이 넌 다가왔고 자연의 순리처럼 넌 내 마음속에 들어온거같아ㅋㅋㅋ아겁나오글거리넼ㅋㅋㅋㅋ우리가 가게 에이스라고 평일은 다우리 둘이 했었잖아 팁받으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고 나중되서는 그냥 미련버리자고막그러고ㅋㅋㅋㅋ같이 일했던게 꿈만 같아서 ..막언제는 우리 반찬있는쪽에 서있었는데 니가 우리 연인인척 해보자 그래서 난 니허리를 감고 넌 내 어깨를 감싸고..주방에서도 그런적있고 그래서 사장님이 사귀냐고 그랬었는데.. 난 너의 힘줄있는 팔이 좋았어 너의 손도 좋았고 쌍꺼풀없는 졸린듯한 눈도좋았고 니가 웃을때 생기는 주름도 좋았고 너의 장난섞인듯한 목소리도 니 어깨도 살짝 곱슬거리는 니머리카락도 다 좋았어 아니 아직까지도 많이 좋아해 항상 질투가 났었어 넌 항상 주위에 여자가 많았고 걔네랑 사진을 찍고 장난을 치고 페이스북 댓글을 달아주고 이런게 너무부러웠어 우리가 6개월정도 동안 같이 많은 얘기를 나누고 매일 보는 사이였지만 나랑 넌 알바때문에 알게 된 사이라는 생각때문에 밖에서 마주쳐도 인사하기가 껄끄러웠고 댓글을 달수조차없었고..보고싶다 많이 보고싶어 전에 알바가는 버스안에서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널보고 너무 반가워서 이름도 생각이 안났는데 니가 날 발견하고 창문으로 다가와서 두손을 흔들면서 말했었던 니가 계속 머리에 맴돈다 넌 알까?혹여나 널 마주칠 수 있을까 하면서 니가 가는길로 다니고 버스안에서도 항상 너밖을 보면서 니모습을 찾아 마주쳐도인사도못할거면서ㅋㅋㅋㄱㅋ보고싶어 니가 날 좋아했으면 좋겠어 ㅌㅈ아
나는 널 알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