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질투하는건가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진짜ㅠ2014.11.23
조회134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일반 여고생입니다..원래는 제가 친구사이 사소한 문제가지고 이렇게 쉽게 화나는 스타일은 아닌데 저와 친한 친구가 너무 미워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이 친구는 성격이 정말 활달하고 얼굴도 예뻐요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활달합니다. 너무 활달한데다가 말도 똑부러지게 해서 처음에는 저는 이 친구를 되게 싫어했어요. 그런데 바로 옆반이라 저랑 이 친구가 같이 지내게 되는 일이 많아져 어쩌다 보니 친해졌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 친구의 성격을 활달한걸로 받아들이고 계속 친하게 지냈는데 다시 이 애가 너무 싫어질려 해서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분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 먼저 이 친구랑 있었던일을 몇개 적어 볼께요..

1. 저랑 이 친구는 수학을 같은 반에서 들어요. 그런데 얘는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맨날 쉬는시간이면 애들한테 물어보러 다니는데 항상 좀 똑똑한 남자애들만 골라서 가르쳐 달라 합니다. 저는 이 친구의 그런 행동을 보고 왜 구지 남자애들 보고가르쳐 달라하는 건지 이해를 못했어요 사실 저도 수학만큼은 저신있는 과목이었고 저 말고도 그 반에는 남자애들 보다 똑똑한 여자애들도 많았거든요.

2. 이 애는 안그런척 하면서 항상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이 친구가 조를 짤때 우리조는 똑똑한애 한명 있어야 한다면서 공부잘하는 어떤 남자애한테 같이 조를 하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그 남자애가 자기는 이미 조가 짜였다면서 싫다고 했더니 얘가 저에게 돌아와서 그 남자애 진짜 싫다고 지금도 엄청 싫어해요.

3.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고 하잖아요.. 이 친구가 딱 그 꼴이에요. 길가다가 무단횡단을 했는데 차가 앞에서 슝 지나갔는데 얘는 그거 보고 개념없다 뭐다 막 뭐라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잘못한건 우린데 우리 잘못은 없는것 처럼 말허길래 제가 우리가 잘못했긴 했지 이랬더니 왜 지랄이녜요;

4. 제가 위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개념없는건 이 친군데 항상 남보고 개념 없다고 말하는거에요. 얘는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모르는 사란들에게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줘요 하지만 그 과정에는 다른사람들에게 약간 민폐를 끼쳐요. 예를들어 시끄럽게 한다거나 물건은 조금 망치거나 아님 무언가를 빌려가는척 뺏어가거나 등. 그러면서 남이 자신에게 위와 비슷한 피해를 줬을땐 엄청 욕해요. 솔직히 이땐 정말 때리고 싶어요.

쓸 내용은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써 봅니다. 전 지금 이 친구가 그냥 그래요. 착할땐 착하지만 제가 계속 짜증나는건 중간중간에 보이는 남자애들한테 하는 행동과 위에서 말한 행동들이 거슬리는거 뿐이거든요. 이게 거슬리는게 제가 활달하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이 친구를 어떻게 하고 누가 문제인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