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에 5년째 사귀는 남친이있는 흔한 여자입니다.사귀고 몇 년이 지났을 즘 남친이 일하던 학원에 있는 열살쯤 어린 학생이 좋다며 헤어짐을 요구했었습니다.돌이켜 생각해봐도 끔찍하고 또 끔찍한 일을 남친의 깊은 사과와 죽어도 못 헤어지겠는 미련한 마음 때문에 5년이 되는 시간을 지켜가며 여전히 잘 사귀고 있습니다.저희 커플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은둘이 정말 잘어울린다, 오래됐는데 여전히 알콩달콩하다, 보기 좋다 등등좋은 얘길 했었고, 저 역시 이제는 괜찮아 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얼마전 남친이 새로운 학원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학원에서 남친을 좋아한다고 들이대는 띠동갑 학생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너무 싫다고 전에 기억이 생각나서 니 마음이 어쨌던 싫다고내 자신이 너무 치졸한거 같지만 남친에게 여러번 못박듯이 얘기했었습니다.그런데도 남친은 어린 애가 상처받는다, 그러다가 학원을 끊으면 어떡하냐라는 식으로그 학생의 카톡을 꾸준히 받아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이 상황에서 제가 화를 내는게 아직 제가 배려심이 부족해 속좁게 구는건지저는 절대 그 학생에게 일말의 흑심도 없다는 남친의 말을 믿고둘이 카톡을 나누건 말건 신경쓰지 말아야하는건지 맘이 너무 뒤숭숭하네요.누구에게 말하기도 뭐한 주제라 친구에게도 말못하고 익명으로 이렇게 글 남깁니다.
흔한 연애문제
사귀고 몇 년이 지났을 즘
남친이 일하던 학원에 있는 열살쯤 어린 학생이 좋다며
헤어짐을 요구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봐도 끔찍하고 또 끔찍한 일을
남친의 깊은 사과와 죽어도 못 헤어지겠는 미련한 마음 때문에
5년이 되는 시간을 지켜가며 여전히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저희 커플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은
둘이 정말 잘어울린다, 오래됐는데 여전히 알콩달콩하다, 보기 좋다 등등
좋은 얘길 했었고, 저 역시 이제는 괜찮아 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얼마전 남친이 새로운 학원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학원에서 남친을 좋아한다고 들이대는 띠동갑 학생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싫다고 전에 기억이 생각나서 니 마음이 어쨌던 싫다고
내 자신이 너무 치졸한거 같지만 남친에게 여러번 못박듯이 얘기했었습니다.
그런데도 남친은 어린 애가 상처받는다, 그러다가 학원을 끊으면 어떡하냐라는 식으로
그 학생의 카톡을 꾸준히 받아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화를 내는게 아직 제가 배려심이 부족해 속좁게 구는건지
저는 절대 그 학생에게 일말의 흑심도 없다는 남친의 말을 믿고
둘이 카톡을 나누건 말건 신경쓰지 말아야하는건지 맘이 너무 뒤숭숭하네요.
누구에게 말하기도 뭐한 주제라 친구에게도 말못하고
익명으로 이렇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