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꿈이 뭐야?

2014.11.23
조회137,266

난 어릴적부터 가수를 목표로 시험기간이든 아픈날이든 닥치는대로 춤만 췄거든? 근데 지나면 지날수록 전문적인 춤을 춰보고싶어서 엄마한테 춤학원 보내달라고 툭 던지듯에 말했는데 엄마랑 아빠가 시험 잘보면 보내준다는거야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근데 성적이 엄마아빠가 말한 잘본 기준에 미치지않아서 중간고사는 포기하고 기말고사를 노려보려고 공부도 하고 춤도 추고 열심히 살았어 내기준에서는. 근데 어느날 아빠랑 엄마가 오빠랑 나를 부르더니 물어보더라 꿈이 뭐냐고 난 그때 자꾸 자꾸 가수라고 말해야 하는걸 망설였어. 말해도 될까? 내 꿈을 무시하지 않을까? 하고 혼자 노심초사하다가 말하려고 하니까 눈물부터 나더라. 왜 났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났더라ㅋㅋㅋ. 다 말하고 엄마아빠 반응을 살펴보니까 그냥 떨떠름한 표정이였어 그거에서 생각했지 아 난 부모님한테 지원받을수 없겠다 그냥 또 혼자 해야되구나. 근데 또 아빠가 말하는게 내가 생각한거랑 똑같더라 너하고싶은거면 해 그대신 엄마아빠는 지원 하나도 안해줄거야. 라고 우리집이 다른집들에 비해서 못살아 그래서 가수를 목표로 삼았을때도 이정도는 각오하고 있었어 근데 이렇게 들으니까 그냥 돈이 미웠어 엄마아빠를 안미워하려고 해도 진짜 안미워하려고 해도 돈이없다는게 너무 미워서 엄마아빠를 원망했었어 철이없었지 근데 오빠는 중3인데도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사고치고 놀아다녔어 그리고 용돈받으면 막쓰고.. 엄마한테 조금씩 조금씩 돈받고.. 그나마 나는 공부할땐 하고 놀땐 노는 성격이라 성적도 중상위권 하고 해서 엄마아빠는 내가 공부쪽으로 나아갔으면 했어서 나한테 기대를 많이했었지. 그래서 나는 오빠처럼 엄마한테 징징대면서 돈을 받고싶어도 오빠처럼 왜그러냐는 꾸중듣기 싫어서 돈받으려 행동하려하지도 않았고, 오빠처럼 공부 하기 싫었는데 부모님이 기대하고 계셔서 꾹 참고했고 그냥 오빠보단 노력했는데 왜 노력한 결과가 성적인가 내 꿈은 가수인데 왜 성적으로 부모님께 칭찬을 받지 라는 생각은 맨날 해. 근데 또 아무런 꿈없어보이는 오빠가 가수를 하겠다고 하면 엄마가 뭐라고 해주실까? 보컬트레이닝학원 다니라고 돈을 주셨을까? 아니면 내가 정말로 원했던 댄스학원을 다니라고 하셨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오빠랑 대화도 하기싫어졌어 그리고 아빠랑 엄마는 꼭 대학은 나가라고 부탁하는듯 말하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돼? 내가 어릴적부터 정확히는 유딩때부터 초딩때까진 혼자 방문닫고 재미로 춤을 추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거실에서 노래틀어놓고 조그만한 가스레인지에 비치는 내모습 보면서 이건 이렇게하면 좋겠다 이건 좀 이상한데? 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중이야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 근데 그 꿈도 이제는 서서히 힘들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이제는 포기해야돼나? 생각도 많이하지만 춤을 추는건 멈춰지지 않아서 계속 추면 꿈을 포기하려해도 포기할수없어요.




그래서 다들 꿈이뭐에요?

다 털텰ㄹ털털털ㄹ털털털어놔ㅏ보3.

댓글 473

해파리오래 전

Best근데 가수가 꿈이라면서 왜 춤연습만 해? 춤이 좋은거면 무용수나 안무가가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해

오래 전

Best그나마전에는 꿈이있었는데 요즘들어 꿈이없어.. 막막하다

오래 전

Best진짜 꿈을위해 열심히하고 노력하는구나... 그마음 잃지않고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솔직한세상오래 전

추·반꿈은 직업이 아닙니다 --------- http://pann.nate.com/talk/324918264

ㅇㅇ오래 전

다들 열심히 화이팅

010오래 전

난직장인 그 앉아서업무보고 부장님~막이렇게 하는직업이싫고 움직이고 몸으로하는게좋아서 강력계형사였는데 일단공부도잘해야히고..위험할거알고하는거지만 무섭기도하고그래서 어릴때부터관심있었던 군인으로바꿨다!그래서 지금운동도 열심히배우고있고 학교도 군부사관이있는학교로 지원했당

뚜시뚜시오래 전

저는 강력계형사요!! 이번겨울방학부터 합기도배워야겠어요!! 여잔데 잘할수있겠죠...?

구준회오빠오래 전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들이 노래하는거 보고 가수 꿈꾸다가 지금은 애들 좋아해서 엄마나 유치원 교사되서 평범하게 살고싶다

요술램프지니오래 전

난 의사..아픈 사람들 병 나을수 있게 해주고 치료해주고 내가 뭔가 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을 할수 있다는 그게 너무 좋아서 택한게 의사!:) 꿈은 꿈일뿐인지...난 못이룰듯ㅋㅎ

미도콘도리아오래 전

내꿈은백조...공부도보통이고딱히잘하는것도없고얼굴이연예인할만큼눈에띄게이쁜것도아니고... 그나마179키로모델해보라고주위에서권유하는데모델되기는뭐싶나...ㅋ모델은몸매가이뻐야지.. 그냥아무것도않하고놀면서살고싶다..

쁌쀼오래 전

나는 방송국 예능피디, 애들 웃겨주는것도 좋아하고 나서서 기획하는것도 정말 좋아함.그리고 글 쓰는일도 좋아해서 방송국쪽으로 나가려고 하고있음. 둘다 엄청 노력이 필요한거라 지금부터 하고있긴한데 가끔 내가 '될까...?' 이런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난 무조건 피디할거야. 나보다 어른인 분들은 내가 하는말이 웃기겠지만 노력해서 안되는거없댔어. 지금부터 준비하면 될거라 생각해 난.

구99구오래 전

선생님. 은 엄마바램이고 건축가도하고싶은데 마음한켠에 가수가꼭 있음 4년동안 안없어짐 음악이 좋고 무대가 좋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혼란스럽다 여기다풀어야지 얘들이 나한테 잘한다해도 일반인보다는 잘하는거고 가수보단 못한데... 1년은 춤이고 3년은 힙합인데 가수를하고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고 1달전에 시작은 해봤어 가사쓰고 근데 곡만들려면 장비도필요하고... 한숨만나온다 육지담처럼 스승이라도 찾고싶다 힙합하고싶게 만든 제이스랑 스윙스가 고마우면서 조금밉다

흐엉오래 전

작년쯤부터 뮤지컬에 확 빠져서 뮤지컬배우 되고싶다는 생각이 생겼어 근데 22살이거든? 취업준비 시작할 시기인데 내가 지금 뮤지컬배우 되고싶다고 생각하는게 슬프당 좀만 빨리 이렇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게 있었다면 대학오기전에 준비했을텐데 뭔가 지금 시작하는게 경제적으로도 너무 부담스럽고 늦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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