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상적으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을 만나갈수록 내가 좀 다르다는걸 알게 되더라. 생각하는 것도, 성격도 남들하고는 좀 다르더라.
이 모든게 순전히 내 탓인걸까. 줄곧 내 문제라고만 살아왔는데 요즘들어 자꾸 핑계를 대고 싶다.
내 인간관계도, 성격도, 이렇게 살아온것도.. 모두 꼭 내 탓때문만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물론 이런 환경에서도 잘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그래서 티비에 나온 사람들도 봤어.
근데 살면서.. 그런 사람들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더욱 조명되고 티비에 나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더라. 결국 환경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더 클거잖아..
내가 이겨내지 못하고 그 환경 안에서 이런 사람으로만 살아간다는게.....내가 못나고,
내가 약하고, 강하지 못하고 한심한 사람이라서 이렇게 사는걸까.. 정말 다 내 탓인걸까.
진짜 핑계를 대고 싶다. 꼭 내 탓 때문만은 아니라고..주변 환경때문도 있었을거라고..
밖에선 나름 밝게 웃으면서 살고 있는데 항상 오랜 친구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내 문제일거라고 생각해. 줄곧 그렇게 여기며 살아왔고 나를 바꾸려고 많이 노력해왔어.
요즘은 아니지만, 밝고 긍정적이고 잘 웃는 사람이란 소리도 자주 들었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다는 말도 들었었어.
더 이상 괜찮은 척 하기가 너무 힘들고, 괜찮은 사람인 척 하기가 지쳐
좋았던 추억이 많다는 것도 알고, 내 마음가짐에 따라 바뀐다는 것도 알아....
근데 그 말들을 지키기가 참 힘들고 정말 그런말은 너무 자주 들었어..
언제까지 괜찮은 척 해야 하는건지, 어디까지 화를 내고 안내야 하는건지, 얼마만큼 내 환경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건지..아무것도 모르겠다.
친구들한테도 잘 대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주변 사람들이 떠나가는것도 참 싫어..
더 잘해주고 만나고 싶은데....
반말해서 죄송해요, 그냥 이렇게 탁 털어놓고 싶었어요. 제 성격도 보이죠?
말도 길게 하고 짜증나게 하고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하고 말 늘이고.... 이런게 너무 문제인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고 인간관계도 다시 배우고 싶은데 잘 안돼요.
웹툰이나 이야기들로 가족이야기들을 읽어도 크게 공감가는 내용도 없고 다 저랑 달라요.
집에서는 매일 큰소리 오가고 욕만 듣는데....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도, 생각하는 법도
인간관계를 쌓고 잘 유지하는 법도.. 이어나가는 법도 너무 다시, 잘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배워야할지도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페이스북에 생일 축하한다고 글 쓰는 것마저 늘 망설이고, 선톡도 어떻게 하고 재밌는 얘기도 어떻게 꺼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이런 고민은 아니었지만 친구한테 했던 적도 있는데, 그것도 사람을 충분히 지치게 하는 일이란 것도 알아서.. 가족도 그렇고 어디다 말 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써요ㅠ...
이런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다 내 탓때문인걸까?
부모님은 유치원 때 이혼하시고,
두 분이 자주 싸우셔서 경찰도 부르고, 아빠가 엄마를 목 조르는 것도 목격함.
그 당시 경찰은 아이가 울며 신고해서 불렀고.
유치원시절에는 왕따를 당했고 초등학교때도 좋은 인간관계를 갖진 못했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나 꿈이 있었는데, 돈 때문에 꿈이 꺾이고
엄마와 많이 싸워서 큰 갈등을 겪었어.
동생이랑도 어릴적부터 자주 싸워서 매일 욕을 하고, 내가 하지 않아도
매일 병신년, 미친년, 정신이상자, 혹은 그보다 더 심한 욕들을 듣고 살아.
어릴적부터 밥은 동생하고 나하고 둘이서 차려먹었고, 엄마는 밖에서 일을 하셨어.
어린 시절엔 집에 술에 잔뜩 취해 들어오셔서 우시거나 잠드셨어.
엄마의 남자도 바뀌어서 두 세명의 남자를 아빠라고 따른 적도 있어. 동시에가 아니라
헤어지고 나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 식으로.
그 남자가 오면 엄마를 빼앗길 것 같은 불안감에 동생하고 더 자주 싸웠어.
그 남자들하고 헤어지면 엄마는 언제나 죽을 듯이 울었고 내가 다독여줘야 했어.
그럴때면 엄마는 나를 거부했고.
어릴적부터 주워왔다. 아빠한테 가서 살아라. 버리고 싶다. 어디 맡겨놓을걸 후회된다 하는
소리들을 들었어.
집에서는 티비를 보거나 인터넷 게임을 하며 살았고 커서는 끊었어.
나는 정상적으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을 만나갈수록 내가 좀 다르다는걸 알게 되더라. 생각하는 것도, 성격도 남들하고는 좀 다르더라.
이 모든게 순전히 내 탓인걸까. 줄곧 내 문제라고만 살아왔는데 요즘들어 자꾸 핑계를 대고 싶다.
내 인간관계도, 성격도, 이렇게 살아온것도.. 모두 꼭 내 탓때문만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물론 이런 환경에서도 잘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그래서 티비에 나온 사람들도 봤어.
근데 살면서.. 그런 사람들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더욱 조명되고 티비에 나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더라. 결국 환경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더 클거잖아..
내가 이겨내지 못하고 그 환경 안에서 이런 사람으로만 살아간다는게.....내가 못나고,
내가 약하고, 강하지 못하고 한심한 사람이라서 이렇게 사는걸까.. 정말 다 내 탓인걸까.
진짜 핑계를 대고 싶다. 꼭 내 탓 때문만은 아니라고..주변 환경때문도 있었을거라고..
밖에선 나름 밝게 웃으면서 살고 있는데 항상 오랜 친구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
내 문제일거라고 생각해. 줄곧 그렇게 여기며 살아왔고 나를 바꾸려고 많이 노력해왔어.
요즘은 아니지만, 밝고 긍정적이고 잘 웃는 사람이란 소리도 자주 들었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다는 말도 들었었어.
더 이상 괜찮은 척 하기가 너무 힘들고, 괜찮은 사람인 척 하기가 지쳐
좋았던 추억이 많다는 것도 알고, 내 마음가짐에 따라 바뀐다는 것도 알아....
근데 그 말들을 지키기가 참 힘들고 정말 그런말은 너무 자주 들었어..
언제까지 괜찮은 척 해야 하는건지, 어디까지 화를 내고 안내야 하는건지, 얼마만큼 내 환경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건지..아무것도 모르겠다.
친구들한테도 잘 대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고 주변 사람들이 떠나가는것도 참 싫어..
더 잘해주고 만나고 싶은데....
반말해서 죄송해요, 그냥 이렇게 탁 털어놓고 싶었어요. 제 성격도 보이죠?
말도 길게 하고 짜증나게 하고 이러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하고 말 늘이고.... 이런게 너무 문제인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고 인간관계도 다시 배우고 싶은데 잘 안돼요.
웹툰이나 이야기들로 가족이야기들을 읽어도 크게 공감가는 내용도 없고 다 저랑 달라요.
집에서는 매일 큰소리 오가고 욕만 듣는데....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도, 생각하는 법도
인간관계를 쌓고 잘 유지하는 법도.. 이어나가는 법도 너무 다시, 잘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배워야할지도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페이스북에 생일 축하한다고 글 쓰는 것마저 늘 망설이고, 선톡도 어떻게 하고 재밌는 얘기도 어떻게 꺼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이런 고민은 아니었지만 친구한테 했던 적도 있는데, 그것도 사람을 충분히 지치게 하는 일이란 것도 알아서.. 가족도 그렇고 어디다 말 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써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