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주말되기전에 칼같이 내려가서 애기랑 잘 놀아주고 집안일 도와주고 요리도 해줍니다.
아내가 자주하는 말은 3가지가 대충 이렇습니다.
1.사랑을 안준다는 핑계로 같이 못 살겠다고 이혼하자고 입 버릇처럼 말을 함..
(제가 표현이 적어서 그렇지 어떤 방식으로든지 표현을 합니다.. 아내는 오로지 말을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능청 맞게 자주 말해줘도 결론은 똑같더군요..그래서 핑계라고 한 것)
2.집안일은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해라.
(솔직히 핑계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그렇게 안 보이나 보더군요.. 애기랑 놀아주다가 애기가 잠들면 같이 옆에서 졸고 있는데 그것도 못 쉬게 하더군요)
3.잘 알고 계시는 사과의 정석(무엇을 어떻게 왜 잘 못했고 미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즐거운 분위기에 갑자기 제에게 날아오는 화살~솔직히 전 무얼 잘 못했는지 천천히 꼽씹어 보기전에 모릅니다. 아내는 뭘 잘못했는지 몰겠냐? 니가 그러면 그렇치... 저는 저렇게 나오면 잘 못했다고 달래주다가도 제가 화가 올라오니까 표정이 좀 어두워 지고 말 안하고 꾹 참습니다.아내는 여기서 두배로 폭팔하죠)
그리고 자기가 하는 스킨쉽은 괜찮고 제가 하는 스킨쉽에는 소리를 버럭 지릅니다..
물론 짜증 또는 잔소리 덤으로..
얼마전에 TV와 냉장고를 샀는데 혼전에 혼자 지낼 때 사용하던 것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TV는 저희 어머니댁 드릴려고 합의 했습니다. 냉장고는 중고로 팔자고 합의 했는데 장모님이 제 냉장고가 마음에 드신다고 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드리세요 하고 파는 줄 알고 '중고로 얼마?' 라고 했는데 그 때 아내가 니가 돈 받을려고 했나? 엉? 어머니는 꽁짜로 주면서 장모님한테는 그냥 못주냐고....하더군요..아니라고 실수라고 그냥 드리자고 했는데 아무튼 말 조금 잘 못하면 욕 엄청 먹습니다.
다음 날 장모님 다음에 새걸로 사드릴께요하고 냉장고 드렸습니다.
또 다음 날 저희 어머니 TV드리려고 했는데 아내가 어머니 TV드리지 말고 중고로 팔까?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헐..했죠.. 아무튼 잘 넘겼지만...별거 아닌 것 같은데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생각나는 것만 적었는데 제대로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주위에서 너무 잘해줘서 그렇다 그런 말도 하는데 전 언젠간 괜찮아 지겠지 알아주겠지 생각하며 지내는데도 흰머리가 부쩍 늘었네요..
짜증을 풀어야 사는 아내
안녕하세요.
요즘 머리가 너무 아파 잠이 안와서 결혼생활 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는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저희 아내와 소개팅으로 만나서 마음이 잘 맞고 애기두 생기구 해서 결혼을 하게되었는데요.
초반에는 별 싸울일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근데 아내가 출산 후 점점 돌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참고로 저희 아내는 전형적인 B형에 자기 주관이 아주 뚜렸합니다.
저는 기분파 A형이구요. 조금이라도 양보하고 협의하는 성격입니다. 언어능력은 좀 떨어짐
저희는 애기가 생기고 힘든 육아로 신혼은 커녕 데이트도 초졸하게 했습니다.
같이 육아는 했지만 저 혼자 외벌이라 거진 육아는 아내의 몫이 였지요.
그리고 제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발령받아 장모님 댁 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는 혼자 주말을 부부를 하고 있습니다.
장모님 댁 옆으로 이사를 가고 떨어져 지내길 시간이 조금 씩 길어져서 그런지
아내의 짜증이 점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올라오더군요. 점점 부정적이라고나 할까...
물론 제 잘 못도 있겠지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주말되기전에 칼같이 내려가서 애기랑 잘 놀아주고 집안일 도와주고 요리도 해줍니다.
아내가 자주하는 말은 3가지가 대충 이렇습니다.
1.사랑을 안준다는 핑계로 같이 못 살겠다고 이혼하자고 입 버릇처럼 말을 함..
(제가 표현이 적어서 그렇지 어떤 방식으로든지 표현을 합니다.. 아내는 오로지 말을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능청 맞게 자주 말해줘도 결론은 똑같더군요..그래서 핑계라고 한 것)
2.집안일은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해라.
(솔직히 핑계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그렇게 안 보이나 보더군요.. 애기랑 놀아주다가 애기가 잠들면 같이 옆에서 졸고 있는데 그것도 못 쉬게 하더군요)
3.잘 알고 계시는 사과의 정석(무엇을 어떻게 왜 잘 못했고 미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즐거운 분위기에 갑자기 제에게 날아오는 화살~솔직히 전 무얼 잘 못했는지 천천히 꼽씹어 보기전에 모릅니다. 아내는 뭘 잘못했는지 몰겠냐? 니가 그러면 그렇치... 저는 저렇게 나오면 잘 못했다고 달래주다가도 제가 화가 올라오니까 표정이 좀 어두워 지고 말 안하고 꾹 참습니다.아내는 여기서 두배로 폭팔하죠)
그리고 자기가 하는 스킨쉽은 괜찮고 제가 하는 스킨쉽에는 소리를 버럭 지릅니다..
물론 짜증 또는 잔소리 덤으로..
얼마전에 TV와 냉장고를 샀는데 혼전에 혼자 지낼 때 사용하던 것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TV는 저희 어머니댁 드릴려고 합의 했습니다. 냉장고는 중고로 팔자고 합의 했는데 장모님이 제 냉장고가 마음에 드신다고 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드리세요 하고 파는 줄 알고 '중고로 얼마?' 라고 했는데 그 때 아내가 니가 돈 받을려고 했나? 엉? 어머니는 꽁짜로 주면서 장모님한테는 그냥 못주냐고....하더군요..아니라고 실수라고 그냥 드리자고 했는데 아무튼 말 조금 잘 못하면 욕 엄청 먹습니다.
다음 날 장모님 다음에 새걸로 사드릴께요하고 냉장고 드렸습니다.
또 다음 날 저희 어머니 TV드리려고 했는데 아내가 어머니 TV드리지 말고 중고로 팔까?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헐..했죠.. 아무튼 잘 넘겼지만...별거 아닌 것 같은데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생각나는 것만 적었는데 제대로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주위에서 너무 잘해줘서 그렇다 그런 말도 하는데 전 언젠간 괜찮아 지겠지 알아주겠지 생각하며 지내는데도 흰머리가 부쩍 늘었네요..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이라도 좀 추천해주세요..
이상 불쌍한 이웃남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