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부서에서 일하는 여자인데요, 지금 밑으로 경력 1년정도 되는 후배가 있어요.분위기를 보아하니 앞으로도 신입이 들어오지, 저보다 경력이 많은 사람이 올거같진 않아요. 어쩌다보니 제가 왕선배..ㅠ 제가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은 못하겠지만,대표님이 지시대명사로 대충 말씀하셔도 무난히 알아듣는 수준이고업무적으로 지적을 받는일은 없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제가 후배를 교육하는 방식은..물고기를 잡아주진 않고, 물고기가 많은 장소와 물고기 잡는 방법만 간단하게 알려주기 입니다. 회계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니까 처음 쓰게되는 기능만 하나하나 알려주고,회계처럼 스스로 공부해야되는 부분은 안알려줍니다. 무슨 책, 무슨 법 찾아봐라 말만 해주는 정도.. 근데 이건 지금 후배가 경력이 어느정도 있고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이라서 이런 방법으로 일을 알려준건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쌩 신입이 들어오면업무를 어떻게 알려줘야 하느냐..이게 고민이예요. A to Z 하나하나 알려주는 성격은 못되고, 업무상 그럴 시간도 없구요.전 제 업무 일정에 영향을 주지않는선에서 후배 일엔 거의 터치 안합니다.본인이 이해를 하고 했든 이해를 못하고 했든 결재 보고서 작성해서 제때 올라오면 신경 안썼어요.한마디로 전 결과만 보는거죠. 후배의 일 처리 과정은 안보고.. 다른 회사 다니는 친구들을 보니, 거의 숟가락으로 밥 떠먹이듯이 알려주더라고요.보고서 확인하고, 물어봐서 얘가 진짜 알고 작성한건지 체크하고,모르는 부분 있으면 법률이나 회계기준, 실무 서적 페이지까지 찾아주면서 알려주고.. 저는 신입때, 밥상 다 차려주고 다 떠먹여주는 선배도 만나봤고지금 제 방법대로 알려주는 선배도 만나봤는데, 장기적으로는 후자가 더 저에게 도움이 됐거든요.물론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보느라 힘들어서 눈물 쏟고 때려칠까 고민도 하고 했지만. 생짜 신입일 경우 옆에 앉혀놓고 하나하나 가르쳐줘야하나요,아니면 지금 제 방식대로 알려줘야 하나요...ㅠ 참고로, 결재라인은 회계팀이라서 제가 1차 결재하고 바로 대표님한테 넘어갑니다.
생초보 신입, 교육은 어떻게 하죠..?
회계부서에서 일하는 여자인데요, 지금 밑으로 경력 1년정도 되는 후배가 있어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앞으로도 신입이 들어오지, 저보다 경력이 많은 사람이 올거같진 않아요.
어쩌다보니 제가 왕선배..ㅠ
제가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은 못하겠지만,
대표님이 지시대명사로 대충 말씀하셔도 무난히 알아듣는 수준이고
업무적으로 지적을 받는일은 없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제가 후배를 교육하는 방식은..
물고기를 잡아주진 않고, 물고기가 많은 장소와 물고기 잡는 방법만 간단하게 알려주기 입니다.
회계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니까 처음 쓰게되는 기능만 하나하나 알려주고,
회계처럼 스스로 공부해야되는 부분은 안알려줍니다.
무슨 책, 무슨 법 찾아봐라 말만 해주는 정도..
근데 이건 지금 후배가 경력이 어느정도 있고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이라서
이런 방법으로 일을 알려준건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쌩 신입이 들어오면
업무를 어떻게 알려줘야 하느냐..이게 고민이예요.
A to Z 하나하나 알려주는 성격은 못되고, 업무상 그럴 시간도 없구요.
전 제 업무 일정에 영향을 주지않는선에서 후배 일엔 거의 터치 안합니다.
본인이 이해를 하고 했든 이해를 못하고 했든
결재 보고서 작성해서 제때 올라오면 신경 안썼어요.
한마디로 전 결과만 보는거죠. 후배의 일 처리 과정은 안보고..
다른 회사 다니는 친구들을 보니, 거의 숟가락으로 밥 떠먹이듯이 알려주더라고요.
보고서 확인하고, 물어봐서 얘가 진짜 알고 작성한건지 체크하고,
모르는 부분 있으면 법률이나 회계기준, 실무 서적 페이지까지 찾아주면서 알려주고..
저는 신입때, 밥상 다 차려주고 다 떠먹여주는 선배도 만나봤고
지금 제 방법대로 알려주는 선배도 만나봤는데, 장기적으로는 후자가 더 저에게 도움이 됐거든요.
물론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보느라 힘들어서 눈물 쏟고 때려칠까 고민도 하고 했지만.
생짜 신입일 경우 옆에 앉혀놓고 하나하나 가르쳐줘야하나요,
아니면 지금 제 방식대로 알려줘야 하나요...ㅠ
참고로, 결재라인은 회계팀이라서 제가 1차 결재하고 바로 대표님한테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