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다면 사소한일인데.. 제가 서운한게 비정상인가해서요.. 아니 서운하다는 감정을 넘어서 솔직히 조금 비정상적으로 화가 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남편의 절친이 올 2월 식당을 개업했었고 첫사업이라 본인도 신경을 많이썼고 옆에서 저희도 물심양면 가족일처럼 신경써주고 도와줬어요 근 한두달간.. 가게준비하면서 필요한여러가지일들을요... 뭘 바라고 도운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되고 잘됐으면 하는마음에 남편의 절친을 도왔어요. 홀로자취생활하는 그친구집에 가서 남편이랑 둘이서 청소도 해주고 가게볼일때문에 남편이 대신 일도 봐주러 다니고.. 아무튼 제가생각했을때 피붙이 아닌이상 못하는 그런범위에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가게개업을 하고 당연히 가게에 들르게되었고. 첫식사때도 이건 손님된 입장으로써 계산하겠다고 말하고 첫식사 계산을 당연히 했었어요(지금생각하니 괜한 걱정을 다했네요) 그 후로도 두세번 더 들렀더니 그 식사비도 다 받더라구요,, (솔직히 그 중 한번은 본인이 인사치레정도는 할줄 알았어요..) 뭘 따로 고맙다고 인사한번들은적없고 우리는 개업선물이다 뭐다 챙기기까지했는데도,, 더군다나 우리도 먹고싶은음식이 있고 했지만 본인이 가게로 와라고해서 간적도 있거든요.. 그때마저도 다 내돈 지불하고 음식먹었어요 그런데 이런부분은 그냥.. 가게원칙상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갔어요 그뒤로 큰 사건이 하나 터졌죠.. 저 친구 사업준비로 돕던시절은 제결혼 2-3달 전이었습니다. 그뒤로 저희도 결혼을 하고, 사정상 주말부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랑은 저랑 떨어져있던 평일밤엔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그 친구 가게끝나면 그친구랑 만나고 또 혼자사는 그 친구집에서 같이 자곤 하는건 알고있었어요.그런날은 저와 무조건 통화를해서 알렸구요.. 어느날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평소엔 분명 시댁에서 남편이 지내고 있고, 어딜간다, 누굴만난단말 일절한적없이 통화하다가 말다툼이 나고 끊었거든요.. 다음날 어머님과 전화를 하다가 남편이 외박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머님도 신랑이 나간줄을 모르다가 저랑 통화하면서 신랑이 나간걸 알게되셨구요.. 어머니도 적잖이 놀란 눈치.. 그래서 신랑에게 전화를 추궁 하였더니.. 집이었다는 거짓말부터시작해서... 결국 집요하게 추궁해서 얻어낸 결과는 그 절친과 유흥업소 출입했단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성매매업소요... 이게 결혼두달만에 일어났던 사건이구요. 이 사건때문에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서 여기까지 흘러오게된 사연입니다... 저 일로 온 식구들이 상황을 다 알게되고, 친정에서도 이혼하라는 말이 오가는도중에도 저몰래 또 그친구 만나러갔다가 다행히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또 나간걸 알게되고 난리났었어요(시어머니는 제가 이혼까진 생각하는진 모르고 아들 버릇고치려고 하셔서 절 도우신것같아요)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고 이 모든상황을 아는 남편절친이라는 놈도 또 어떻게 남편을 불러낼수있나 싶고, 저랑도 친하게 지내고 그랬던 놈이 어떻게 제 뒷통수를 이렇게 치나싶고 인간에 대한 좌절감이 끝도 없었어요 남편은 상황이 극에 치달으니 되려 지가 이상황을 끝내려고 했던놈이구요.. 결혼을 후회한다 소리 지껄이면서.. 그어떤 결혼후 의무를 한것도 없었고 (여전히 직장때문에 서로 결혼전과 똑같은 생활을함, 경제적으로 합친것도 없었고 가장의 역할따위 전혀 한것없음) 단지 궁지에 몰리니까 모든걸 놔버리려고했던 책임감없던 그런 인간입니다... 그때 생각이 나면 조금도 줄어듬없이 치가떨리고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아직까지도 우울감에 태교는 커녕,, 처음엔 아이가 생긴걸 그어떤 상황보다 저주했어요.. 왜 이런인간이랑 살게하려고 아기가 생긴걸까하구요.. 차마 아이를 지울수 없었고.. 어쨋든 아이가 생기고 난 후..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지금 그냥 저냥 지내고있는중입니다. 아직도 신랑이 용서되거나 한건없습니다. 마음한켠엔 늘.. 살짝만 스쳐도 터질듯한 한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당연히 그 친구도 너무 미웠고 신랑도 죽이고싶을만큼 미웠어요. 보통 이정도 되면 그 친구랑 다시 못보게 하지않나요? 하지만 전 그렇겐하지 않았고 신랑도 제 눈치보면서 간혹 연락이나 하는 사이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뒤로 그친구 사업이 잘되어 기존가게를 팔고 다른사업을 개업하게되었는데.. 신랑이 또 개업선물을 사간다기에 혈압이 올라서 한소리 했습니다. 1년도 안되서 가게 두개를 개업하고 그때마다 선물을 다 갖다바치냐고 뭐 좋다고 그렇게까지 하냐고.. 그만큼 돕고나서 결국 돌아온게 무엇이며, 나한덴 어떻게 했냐고!! 비싼 선물을 사겠단건 아니었는데.. 그래야한단 자체가 폭팔할것같았어요 그 친구랑 있었던 일이 트라우마처럼 다시 솟구치면서 더 흥분했던걸수도 있어요.. 제 이런반응이 이상한건가요?? 신랑은 신랑대로.. 이해는하지만.. 과한걸 하겠단것도 아니고.. 그냥 친한친구라서 이정도 하는게 잘못되었냐고 하지만.. 제가 이러는거 과민한건가요?? 21
신랑과 같이 볼겁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일인데..
제가 서운한게 비정상인가해서요..
아니 서운하다는 감정을 넘어서 솔직히 조금 비정상적으로
화가 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남편의 절친이 올 2월 식당을 개업했었고
첫사업이라 본인도 신경을 많이썼고 옆에서 저희도
물심양면 가족일처럼 신경써주고 도와줬어요 근 한두달간..
가게준비하면서 필요한여러가지일들을요...
뭘 바라고 도운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되고 잘됐으면 하는마음에
남편의 절친을 도왔어요.
홀로자취생활하는 그친구집에 가서 남편이랑 둘이서
청소도 해주고 가게볼일때문에 남편이 대신 일도 봐주러 다니고..
아무튼 제가생각했을때 피붙이 아닌이상 못하는 그런범위에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가게개업을 하고 당연히 가게에 들르게되었고.
첫식사때도 이건 손님된 입장으로써
계산하겠다고 말하고 첫식사 계산을 당연히 했었어요(지금생각하니 괜한 걱정을 다했네요)
그 후로도 두세번 더 들렀더니 그 식사비도 다 받더라구요,,
(솔직히 그 중 한번은 본인이 인사치레정도는 할줄 알았어요..)
뭘 따로 고맙다고 인사한번들은적없고 우리는 개업선물이다 뭐다 챙기기까지했는데도,,
더군다나 우리도 먹고싶은음식이 있고 했지만
본인이 가게로 와라고해서 간적도 있거든요..
그때마저도 다 내돈 지불하고 음식먹었어요
그런데 이런부분은 그냥.. 가게원칙상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갔어요
그뒤로 큰 사건이 하나 터졌죠..
저 친구 사업준비로 돕던시절은 제결혼 2-3달 전이었습니다.
그뒤로 저희도 결혼을 하고, 사정상 주말부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신랑은 저랑 떨어져있던 평일밤엔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그 친구 가게끝나면 그친구랑 만나고 또 혼자사는 그 친구집에서
같이 자곤 하는건 알고있었어요.그런날은 저와 무조건 통화를해서 알렸구요..
어느날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평소엔 분명 시댁에서 남편이 지내고 있고,
어딜간다, 누굴만난단말 일절한적없이 통화하다가 말다툼이 나고 끊었거든요..
다음날 어머님과 전화를 하다가 남편이 외박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머님도 신랑이 나간줄을 모르다가 저랑 통화하면서 신랑이 나간걸 알게되셨구요..
어머니도 적잖이 놀란 눈치..
그래서 신랑에게 전화를 추궁 하였더니.. 집이었다는 거짓말부터시작해서...
결국 집요하게 추궁해서 얻어낸 결과는
그 절친과 유흥업소 출입했단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성매매업소요...
이게 결혼두달만에 일어났던 사건이구요.
이 사건때문에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서 여기까지 흘러오게된 사연입니다...
저 일로 온 식구들이 상황을 다 알게되고, 친정에서도 이혼하라는 말이 오가는도중에도
저몰래 또 그친구 만나러갔다가 다행히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또 나간걸 알게되고 난리났었어요(시어머니는 제가 이혼까진 생각하는진 모르고
아들 버릇고치려고 하셔서 절 도우신것같아요)
인간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고 이 모든상황을 아는 남편절친이라는 놈도
또 어떻게 남편을 불러낼수있나 싶고, 저랑도 친하게 지내고 그랬던 놈이
어떻게 제 뒷통수를 이렇게 치나싶고 인간에 대한 좌절감이 끝도 없었어요
남편은 상황이 극에 치달으니 되려 지가 이상황을 끝내려고 했던놈이구요..
결혼을 후회한다 소리 지껄이면서.. 그어떤 결혼후 의무를 한것도 없었고
(여전히 직장때문에 서로 결혼전과 똑같은 생활을함, 경제적으로 합친것도 없었고
가장의 역할따위 전혀 한것없음) 단지 궁지에 몰리니까 모든걸 놔버리려고했던
책임감없던 그런 인간입니다...
그때 생각이 나면 조금도 줄어듬없이 치가떨리고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아직까지도 우울감에 태교는 커녕,, 처음엔 아이가 생긴걸 그어떤 상황보다
저주했어요.. 왜 이런인간이랑 살게하려고 아기가 생긴걸까하구요..
차마 아이를 지울수 없었고..
어쨋든 아이가 생기고 난 후..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지금 그냥 저냥 지내고있는중입니다.
아직도 신랑이 용서되거나 한건없습니다.
마음한켠엔 늘.. 살짝만 스쳐도 터질듯한 한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당연히 그 친구도 너무 미웠고 신랑도 죽이고싶을만큼 미웠어요.
보통 이정도 되면 그 친구랑 다시 못보게 하지않나요?
하지만 전 그렇겐하지 않았고 신랑도 제 눈치보면서
간혹 연락이나 하는 사이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뒤로 그친구 사업이 잘되어 기존가게를 팔고
다른사업을 개업하게되었는데..
신랑이 또 개업선물을 사간다기에 혈압이 올라서
한소리 했습니다.
1년도 안되서 가게 두개를 개업하고 그때마다 선물을 다 갖다바치냐고
뭐 좋다고 그렇게까지 하냐고..
그만큼 돕고나서 결국 돌아온게 무엇이며, 나한덴 어떻게 했냐고!!
비싼 선물을 사겠단건 아니었는데..
그래야한단 자체가 폭팔할것같았어요
그 친구랑 있었던 일이 트라우마처럼 다시 솟구치면서
더 흥분했던걸수도 있어요..
제 이런반응이 이상한건가요??
신랑은 신랑대로.. 이해는하지만.. 과한걸 하겠단것도 아니고..
그냥 친한친구라서 이정도 하는게 잘못되었냐고 하지만..
제가 이러는거 과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