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조회수가 왜이리 많지?"하다 카테고리에 베스트 톡된거보고 깜짝놀랐어요 ^^;;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제가 헤어지고 이 카테고리를 들락날락거려 본 심정 너무 잘 알기에..그리고 댓글로 질문주신 분들도 있으셔서 내용 추가할께요^^
먼저... 연락은 제가 초반에 많이 했어요 항상 술먹고 용기내서 ..ㅋㅋ
남친은 술못하던 애라 술먹고 '용기내서' 붙잡는건데 걘 그냥 내가 '취해서' 헛소리하는건 줄 알고..ㅡㅡ
맨정신에 연락하라며 차갑게 대하면서도 꼬박꼬박 대답은 다 해줬어요^^;;;
근데 남친이 먼저 연락은 절대 안했었어요-_-
이것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남친은 맘 떠난거 같다고.. 나도 맘정리하라고 충고하더라구요...
그러다 전 소개받은 사람이 생겼고, 또 술김에 질투라도 하게하고싶어 다른사람 생긴듯 말했고,
남친은 헤어져있는동안 새로운 사람 안만났어요 새로운 일 시작하려던 때라 다른생각할 겨를 없이 바뻤어요. 지금도 엄청 바뻐요 ㅜ
근데 전 솔직히 그때 헤어지고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ㅜ 딴생각이라도 할수있게 다른사람 만난거였는데 그때도 남친은 혼자라 왠지 다시 나 찾을거 같은 느낌이들어서ㅎㅎ 그분과 진도 별로 못나가고 ^^; 그냥 제가 그분께 이별통보했어요.. 그냥 몇번만나다 문자로 못만나겠다고 하고^^;;
헤어진 기간이 1년 넘어가니 차차 마음정리는 되더라고요.. 안하면 저만 바보되는거같아서 그냥 정리하자 하고 저도 바쁘게 살고있었어요.. 그때 카톡도 거의 안해서 관리도 안하고 프사 그냥 다 지워버리고...더이상 남친에게도 안부묻는 연락도 안하고 몇달을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데...
한참뒤에 남친 연락이 왔어요.. 잘지내냐고... ㅎㅎ
그렇게 또 연락 주고받다... 만났어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전혀 어색하지않고 그냥 늘 봐왔던 친구처럼 즐겁게 대화했어요^^
전 솔직히 1년 넘어가면서 재회를 바라는 맘도 식어서 그애가 만나자 하면 콧방귀뀌며 거절할 상상도 했었는데...
ㅎㅎ 왠걸요...18개월만에 만났는데 제 표정과 눈빛엔 애정이가득했네요;;;;
식사를 하기위해 카페에서 식당으로 자리를 옮길때도 손만 안잡았을뿐 예전처럼 그의 어깨에 살짝기대서 걷는데... 남친이 살짝 설레할때의 특유의 숨소리(?)와 떨리는 목소리가 느껴져서 저도 기분이 살짝 설렜어요^^
결국 그날 저녁먹으며 그가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말해줬고...전 생각할시간이 필요해 그냥그렇게 헤어졌다 통화하면서 제가 그래...만나보자고...
이젠 정말 잘하겠다고...해줬어요^^
(저흰 제가 너무 '갑'질해서ㅜ 지친 남친이 이별통보했던 케이스예요^^;; 그래서 엄청후회하고 다시와주면 정말잘하겠다고 다짐했었어요ㅎ)
남친이 정말 싫어했던 제 나쁜버릇이 필름 끊길때까지 술 많이 마시는거였는데.. 헤어져있는동안 저절로 술 끊게되더라구요..ㅋㅋ이젠 땡기지도 않아요 ㅋㅋ
그거 너무 좋아해주고... 오랫만에 만나도 여전히 편하고, 애틋하고 설레고... 오히려 헤어져있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더 성숙해 진것같고.. 이젠 뜨거운 애인보다 편한 가족같고 그래요ㅋㅋ
정말 다시 만날사람은 시간이 얼마가 흐르던... 만나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정말 시간이 얼마가 흐른지는 중요치않는거 같아요
전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제일 슬펐던게 그사람 벌써 날 잊었나보다라는 생각들이었는데
다시 만나서 얘기 들어보니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냈을 뿐 잊진않았더라구요..^^;;
제목그대로 헤어진지 딱 18개월만에 다시만났어요 ^^;
우리가 헤어지는데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저의 나쁜버릇들 다 고치고나서 다시만났어요 ㅎㅎ
고치지도 못한채 서둘러 재회했으면 또 같은이유로 이별했을텐데^^ 오히려 늦게 재회한게 저희에겐 득(?)이 됐어요...ㅎㅎ
제가 누구에게 충고할 입장은 아닌거 같고, 그냥 재회후 그에게 느낀점을 자주 들렸던 이 카테고리에...
너무힘들때 재회를 바라며 재회한다면 꼭 글남기리라 다짐했던 곳에 남기고 가요~^^
ㅅㅎ에게
자기야..너에게 안좋은기억만 남겨줬던 나인데... 그런 날위해 먼저 용기내줘서...
전보다 더 잘해주고 여전히 날보며 설레여해줘서 정말 고마워
요즘 너땜에 나 너무 행복해^^
항상 니 생각하며 힘을 얻고지금도 너무 보고싶어ㅜ
너무 바빠서 주말아니면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지만 요즘은 매순간 나 너만 생각해 ㅎㅎ
우리 헤어질때...내가 너에게 너무못해서...
너 정말 많이 사랑하게됐는데 밀당한답시고 일부러표현도 안하고ㅜ
나에대한 안좋은 기억만 남겨주고 끝나서...
그게 너무 억울해서 정말 많이 울었었는데...
이젠 그 기억들 지울수있게 니가 다시 와준게 정말 꿈같아
추가+) 1년6개월만에 재회했어요^^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제가 헤어지고 이 카테고리를 들락날락거려 본 심정 너무 잘 알기에..그리고 댓글로 질문주신 분들도 있으셔서 내용 추가할께요^^
먼저... 연락은 제가 초반에 많이 했어요 항상 술먹고 용기내서 ..ㅋㅋ
남친은 술못하던 애라 술먹고 '용기내서' 붙잡는건데 걘 그냥 내가 '취해서' 헛소리하는건 줄 알고..ㅡㅡ
맨정신에 연락하라며 차갑게 대하면서도 꼬박꼬박 대답은 다 해줬어요^^;;;
근데 남친이 먼저 연락은 절대 안했었어요-_-
이것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남친은 맘 떠난거 같다고.. 나도 맘정리하라고 충고하더라구요...
그러다 전 소개받은 사람이 생겼고, 또 술김에 질투라도 하게하고싶어 다른사람 생긴듯 말했고,
남친은 헤어져있는동안 새로운 사람 안만났어요 새로운 일 시작하려던 때라 다른생각할 겨를 없이 바뻤어요. 지금도 엄청 바뻐요 ㅜ
근데 전 솔직히 그때 헤어지고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ㅜ 딴생각이라도 할수있게 다른사람 만난거였는데 그때도 남친은 혼자라 왠지 다시 나 찾을거 같은 느낌이들어서ㅎㅎ 그분과 진도 별로 못나가고 ^^; 그냥 제가 그분께 이별통보했어요.. 그냥 몇번만나다 문자로 못만나겠다고 하고^^;;
헤어진 기간이 1년 넘어가니 차차 마음정리는 되더라고요.. 안하면 저만 바보되는거같아서 그냥 정리하자 하고 저도 바쁘게 살고있었어요.. 그때 카톡도 거의 안해서 관리도 안하고 프사 그냥 다 지워버리고...더이상 남친에게도 안부묻는 연락도 안하고 몇달을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데...
한참뒤에 남친 연락이 왔어요.. 잘지내냐고... ㅎㅎ
그렇게 또 연락 주고받다... 만났어요...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전혀 어색하지않고 그냥 늘 봐왔던 친구처럼 즐겁게 대화했어요^^
전 솔직히 1년 넘어가면서 재회를 바라는 맘도 식어서 그애가 만나자 하면 콧방귀뀌며 거절할 상상도 했었는데...
ㅎㅎ 왠걸요...18개월만에 만났는데 제 표정과 눈빛엔 애정이가득했네요;;;;
식사를 하기위해 카페에서 식당으로 자리를 옮길때도 손만 안잡았을뿐 예전처럼 그의 어깨에 살짝기대서 걷는데... 남친이 살짝 설레할때의 특유의 숨소리(?)와 떨리는 목소리가 느껴져서 저도 기분이 살짝 설렜어요^^
결국 그날 저녁먹으며 그가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말해줬고...전 생각할시간이 필요해 그냥그렇게 헤어졌다 통화하면서 제가 그래...만나보자고...
이젠 정말 잘하겠다고...해줬어요^^
(저흰 제가 너무 '갑'질해서ㅜ 지친 남친이 이별통보했던 케이스예요^^;; 그래서 엄청후회하고 다시와주면 정말잘하겠다고 다짐했었어요ㅎ)
남친이 정말 싫어했던 제 나쁜버릇이 필름 끊길때까지 술 많이 마시는거였는데.. 헤어져있는동안 저절로 술 끊게되더라구요..ㅋㅋ이젠 땡기지도 않아요 ㅋㅋ
그거 너무 좋아해주고... 오랫만에 만나도 여전히 편하고, 애틋하고 설레고... 오히려 헤어져있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더 성숙해 진것같고.. 이젠 뜨거운 애인보다 편한 가족같고 그래요ㅋㅋ
정말 다시 만날사람은 시간이 얼마가 흐르던... 만나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정말 시간이 얼마가 흐른지는 중요치않는거 같아요
전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제일 슬펐던게 그사람 벌써 날 잊었나보다라는 생각들이었는데
다시 만나서 얘기 들어보니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냈을 뿐 잊진않았더라구요..^^;;
깨끗이 잊길 바라시거나...재회를 바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해지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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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헤어진지 딱 18개월만에 다시만났어요 ^^;
우리가 헤어지는데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저의 나쁜버릇들 다 고치고나서 다시만났어요 ㅎㅎ
고치지도 못한채 서둘러 재회했으면 또 같은이유로 이별했을텐데^^ 오히려 늦게 재회한게 저희에겐 득(?)이 됐어요...ㅎㅎ
제가 누구에게 충고할 입장은 아닌거 같고, 그냥 재회후 그에게 느낀점을 자주 들렸던 이 카테고리에...
너무힘들때 재회를 바라며 재회한다면 꼭 글남기리라 다짐했던 곳에 남기고 가요~^^
ㅅㅎ에게
자기야..너에게 안좋은기억만 남겨줬던 나인데... 그런 날위해 먼저 용기내줘서...
전보다 더 잘해주고 여전히 날보며 설레여해줘서 정말 고마워
요즘 너땜에 나 너무 행복해^^
항상 니 생각하며 힘을 얻고지금도 너무 보고싶어ㅜ
너무 바빠서 주말아니면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지만 요즘은 매순간 나 너만 생각해 ㅎㅎ
우리 헤어질때...내가 너에게 너무못해서...
너 정말 많이 사랑하게됐는데 밀당한답시고 일부러표현도 안하고ㅜ
나에대한 안좋은 기억만 남겨주고 끝나서...
그게 너무 억울해서 정말 많이 울었었는데...
이젠 그 기억들 지울수있게 니가 다시 와준게 정말 꿈같아
나 정말 잘할꺼야ㅎㅎ
사랑해 ㅅㅎ아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