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2살 어린 연하남자친구와 나는 교회에서 만났었어요. 원래 좀 친했던 사이인데 올해 여름에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8월부터 사귀게 되었죠.. 근데 최근에 지난주 월요일에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아무리 화가나도 해야할 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는건데.. 둘다 연애가 처음이었던지라 뭣도 모르고 그랬었던 것 같아요. 초반부터 남자친구는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그말에 무조건 따라줄거라고 그랬었는데 정말 헤어지잔 말에 알겟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연락하고 좋은 누나 동생으로 남았으믄 좋겠다고 했지만 전 그게 가능하냐고 무조건 싫다고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너무 나빴더라구요. 최근 직장을 새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좀 예민해있었죠.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내고 ... 그래서 조금 자주 다퉜었어요. 근데 매번 싸울때 남자친구는 화 한번을 안내고 늘 받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했던 입장이였어요. 근데 초반에랑 100일이 조금 지났던 현재. 남자친구 표현이 조금 줄어들었단 이유로 변했다는 생각에 자주 서운해 했었죠.. 근데 변한게 아니라.. 초반에는 제가 본인을 정말 좋아하는지에 대해 불안해 했었던 남자친구라서.. 제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었던거였어요. 현재는 이제 제 마음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까. 여전히 좋아해도 조금 표현만 줄었을 뿐이데... 저 혼자 너무 예민했던거죠.. 다시 잡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너무 제가 남자친구를 지치게 만들어서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을까봐.. 매일 교회에서 마주치는데,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남남이 되어버린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이제서야 어떻게 연애를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서로 맞춰가야하는지도 다 알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자존심 다 버리고 그냥 잡아보고 싶은데 까이더라도 일단 만나 보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벌써 나를 다 잊었을까요? 1
남자친구를 잡아도 될까요?
저보다 2살 어린 연하남자친구와 나는 교회에서 만났었어요.
원래 좀 친했던 사이인데 올해 여름에 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8월부터 사귀게 되었죠..
근데 최근에 지난주 월요일에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아무리 화가나도 해야할 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는건데..
둘다 연애가 처음이었던지라 뭣도 모르고 그랬었던 것 같아요.
초반부터 남자친구는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그말에 무조건 따라줄거라고 그랬었는데
정말 헤어지잔 말에 알겟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연락하고 좋은 누나 동생으로
남았으믄 좋겠다고 했지만 전 그게 가능하냐고 무조건 싫다고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너무 나빴더라구요. 최근 직장을 새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좀 예민해있었죠.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내고 ...
그래서 조금 자주 다퉜었어요. 근데 매번 싸울때 남자친구는 화 한번을 안내고
늘 받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했던 입장이였어요.
근데 초반에랑 100일이 조금 지났던 현재.
남자친구 표현이 조금 줄어들었단 이유로 변했다는 생각에
자주 서운해 했었죠.. 근데 변한게 아니라..
초반에는 제가 본인을 정말 좋아하는지에 대해 불안해 했었던 남자친구라서..
제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었던거였어요.
현재는 이제 제 마음에 대한 확신이 있으니까. 여전히 좋아해도
조금 표현만 줄었을 뿐이데... 저 혼자 너무 예민했던거죠..
다시 잡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너무 제가 남자친구를 지치게 만들어서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을까봐..
매일 교회에서 마주치는데,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남남이 되어버린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이제서야 어떻게 연애를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서로 맞춰가야하는지도 다 알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자존심 다 버리고 그냥 잡아보고 싶은데
까이더라도 일단 만나 보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벌써 나를 다 잊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