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그룹 중 대표하는 멤버들도 있고, 음반이야 뭐 다들 팬덤 크기가 있으니 어느 정도 팔리겠지만, 음원 및 대중적 인지도의 경우 아직 약간 필자가 뽑은 그룹들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음. 하지만 필자 생각엔 대부분 이 그룹들이 대세가 될 여지가 많이 남아 있으니, 정말 대박곡 하나만 나온다면 충분히 누구나 공감하는 대세돌 대열에 낄 수 있을 듯.
3. Winner는??? 데뷔하자마자 음원 1위 한 거 못 봄???
-> 음원 성과는 인정하나 아직 팬덤도 작고(필자 입장에서 상당히 의외였음.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상태에, 활동도 앨범 하나라, 정말 대세 아이돌이 되려면 앞으로 히트곡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최근 논란 때 다수의 반응을 보면 아직 대세는 아닌듯한 느낌.
4. 신화 무시하냐? 신화창조 17만명인거 안 보여? 음원 음반 성적 다 개쩜ㅡㅡ
-> 네? 뭐라고요 누나? 는 장난이고, 신화는 인간적으로 거의 10년 전 1~2세대 아이돌이니깐 현재 대세는 아니죠....누님들...
그럼 본격적으로 설명 및 평가 시작!
비스트
데뷔시절 엠블랙과 대결 구도로 시작하여
처음엔 엠블랙에 조금 밀리는 듯 싶었지만
어느 순간 엠블랙을 제치고 대세로 떠오름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Fiction을 기점으로 대세돌로 등극하기 시작한 걸로 기억함)
또 그 뒤에 나온 곡들 대부분 성공한 듯
처음엔 아무래도 비주얼을 보기에 이기광과 리더인 윤두준 두 명이 가장 주목을 받았으나
팬심이 두터워지면 성격과 매력을 보게 되어 요즘은 양요섭이 더 인기 많은 듯(아님 말고)
용준형의 경우 한때 GD를 따라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현재는 비스트 앨범 작곡을 담당하며 승승장구하는 중
손동운은 자/타칭 손남신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손나은(손여신)과 묶어서 ‘비주얼 손남매’라 부름 -> 내 의견 X, 손모 씨 측 의견 O)
장현승은 데뷔초 딱히 큰 존재감이 없었다가 현아와 트러블메이커 유닛을 내며 대박침
패왕 현아 앞에서 전혀 본능(?)을 드러내지 않아 남자들 사이에서도 유명
결론적으로는 멤버 모두가 어느 정도 유명함.
강점
개념돌이라는 인식이 강함 -> 아마 비스트가 2011년 Fiction으로 뜬 이후 현재까지 유명세를 유지하는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이로 인한 팬 이탈이 적다는 뜻). SNS 등으로 소신 발언, 평소 인사하는 태도 등등
대중적 음원 ->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이그룹은 걸그룹에 비해 대중성이 떨어지는 노래를 내는 경향이 있는데, 비스트는 그런 경향이 덜함. 그래서 음반 + 음원 성적 모두 꾸준히 괜찮음
컨셉의 다양함 -> 비스트는 한창 초콜릿 복근을 보여주는 짐승돌이 유행할 때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까지 이름처럼 남자다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밤이야, 12시 30분 같은 다양한 컨셉으로 나옴.
용준형의 작곡 능력 -> 이건 사실 독이 될 수도 있고, 득이 될 수도 있는데, 잘만 만들면 득이 되는건 사실(아무래도 멤버가 곡에 많이 참여할수록 팬들은 좋아하기에). 결론은 아직까진 득인 듯.
멤버들의 가창력 -> 메인보컬 양요섭과 리드보컬 장현승을 빼고도 나머지 멤버들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가창력을 보유함.
약점
지금 개인적인 시점에선 비스트는 아무래도 이제 활동 기간이 쌓이다보니 제품 수명 주기(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에서 성숙기 뒷부분에 있다고 보임. 즉,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있음(물론 지금까지 오래 유지해온 것도 대단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기에...) -> 물론 이는 아이돌, 소속사, 팬덤 이 셋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숙기가 생각보다 더 길어질수도, 쇠퇴기가 더 빨리 찾아올지 결정되는거라 생각함.
SNS 활동 -> 사실 이걸로 개념돌로 등극한 것도 있어서 장점이긴 한데, SNS 자체가 워낙 양날의 검이라 언제 아이돌을 나락으로 떨어뜨릴지 모름.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는 듯.
인피니트
2010년에 데뷔하고
2011년에 BTD로 전갈춤, 군무종결자 등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얼마 후 ‘내꺼하자’로 대박이 남
그 뒤로 파라다이스, 추격자, Man in love가 연달아 뜸
(찾아보니 중간중간 다른 활동곡도 있는거 같긴 한데 위의 곡들이 워낙 대표적이고 유명해서)
연이은 대박곡 행진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팬을 보유 중
사실 이번년도에 냈던 Last Romeo와 Back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했는데
예전만큼의 음원 성적은 못 냈던거 같음(갠적으로 아쉽)
비주얼은 명수가 도맡아 하지만, 팬은 성규가 더 많은 듯.
최근에 성규가 비주얼이라는 톡도 봤음.
(개취는 존중함. 필자도 갠적으로 에핑에서 우현이 옆에서 방귀 뀐 보미를 좋아라함.)
그리고 필자는 주간아이돌을 잘 챙겨보는데(물론 보미 때문입니다만)
인피니트는 이 주간아이돌을 살린 그룹이기도 함(고마워요 인피니트)
예를 들면 휴지로 코를 팠다던가
예를 들면 규몰이라던가(섹시돌 1위 발언에 제작진도 비웃는...규리더 지못미ㅜ)
예를 들면 주아돌 최다 출연(무려 10회)이라던가
강점
비스트와 비슷하게 개념돌 이미지가 있음 -> 특히 리더인 성규가 인사도 잘하고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들음. 워낙 규몰이할 때도 억울해하면서도 사실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멘트들을 잘 받아주는 그런 태도가 매력인 듯. 엘도 팬들한테 잘해주는 듯 보이고...나머지 멤버들도 별말 없는 거 보면 무개념은 없는 듯.
다양한 유닛활동 -> 인피니트H, 인피니트F, 샤이니 키와 함께 했던 To heart까지, 다양한 유닛활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 솔직히 완전체 때에는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필자의 경우 저런 이름으로 유닛활동 한다는 정도만 알았음. 대표곡은 모름...), 이런 시도 자체는 칭찬할 만 하고, 또 이게 대박 날수도 있기에 강점으로 뽑음.
나쁘지 않은 가창력 -> 인피니트도 가창력으로 문제된 적은 없었던 거 같음...뭐 보컬, 랩퍼 등 다 역할 잘 나눈듯(사실 잘 몰라요...워낙 판에서는 가창력은 대부분 걸그룹만 욕해서...) 메인보컬은 우현이지만, 사실 갠적으로는 성규 목소리가 더 매력 있어서 좋음. 예를 들어 last romeo에서 도입부라던지.
약점
비스트와 마찬가지로 성숙기 말에 접어든 상태 -> 다른 점이라면 비스트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 팬덤 크기, 소속사 크기나 다 조금씩 약간 밀린다는 점(비교질에 욱했다면 ㅈㅅ). 그래서 지금의 인기를 계속 유지할 확률이 조금 더 낮게 보임. 하지만 앞서 말했듯 그건 가수, 소속사(특히 얘), 팬덤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오히려 인피니트가 더 오래갈 수도.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인피니트라는 인지도에 비해 개개인 멤버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멤버들 내에서의 팬쏠림 현상이 있음 -> 뭐 대부분 유명하긴 한데, 뭔가 엘, 성규에 유독 쏠림 현상이 있는 듯 보임.
B1A4
사실 여기서부터는 아마 연예계에 무관심한 남자들은 이름은 들어봐도 자세히는 잘 모를거임
필자도 바로 밖에 잘 모르고...혈액형 B형 1명, A형 4명으로 구성된 애들 정도라는거
하지만 현실은 팬카페 회원수 기준 6위 <- 내가 말한 ‘의외로 팬덤이 크네’의 대표적 그룹 중 하나.
일단 데뷔 때부터 평타 수준의 그저 그런 성적을 내다가
내 기억상으로는 ‘잘자요 굿나잇’ 이걸로 좀 유명세를 탄 것 같음.
그리고 ‘이게 무슨 일이야’부터 ‘solo day’까지 계속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음.
(사실 내가 들어본 게 저게 다임)
하지만 음원 성적이 음반 성적을 못 따라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한마디로 대중성은 좀 떨어지고 매니아층은 두꺼움.
(그래서 남자인 나로써는 대세라고 하기엔 뭔가 2% 부족하지만, 여기는 여초사이트니깐...)
특히 나이가 좀 어린층들에게 인기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음.
멤버의 경우 바로가 처음에 열심히 운동장 트랙을 달리면서 이름을 알리다가
빙그레로 열심히 응답하며 유명해지고
꽃보다 청춘에서 더 인지도를 쌓았음.
그 덕에 외모처럼 예의바르고 순수한 이미지가 대중적으로 알려짐.
사실 바로가 B1A4의 대중성을 키운 것에 아주 큰 역할을 한 듯.
나머지 멤버들은 글쎄...잘 모르겠음...
강점
데뷔년차에 비해 큰 팬덤 -> 아무래도 보이그룹은 대중성보다는 팬덤 크기가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상위권.
성장 잠재력 –> 데뷔한지 오래 되지 않고(2011년 데뷔, 이제 4년차) 많은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한 편은 아니라서 아직 뭔가 보여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음.
컨셉의 특수성 –> 보통 보이그룹은 왠지 강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선택하는데(마치 걸그룹이 섹시 컨셉하듯), B1A4 노래들은 다 순수(?), 여림(?), 뭔진 모르겠지만 강한 이미지는 아님. 신선함. 뭔가 따뜻하고 착한 학교 오빠 같은 이미지. -> 이 정돈 아닌가?
약점
대중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 앞서 말했듯 필자도 아이돌 남녀 구분 없이 대학생치곤 나름 많이 아는 편인데, 멤버들을 잘 모름(물론 이름은 다 한 번씩 들어봤지만, 이름&얼굴 매치시키라고 하면 못할듯).
팬덤 이미지 -> 초중딩들이 많다는게 확실히 좋은 이미지는 아님(초중딩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뭔가 인터넷 상에서 ‘초중딩’ 이 자연스럽게 ‘무개념’으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있다보니...근데 일단 필자는 실제로 이 팬덤에 소위 말하는 초중딩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음;;;)
블락비
데뷔초부터 현재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그래서 필자는 뺄까 말까 고민 많이 함)
팬덤이나 대중적 인지도는 꽤 상위권에 속함.
무대를 많이 보거나 노래를 많이 안 들어봤지만
대체적으로 힙합 + 신나는(정신없이 날뛰는) 분위기인 듯 싶음.
‘난리나’를 기점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늴리리맘보, very good, 최근 히트곡인 Her까지
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사실 내가 들어본게 저게 다임)
팬들 사이에서는 현존 남자아이돌 그룹 중 힙합 제일 잘한다고 떠받들며 찬양하기도 하는데
뭐 랩, 힙합 이런 쪽은 필자는 잘한다는 기준이 뭔지도 모르고 문외한이라 이 문제는 패스.
멤버들의 경우 박경, 피오, 지코 이 셋이 유명한 듯 보임(이것도 사실 내 기준...팬들에겐 아쉽겠지만 필자는 이름 들어본 멤버가 이게 다)
강점
힙합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인정받는 분위기 -> 쇼미더머니에서 피처링도 해준 것임 컸음. 데뷔 때부터 힙합 쪽에서 기대주였다고 들음.
연이은 히트곡 -> 사실 개인적으로 그전엔 블락비에 대한 생각 별로 없었는데 Her이 꽤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오래 살아남는걸 보면서 대세로 떠올랐다고 생각.
약점
무개념돌 이미지 -> 정상적인 팬들이나 일반인들이나 모두 인정할 듯. 필자의 경우 블락비 자체를 태국 홍수 시기 인터뷰 사건으로 알게 되어 첫인상이 별로였음. 그 뒤로는 관심을 끊어서 잘 모르지만 꽤 최근까지 계속 크고 작은 논란과 비판이 많았음. 그게 실제로 블락비 측 잘못이든 아니든, 애초에 이런 논란이 있다는거 자체가 좋지는 않음. 솔직히 걸그룹이었다면 아마 지구 핵까지 추락했겠지만 남돌이라 이 정도인 듯. 그래서 결국 덩달아 블락비 실드치는 팬덤도 욕먹음. 블락비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 할 수 있음. 앞으로도 계속 Her때처럼 뜰지 의문
특정 멤버들만 대중적으로 유명함 -> 사실 애초에 엄청 유명한 멤버는 없다고 봄. 그 이유는 앞서 말한 보이그룹들은 비주얼 담당이 예능이나 드라마 등에서 솔로 활동을 해서 본인과 함께 그룹 자체가 유명해진 것도 없지 않아 있는데, 블락비는 오로지 음악으로만 승부보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아이돌이 음악만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지는 건 힘들기에 아무래도 한계가 있음...특정 멤버 유명한 것도 쇼미더머니 때문에 그나마 알려진 듯.
EXO
자타공인 작년 한 해를 휩쓸었던 대표 아이돌그룹 EXO
중국팀 EXO-M(Mandarin)과 한국팀 EXO-K(Korean) 둘로 나눠서 활동하는데
같이 활동하기도 함 -> 사실 뭐가 뭔지 모르겠음
그전에 늑대와 미녀로 조금 이름을 알리다가 으르렁으로 확 떴음
뭐 단일 엘범 몇 년 만에 100만 장 돌파했다고 EXO 팬들은 자랑을 함
하지만 갠적인 생각으로 중국어판 포함이라 거의 팬 1인당 한국어판 + 중국어판 + 리패키지 등 총 2장 이상 구매해서 만든 기록이라(근데 저런거 다 포함해서 100만 장 찍었다는거 맞음? 수치상으로 대충 저렇게 계산해서 100만 장이라는거 같아서...)
으르렁이 떴고 작년 단일 앨범 최다 판매는 인정하지만(가온차트 연간차트 기준)
저 100만장 기록은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함.
어쨌든 그 뒤로 노래 잘하는 멤버들끼리 모여서 12월의 기적으로 또 히트치고
올해 중독으로 컴백해서 다시 한 번 대박을 치며 대세돌이라는 걸 증명해냄.
하지만 올 한 해에만 중국인 멤버 2명이 탈퇴하며 현재 큰 위기에 빠져있음.
(사실 이 문제로 대세로 넣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함)
그 와중에 디오가 연기 도전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림.
사실 그 전에도 남초사이트에서 어좁남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지...
디오를 까자고 말하는건 아님. 판에서도 많이 본적 있음.
강점
일단 5개 그룹 중 가장 늦게 데뷔해 가장 젊음 -> 그만큼 성장 포텐이 있음.
많은 인원수 -> 슈주나 소녀시대처럼 다수의 멤버가 있다 보니, 당연히 대중들은 더 많은 멤버 선택권(?)을 가지게 되어 폭넓은 팬덤층을 가지게 되었음.
중국 진출용 유닛 보유 -> 중국인 멤버를 포함시키면서 데뷔 때부터 해외진출을 고려하여 만든 그룹인 듯 보임. 그에 맞게 중국 시장에 맞게 중국어판 음반도 같이 내면서 더 많은 인기와 수익을 만들고 있음.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중국어판을 사는 것도 고려했을테지만...
단점
중국인 멤버들의 연속적인 일방적 탈퇴 -> 위에 강점으로 뽑은 중국 진출용 유닛 보유가 오히려 독이 된 상황. 올 한 해 설리 열애설, 소시 열애설, 제시카 소시 탈퇴와 함께 SM을 힘들게 한 주요 사건 중 하나로 뽑을 수 있음(실제로 SM 주가도 많이 떨어짐). 슈주 한경 탈퇴의 데자뷰를 보는 듯싶은 이 사건은 다시 한 번 중국인 멤버를 고용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봐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 덩달아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짐. 이 사건으로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임. 지금까지 남은 팬들은 오랜 연습생 경험을 가진 리더 수호를 불쌍히 여기고 있으며, ‘남은 2명 역시 똑같이 나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 역시 나오고 있음. 사실 필자는 엑소가 컴백했을 때 예전처럼 대박이 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함. 그 때의 음원 + 음반 성적을 봐야 대세인지 아닌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듯.
가창력 논란 -> 필자의 경우 엑소 음원은 좋아라했지만 무대를 별로 찾아본 적은 없기에 잘 모르겠지만, 엑소 멤버들의 가창력에 대한 많은 지적글을 본적이 있음. 필자는 12월의 기적을 부른 멤버들만 잘 부르지 않나 조심스레 추측해봄.
엑소 팬덤 이미지 -> 사실 작년 한 해 동안 엑소 팬덤 이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안 좋았음. 인터넷에서는 엑소 팬덤이 마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인식이 되어서(예를 들면 으르렁을 국가(國歌)로 지정하자는 지식인글이라던가. <- 물론 이런 몇몇 자료들은 너무 심하고 비정상적이어서 지능 안티들의 소행으로 보임) 남초사이트에서도 엑소 팬덤을 까는 글들이 많았음. 그 중 필자가 기억나는 대략 내용은 ‘너네들이 엑소들한테 아무리 돈 퍼다 줘도 너네 오빠들은 너네한테 관심없어. 너네 부모님 돌아가시면 넌 울지만, 엑소는 무대에서 으르렁댐’(물론 필자는 ‘이걸 엑소 팬덤을 예를 든거지 언제나 팬질은 적당히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자’는 내용이라고 받아들임)
너무 많은 멤버 -> 위에 강점에 썼지만 약점이기도 함. 솔직히 워낙 작년에 엑소가 많이 노출되어서 유명한 멤버들이 많지만(필자는 6~7명 정도는 얼굴-이름 매치 가능하고 멤버별 이름은 다 한 번씩은 들어봄), 애초에 모집단이 크기에, 대중적으로 안 유명한 멤버도 많은 편.
현재 대세 보이그룹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
글을 시작하며
일단 약간 스압주의(다 쓰고 나니 걸그룹편에 비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음...ㅜ)
필자는 네이트를 한지 어연 8년 정도되었고 보통 뉴스의 경우는 댓글을 자주 다는 편인데
(찾아보니 전체 3000여 개 중 베플은 100회 정도)
판의 경우 거의 톡커들의 선택만 눈팅만 하고 글이나 댓글은 잘 안 씀.
(뉴스 댓글과 다르게 내 댓글 찾아가는 기능도 없고
워낙 톡커들의 선택 쯤 되면 베플도 이미 다 있기에).
그러던 중 1탄인 걸그룹을 그냥 재미로 써보았는데
제목에 ‘객관적’이라는 선정성(?) + 클릭유도성(?) 단어로 인해
(네이트의 낚시성 기사 제목 보고 많이 배움.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기레기님들!!(__))
조회수 14만에 톡커들의 선택 2위까지 찍는 거 보고
글 마지막에는 반응 좋으면 남자아이돌편 쓴다고 했지만
생각지 못한 Hot한 반응에 이걸 솔직히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음....
더 관심이 많으니 더 많이 볼테고, 더 많이 보는 만큼 더 많이 욕할테니;;;
댓글에도 보이그룹 평가에 대한 많은 우려와 격려(?)가 있었음.
우려 -> 보이그룹 평가시에 팬덤 사이의 싸움으로 인한 난장판 + 필자 인신 공격 -> 다수 의견
격려 –> 걸그룹편 잘 읽음! 과연 보이그룹 편에선 어떤 평가를????(궁금궁금 ㅇㅅㅇ) -> 소수 의견
(물론 걸그룹편부터 “니가 뭔데 평가질이냐”, “객관적이긴 출발ㅡㅡ”등 악플도 많았지만)
필자의 중국에서 유학 중인 친누나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니
일단 Her 대박!!! 이러고 읽어보더니 잠시 후 잘 썼는데 남자아이돌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반응.
개인적으로 그런 댓글에 상처 안 받기로 했으니 나는 괜찮다 치는데
문제는 팬덤간의 난장판...요건 따로 뒤에서 이야기함.
그리고 필자가 남자인만큼 전작이었던 걸그룹만큼 보이그룹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정보력 면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음...
일단 남자아이돌 팬카페 회원수 순위 보고 깜놀...
‘응!? ㅇ..얘...얘네가 이정도였어?’ <- 대략 이런 반응;;;
(남자 시선에서 보는 보이그룹은 정말 군대에서 남자보듯 관심 없기에...
아. 참고로 말하지만 이 글에서의 ‘남자’는 필자인 ‘대딩 남자’ 기준임. 꼭 유념하고 보길.
(이 말은 곧 현재 중고딩 사이에서의 실제 대세는 필자가 모름....그나마 판에서 본게 다임)
사실 이때쯤 되면 군생활 때 빼고는 아이돌에 대한 관심도가 중고딩때보다 많이 떨어짐.
걸그룹조차 정말 눈요기용이라 노래, 멤버도 잘 모름
에핑 팬이지만 에핑 남주 모르는 대학교 남자들이 더 많을 듯....(남주 지못미ㅜ)
애초에 걸그룹 봐도 별 생각 없는 사람도 많음(이젠 다들 화면속보단 현실상의 여자를 찾는듯)
그래서 아마 대부분 남자들은 왠만한 보이그룹 멤버들 이름은 커녕 남돌 멤버수도 모를걸?
여자들이야 애초에 연예인에 관심이 많아서 걸그룹, 남자그룹 다 관심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서 나름 음원순위, 팬카페 회원수 같은걸 고려해서 선정함.
※구독 전 유의사항
나도 비록 시작은 재미로 쓰는 글이었지만
필자가 뽑은 대세 그룹들을 찬양 or 비난하고자 한 것도 아니고
대세 그룹들을 비하하고자 한 것도 아니고
이런 부분이 아쉽고, 고치면 나아질 것 같다는 의미에서 쓴 의도가 크니 이해바람.
또 당연히 나도 인간인지라 한 쪽으로 치우치고, 주관적인 면도 있으며
애초에 정보력 자체가 팬에 비해 많을 리가 없기에 잘못된 게 많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다른 일반 사람들이 이 글의 댓글들을 보고
‘역시 빠순이들 부들부들’ <- 이런 소리는 안 할 수 있게(물론 필자는 이미 마음의 준비가 되었음)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정확한 근거들을 제시 + 쌍욕 없이’ 쓰길.
특히 ooo도 대세 보이그룹임! 이런 주장이라면 음원(대중성) + 음반(팬덤)의 성적도 같이 써서...
단, 음악방송 1위 자료는 제시 자제 부탁함.
지상파나 케이블이나 다 음원보다는 음반에 치중된 느낌도 있어 대세와는 무관한듯
그래서 필자는 음악방송 1위 결과는 Dog무시함.
특히 남자아이돌은 음반이 강해서 음악방송에서는 1위 거의 한 번씩은 하는데 음원 1위는 잘 못함...
걸그룹은 대중성으로 승부보기에 그와 반대로 음원에서 1위 많이 하는 반면 음악방송에서는 1위하기 힘듦
그리고 사실 혼자 일일이 자료 찾기엔 너무 많아서 찾아보기 힘듦...
내가 무슨 연예부 기자도 아니고ㅜ
또 부족한 점들을 팬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알면서
단순히 실드만 치는 모습은 해당 아이돌과 팬덤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는 점 기억하길.
또 타그룹을 이유없이 싫다면서 까는 것도 난장판 싸움을 일으키는 원인이기에 자제바람.
진정한 팬일수록 가슴 아파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비판적인 시각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즉, 쉽게 설명하자면 네이트판에서 왜 판다가 핑퀴가 되었는지를 생각하길.
무분별한 비난, 찬양, 쉴드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음.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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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여러분뿐만 아니라 이 글을 접하지 못한 모든 남돌 팬들에게도 민감한
‘객관적(이라 쓰고 ’내가 아는대로 적은‘이라 읽는다)’ 대세 보이그룹 평가이다보니 서론이 많이 길어졌음(사실 이 부분도 본론 중에서는 서론 부분)
일단 너무길어져서 바로 객관적인 시선에서 대세 보이그룹을 뽑아보겠음(ㅎㄷㄷ 떨린다)
(사실 이것부터가 너무 힘들었음...과연 객관적인가? <- 특히 이 부분이
걸그룹은 댓글 반응이나 추천수 보니 얼추 맞는거 같은데 보이그룹은 확실치 않으니....)
일단 전편 걸그룹(4팀)보다 한 팀을 더 뽑아 총 5팀을 뽑아보았음
비스트, 인피니트, B1A4, 블락비, 엑소(순서는 대표 팬카페 회원수 순위대로...)
이렇게...뽑아봤는데...ㄱ...괜..찮음?
나 이거 잘 뽑은거 맞음...?(이상하다. 왠지 오늘따라 내가 오래 살 것 같은 기분)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없다고 ‘뭐래 이 ㅂ.ㅅ이?’라며 바로 스크롤 내려서 악플달지 말고
마음을 가다듬은 상태에서 왜 이렇게 뽑았는지 읽어보고 댓글 달아주길.
Q&A
1. 동방신기, JYJ, 빅뱅,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FT아일랜드, CNBLUE는????장난하냐???
-> 다들 데뷔한지 너무 오래되었으며, 현재보다 과거가 훨씬 더 전성기고 대세였음. 내가 중고딩때 대세돌이었던건 인정.
2. B.A.P, VIXX, 틴탑, 비투비, 제국의아이들, GOT7, 보이프렌드, 방탄소년단 등(어휴 많다)는? 우리 오빠들 무시함?
-> 각 그룹 중 대표하는 멤버들도 있고, 음반이야 뭐 다들 팬덤 크기가 있으니 어느 정도 팔리겠지만, 음원 및 대중적 인지도의 경우 아직 약간 필자가 뽑은 그룹들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음. 하지만 필자 생각엔 대부분 이 그룹들이 대세가 될 여지가 많이 남아 있으니, 정말 대박곡 하나만 나온다면 충분히 누구나 공감하는 대세돌 대열에 낄 수 있을 듯.
3. Winner는??? 데뷔하자마자 음원 1위 한 거 못 봄???
-> 음원 성과는 인정하나 아직 팬덤도 작고(필자 입장에서 상당히 의외였음.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상태에, 활동도 앨범 하나라, 정말 대세 아이돌이 되려면 앞으로 히트곡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최근 논란 때 다수의 반응을 보면 아직 대세는 아닌듯한 느낌.
4. 신화 무시하냐? 신화창조 17만명인거 안 보여? 음원 음반 성적 다 개쩜ㅡㅡ
-> 네? 뭐라고요 누나? 는 장난이고, 신화는 인간적으로 거의 10년 전 1~2세대 아이돌이니깐 현재 대세는 아니죠....누님들...
그럼 본격적으로 설명 및 평가 시작!
비스트
데뷔시절 엠블랙과 대결 구도로 시작하여
처음엔 엠블랙에 조금 밀리는 듯 싶었지만
어느 순간 엠블랙을 제치고 대세로 떠오름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Fiction을 기점으로 대세돌로 등극하기 시작한 걸로 기억함)
또 그 뒤에 나온 곡들 대부분 성공한 듯
처음엔 아무래도 비주얼을 보기에 이기광과 리더인 윤두준 두 명이 가장 주목을 받았으나
팬심이 두터워지면 성격과 매력을 보게 되어 요즘은 양요섭이 더 인기 많은 듯(아님 말고)
용준형의 경우 한때 GD를 따라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현재는 비스트 앨범 작곡을 담당하며 승승장구하는 중
손동운은 자/타칭 손남신이라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손나은(손여신)과 묶어서 ‘비주얼 손남매’라 부름 -> 내 의견 X, 손모 씨 측 의견 O)
장현승은 데뷔초 딱히 큰 존재감이 없었다가 현아와 트러블메이커 유닛을 내며 대박침
패왕 현아 앞에서 전혀 본능(?)을 드러내지 않아 남자들 사이에서도 유명
결론적으로는 멤버 모두가 어느 정도 유명함.
강점
개념돌이라는 인식이 강함 -> 아마 비스트가 2011년 Fiction으로 뜬 이후 현재까지 유명세를 유지하는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이로 인한 팬 이탈이 적다는 뜻). SNS 등으로 소신 발언, 평소 인사하는 태도 등등
대중적 음원 ->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이그룹은 걸그룹에 비해 대중성이 떨어지는 노래를 내는 경향이 있는데, 비스트는 그런 경향이 덜함. 그래서 음반 + 음원 성적 모두 꾸준히 괜찮음
컨셉의 다양함 -> 비스트는 한창 초콜릿 복근을 보여주는 짐승돌이 유행할 때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까지 이름처럼 남자다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밤이야, 12시 30분 같은 다양한 컨셉으로 나옴.
용준형의 작곡 능력 -> 이건 사실 독이 될 수도 있고, 득이 될 수도 있는데, 잘만 만들면 득이 되는건 사실(아무래도 멤버가 곡에 많이 참여할수록 팬들은 좋아하기에). 결론은 아직까진 득인 듯.
멤버들의 가창력 -> 메인보컬 양요섭과 리드보컬 장현승을 빼고도 나머지 멤버들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가창력을 보유함.
약점
지금 개인적인 시점에선 비스트는 아무래도 이제 활동 기간이 쌓이다보니 제품 수명 주기(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에서 성숙기 뒷부분에 있다고 보임. 즉,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있음(물론 지금까지 오래 유지해온 것도 대단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기에...) -> 물론 이는 아이돌, 소속사, 팬덤 이 셋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숙기가 생각보다 더 길어질수도, 쇠퇴기가 더 빨리 찾아올지 결정되는거라 생각함.
SNS 활동 -> 사실 이걸로 개념돌로 등극한 것도 있어서 장점이긴 한데, SNS 자체가 워낙 양날의 검이라 언제 아이돌을 나락으로 떨어뜨릴지 모름.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는 듯.
인피니트
2010년에 데뷔하고
2011년에 BTD로 전갈춤, 군무종결자 등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얼마 후 ‘내꺼하자’로 대박이 남
그 뒤로 파라다이스, 추격자, Man in love가 연달아 뜸
(찾아보니 중간중간 다른 활동곡도 있는거 같긴 한데 위의 곡들이 워낙 대표적이고 유명해서)
연이은 대박곡 행진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팬을 보유 중
사실 이번년도에 냈던 Last Romeo와 Back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했는데
예전만큼의 음원 성적은 못 냈던거 같음(갠적으로 아쉽)
비주얼은 명수가 도맡아 하지만, 팬은 성규가 더 많은 듯.
최근에 성규가 비주얼이라는 톡도 봤음.
(개취는 존중함. 필자도 갠적으로 에핑에서 우현이 옆에서 방귀 뀐 보미를 좋아라함.)
그리고 필자는 주간아이돌을 잘 챙겨보는데(물론 보미 때문입니다만)
인피니트는 이 주간아이돌을 살린 그룹이기도 함(고마워요 인피니트)
예를 들면 휴지로 코를 팠다던가
예를 들면 규몰이라던가(섹시돌 1위 발언에 제작진도 비웃는...규리더 지못미ㅜ)
예를 들면 주아돌 최다 출연(무려 10회)이라던가
강점
비스트와 비슷하게 개념돌 이미지가 있음 -> 특히 리더인 성규가 인사도 잘하고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들음. 워낙 규몰이할 때도 억울해하면서도 사실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멘트들을 잘 받아주는 그런 태도가 매력인 듯. 엘도 팬들한테 잘해주는 듯 보이고...나머지 멤버들도 별말 없는 거 보면 무개념은 없는 듯.
다양한 유닛활동 -> 인피니트H, 인피니트F, 샤이니 키와 함께 했던 To heart까지, 다양한 유닛활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 솔직히 완전체 때에는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필자의 경우 저런 이름으로 유닛활동 한다는 정도만 알았음. 대표곡은 모름...), 이런 시도 자체는 칭찬할 만 하고, 또 이게 대박 날수도 있기에 강점으로 뽑음.
나쁘지 않은 가창력 -> 인피니트도 가창력으로 문제된 적은 없었던 거 같음...뭐 보컬, 랩퍼 등 다 역할 잘 나눈듯(사실 잘 몰라요...워낙 판에서는 가창력은 대부분 걸그룹만 욕해서...) 메인보컬은 우현이지만, 사실 갠적으로는 성규 목소리가 더 매력 있어서 좋음. 예를 들어 last romeo에서 도입부라던지.
약점
비스트와 마찬가지로 성숙기 말에 접어든 상태 -> 다른 점이라면 비스트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 팬덤 크기, 소속사 크기나 다 조금씩 약간 밀린다는 점(비교질에 욱했다면 ㅈㅅ). 그래서 지금의 인기를 계속 유지할 확률이 조금 더 낮게 보임. 하지만 앞서 말했듯 그건 가수, 소속사(특히 얘), 팬덤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오히려 인피니트가 더 오래갈 수도.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인피니트라는 인지도에 비해 개개인 멤버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멤버들 내에서의 팬쏠림 현상이 있음 -> 뭐 대부분 유명하긴 한데, 뭔가 엘, 성규에 유독 쏠림 현상이 있는 듯 보임.
B1A4
사실 여기서부터는 아마 연예계에 무관심한 남자들은 이름은 들어봐도 자세히는 잘 모를거임
필자도 바로 밖에 잘 모르고...혈액형 B형 1명, A형 4명으로 구성된 애들 정도라는거
하지만 현실은 팬카페 회원수 기준 6위 <- 내가 말한 ‘의외로 팬덤이 크네’의 대표적 그룹 중 하나.
일단 데뷔 때부터 평타 수준의 그저 그런 성적을 내다가
내 기억상으로는 ‘잘자요 굿나잇’ 이걸로 좀 유명세를 탄 것 같음.
그리고 ‘이게 무슨 일이야’부터 ‘solo day’까지 계속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음.
(사실 내가 들어본 게 저게 다임)
하지만 음원 성적이 음반 성적을 못 따라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한마디로 대중성은 좀 떨어지고 매니아층은 두꺼움.
(그래서 남자인 나로써는 대세라고 하기엔 뭔가 2% 부족하지만, 여기는 여초사이트니깐...)
특히 나이가 좀 어린층들에게 인기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음.
멤버의 경우 바로가 처음에 열심히 운동장 트랙을 달리면서 이름을 알리다가
빙그레로 열심히 응답하며 유명해지고
꽃보다 청춘에서 더 인지도를 쌓았음.
그 덕에 외모처럼 예의바르고 순수한 이미지가 대중적으로 알려짐.
사실 바로가 B1A4의 대중성을 키운 것에 아주 큰 역할을 한 듯.
나머지 멤버들은 글쎄...잘 모르겠음...
강점
데뷔년차에 비해 큰 팬덤 -> 아무래도 보이그룹은 대중성보다는 팬덤 크기가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상위권.
성장 잠재력 –> 데뷔한지 오래 되지 않고(2011년 데뷔, 이제 4년차) 많은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한 편은 아니라서 아직 뭔가 보여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음.
컨셉의 특수성 –> 보통 보이그룹은 왠지 강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선택하는데(마치 걸그룹이 섹시 컨셉하듯), B1A4 노래들은 다 순수(?), 여림(?), 뭔진 모르겠지만 강한 이미지는 아님. 신선함. 뭔가 따뜻하고 착한 학교 오빠 같은 이미지. -> 이 정돈 아닌가?
약점
대중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 앞서 말했듯 필자도 아이돌 남녀 구분 없이 대학생치곤 나름 많이 아는 편인데, 멤버들을 잘 모름(물론 이름은 다 한 번씩 들어봤지만, 이름&얼굴 매치시키라고 하면 못할듯).
팬덤 이미지 -> 초중딩들이 많다는게 확실히 좋은 이미지는 아님(초중딩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뭔가 인터넷 상에서 ‘초중딩’ 이 자연스럽게 ‘무개념’으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있다보니...근데 일단 필자는 실제로 이 팬덤에 소위 말하는 초중딩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음;;;)
블락비
데뷔초부터 현재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그래서 필자는 뺄까 말까 고민 많이 함)
팬덤이나 대중적 인지도는 꽤 상위권에 속함.
무대를 많이 보거나 노래를 많이 안 들어봤지만
대체적으로 힙합 + 신나는(정신없이 날뛰는) 분위기인 듯 싶음.
‘난리나’를 기점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늴리리맘보, very good, 최근 히트곡인 Her까지
꽤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사실 내가 들어본게 저게 다임)
팬들 사이에서는 현존 남자아이돌 그룹 중 힙합 제일 잘한다고 떠받들며 찬양하기도 하는데
뭐 랩, 힙합 이런 쪽은 필자는 잘한다는 기준이 뭔지도 모르고 문외한이라 이 문제는 패스.
멤버들의 경우 박경, 피오, 지코 이 셋이 유명한 듯 보임(이것도 사실 내 기준...팬들에겐 아쉽겠지만 필자는 이름 들어본 멤버가 이게 다)
강점
힙합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인정받는 분위기 -> 쇼미더머니에서 피처링도 해준 것임 컸음. 데뷔 때부터 힙합 쪽에서 기대주였다고 들음.
연이은 히트곡 -> 사실 개인적으로 그전엔 블락비에 대한 생각 별로 없었는데 Her이 꽤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오래 살아남는걸 보면서 대세로 떠올랐다고 생각.
약점
무개념돌 이미지 -> 정상적인 팬들이나 일반인들이나 모두 인정할 듯. 필자의 경우 블락비 자체를 태국 홍수 시기 인터뷰 사건으로 알게 되어 첫인상이 별로였음. 그 뒤로는 관심을 끊어서 잘 모르지만 꽤 최근까지 계속 크고 작은 논란과 비판이 많았음. 그게 실제로 블락비 측 잘못이든 아니든, 애초에 이런 논란이 있다는거 자체가 좋지는 않음. 솔직히 걸그룹이었다면 아마 지구 핵까지 추락했겠지만 남돌이라 이 정도인 듯. 그래서 결국 덩달아 블락비 실드치는 팬덤도 욕먹음. 블락비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 할 수 있음. 앞으로도 계속 Her때처럼 뜰지 의문
특정 멤버들만 대중적으로 유명함 -> 사실 애초에 엄청 유명한 멤버는 없다고 봄. 그 이유는 앞서 말한 보이그룹들은 비주얼 담당이 예능이나 드라마 등에서 솔로 활동을 해서 본인과 함께 그룹 자체가 유명해진 것도 없지 않아 있는데, 블락비는 오로지 음악으로만 승부보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아이돌이 음악만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지는 건 힘들기에 아무래도 한계가 있음...특정 멤버 유명한 것도 쇼미더머니 때문에 그나마 알려진 듯.
EXO
자타공인 작년 한 해를 휩쓸었던 대표 아이돌그룹 EXO
중국팀 EXO-M(Mandarin)과 한국팀 EXO-K(Korean) 둘로 나눠서 활동하는데
같이 활동하기도 함 -> 사실 뭐가 뭔지 모르겠음
그전에 늑대와 미녀로 조금 이름을 알리다가 으르렁으로 확 떴음
뭐 단일 엘범 몇 년 만에 100만 장 돌파했다고 EXO 팬들은 자랑을 함
하지만 갠적인 생각으로 중국어판 포함이라 거의 팬 1인당 한국어판 + 중국어판 + 리패키지 등 총 2장 이상 구매해서 만든 기록이라(근데 저런거 다 포함해서 100만 장 찍었다는거 맞음? 수치상으로 대충 저렇게 계산해서 100만 장이라는거 같아서...)
으르렁이 떴고 작년 단일 앨범 최다 판매는 인정하지만(가온차트 연간차트 기준)
저 100만장 기록은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함.
어쨌든 그 뒤로 노래 잘하는 멤버들끼리 모여서 12월의 기적으로 또 히트치고
올해 중독으로 컴백해서 다시 한 번 대박을 치며 대세돌이라는 걸 증명해냄.
하지만 올 한 해에만 중국인 멤버 2명이 탈퇴하며 현재 큰 위기에 빠져있음.
(사실 이 문제로 대세로 넣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함)
그 와중에 디오가 연기 도전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림.
사실 그 전에도 남초사이트에서 어좁남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지...
디오를 까자고 말하는건 아님. 판에서도 많이 본적 있음.
강점
일단 5개 그룹 중 가장 늦게 데뷔해 가장 젊음 -> 그만큼 성장 포텐이 있음.
많은 인원수 -> 슈주나 소녀시대처럼 다수의 멤버가 있다 보니, 당연히 대중들은 더 많은 멤버 선택권(?)을 가지게 되어 폭넓은 팬덤층을 가지게 되었음.
중국 진출용 유닛 보유 -> 중국인 멤버를 포함시키면서 데뷔 때부터 해외진출을 고려하여 만든 그룹인 듯 보임. 그에 맞게 중국 시장에 맞게 중국어판 음반도 같이 내면서 더 많은 인기와 수익을 만들고 있음.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중국어판을 사는 것도 고려했을테지만...
단점
중국인 멤버들의 연속적인 일방적 탈퇴 -> 위에 강점으로 뽑은 중국 진출용 유닛 보유가 오히려 독이 된 상황. 올 한 해 설리 열애설, 소시 열애설, 제시카 소시 탈퇴와 함께 SM을 힘들게 한 주요 사건 중 하나로 뽑을 수 있음(실제로 SM 주가도 많이 떨어짐). 슈주 한경 탈퇴의 데자뷰를 보는 듯싶은 이 사건은 다시 한 번 중국인 멤버를 고용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봐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 덩달아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짐. 이 사건으로 팬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임. 지금까지 남은 팬들은 오랜 연습생 경험을 가진 리더 수호를 불쌍히 여기고 있으며, ‘남은 2명 역시 똑같이 나가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 역시 나오고 있음. 사실 필자는 엑소가 컴백했을 때 예전처럼 대박이 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함. 그 때의 음원 + 음반 성적을 봐야 대세인지 아닌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듯.
가창력 논란 -> 필자의 경우 엑소 음원은 좋아라했지만 무대를 별로 찾아본 적은 없기에 잘 모르겠지만, 엑소 멤버들의 가창력에 대한 많은 지적글을 본적이 있음. 필자는 12월의 기적을 부른 멤버들만 잘 부르지 않나 조심스레 추측해봄.
엑소 팬덤 이미지 -> 사실 작년 한 해 동안 엑소 팬덤 이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안 좋았음. 인터넷에서는 엑소 팬덤이 마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인식이 되어서(예를 들면 으르렁을 국가(國歌)로 지정하자는 지식인글이라던가. <- 물론 이런 몇몇 자료들은 너무 심하고 비정상적이어서 지능 안티들의 소행으로 보임) 남초사이트에서도 엑소 팬덤을 까는 글들이 많았음. 그 중 필자가 기억나는 대략 내용은 ‘너네들이 엑소들한테 아무리 돈 퍼다 줘도 너네 오빠들은 너네한테 관심없어. 너네 부모님 돌아가시면 넌 울지만, 엑소는 무대에서 으르렁댐’(물론 필자는 ‘이걸 엑소 팬덤을 예를 든거지 언제나 팬질은 적당히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자’는 내용이라고 받아들임)
너무 많은 멤버 -> 위에 강점에 썼지만 약점이기도 함. 솔직히 워낙 작년에 엑소가 많이 노출되어서 유명한 멤버들이 많지만(필자는 6~7명 정도는 얼굴-이름 매치 가능하고 멤버별 이름은 다 한 번씩은 들어봄), 애초에 모집단이 크기에, 대중적으로 안 유명한 멤버도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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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으아...일단 너무 힘들었음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실 걸그룹의 경우 워낙 관심이 많고 아는 게 많은 편이라
거의 자료 참고 없이 내가 아는 대로 써내려가서 시간도 덜 걸렸고 객관성이 확보되는데
이번 보이그룹편은 쓰다 보니 객관적이라기보다는 주관적 의견이 많이 포함된 듯 보임.
한 마디로 걸그룹편은 걸그룹에 대해 관심 많은 덕후가 나름 객관적으로 썼다면
보이그룹편은 보이그룹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일반인이 굳이 이걸 쓰려고 자료 찾아가며 쓴 느낌이랄까?
스스로 쓰면서 많이 부족함을 체감함.
그래서 객관적이지 못하다며 날 욕해도 상관은 없는데
(실제로 비추와 욕을 융단폭탄급으로 먹을듯.
근데 애초에 필자의 기대와 달리 무관심속에 묻힐지도ㅜ 안 돼....나의 노력이ㅜ)
제발 여기서 서로의 가수와 팬덤을 깎아내리는 말이나 인신공격은 자제하길.
필자는 싸움터를 만들기 위해, 팬덤 간의 다툴 떡밥을 던지기 위해 글을 쓴 게 아님.
예를 들어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인피니트가 최고지b :)”
“솔직히 B1A4 한물 가지 않음?”
“에이;;;블락비가 대세돌은 개오바지;;;”
등은 부적격
난장판의 시작은 보통 이런 말부터임.
단, 객관적 자료를 충분히 제시한다면 왠만한 사람들은 인정할 듯.
물론 그런 댓글에도 반대만 누르고 나가거나 욕만 싸지르는 무개념이 많이 있겠지만....
“작성자가 글을 발로 썼나;;;핵노잼;;;” - 알아요....그래서 글로는 안 먹고 살려고요....흙ㅜ
“작성자 왠지 씹돼지에 씹변태일 듯” - 쿨럭쿨럭
“비스트 오빠들 파이팅!”
“블락비 오빠들 다음 활동 때도 대박나길!”
등은 적격.
설령 그런 글을 보더라도 그냥 ‘하찮은 타 팬덤의 귀여운 도발이로구나’라고 생각하고
평온한 마음과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길.
개념팬이라면 충분히 그럴거라 믿음.
마지막으로 이 길고긴 노잼의 글을 욕하면서 읽느라 수고했음!
(그나저나 이거까지 반응 좋으면 다음엔 뭐 쓰지...연기돌? 예능돌?) <- 이 놈 벌써 톡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