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댓글들 감사드려요 정말 많은 위로가되었습니다 판은 가끔씩 보기만 했었는데 아기땜에 너무 지쳐서 그냥 써본게 톡까지됬었네요! ㅠㅠ
저만 이런게아니였구나 저보다 더 못자는 엄마들도 훨씬 많고.. 전 제가 애를 잘못키워서 우리애가 예민하고 잠을 못자는건가싶어서 굉장히 우울했었거든요 ㅠㅠ
아 그리고 7개월까진 완모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분유랑 혼합하고있어요! 다행히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이던게있어서 혼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밤에 먹이고 재우면 더 오래잔다고 들어서 분유를 저녁에만 먹였는데 푹못자고 깨는건 똑같더라구요
이유식도 소고기 닭고기 맨날넣어서 6갤부터 매일 주고있고 100ml 정도로 잘먹거든요 ㅠㅠ
철분검사도 해봤었는데 11.6으로 부족한정도는 아니라고하셨구.. 그래서 정말 독하게 맘먹고 밤중수유 끊어볼라구요! 이틀째 했는데 첫날은 거의 세시간 가까이울고 애가 자꾸품으로 파고들면서 우니깐 저도같이 눈물이나고 맘약해져서 그냥 줄까 하다가 또 악순환이 될테니 꾹 참고 계속 설명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그때 쭈쭈먹자고.. 둘쨋날은 첫째날보다 훨씬 달래기 쉽더라구요! 이렇게 하다보면 우리애도 전보단 더 잘 잠잘수있겠죠?:-)
정말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됬어요!
같이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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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힘들어요 아기키우는거 다 이런거겠지만
애가 이제 구개월접어드는데 아직도 두시간마다깨고있어요...
밤중수유도 하고잇고 이상하게 젖먹을라고 깨는것도아니고 자다가 엥~ 하면서 울더라구요..
그럼안아서 토닥토닥해줘야하고 뒤집어서깨기도하고 젖물라고 깨기도하고...
애기낳고 얼마안됫을땐 젖몸살땜에 새벽에도 자다 깨서 유축해야했고 100일넘어가면서부턴
애가 깊은잠을못자고 두세시간마다 깨더라구요
하루에 다섯시간만 안깨보고 자는게 소원입니다ㅠㅠ 남편이랑도 자꾸 사이만 나빠지게되고..
처음에 애 낳고 육아서적읽어가며 열정적이던건 다 사라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지쳐요..
주말에도 새벽에 애달래는건 전부다 제 몫이고
남편은 이것저것시키면 하긴하는데 왜이렇게 화가나고 미운건지.. (애가울면 달래는건 저밖에못해요)
남편과의문제도 말하자면 끝이없지만.. 오래연애해서 다 안다고생각햇지만 막상 애낳고 살아보니 단점도 정말 많이보이구요
서로가서로에게 항상 짜증투성이구.. 혼전임신으로 애부터 생겨서 낳고 살다보니 좋앗던것도없고..
자꾸 애앞에서 싸우게되고 이제 8개월짜리가 눈치보면서 엄마아빠싸운다고 불안해하는거보면 죄책감에 더 힘이들어요..
애한테 아무리잘하려해도 앞에서 부부싸움하면 그게 무슨소용인가싶고.. 이렇게사는것도 지긋지긋하다는 생각까지들어요..
주절주절썼네요 이런곳에 글써본적없는데 그냥 뭐라도 털어놓고싶어서 써보게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