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168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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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친구사이였어요 연락을 자주하는 사이도 아니고 같은아파트 같은 동이여서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고 인사하고 그러지만 개인적으론 두세번 만난게 다에요.

몇주전에 얘기하면서 커피한잔마시려고 만났는데 아버지 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간대요 그얘기 듣고 지금까지 너무 멍하더라구요 괜히 섭섭하고 우울하고.. 퇴근하다가 우연히 마주칠까 기대하고 연락은 올까 기다리고 그러더라구요. 떠난다는 얘기를 들은 후 부터 더 그래요.

연락을 자주하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절 많이 챙겨주고 그랬어요.
단순히 떠난다는 섭섭함때문일까요 아님 좋아하게 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