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전남친 후폭풍

곰늑대2014.11.30
조회2,925
일년정도 사귀고 군대간 남자친구
제가 정말 잘해줬었다고 생각했는데...
서로가 첫 사랑이니만큼 둘다 많이 서툴고 순수했습니다.
서툴고 순수하지만 이쁘게 사랑했고 권태기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군대가고난뒤 어느순간 태도가 변해버리더군요 자대에 가더니 자대 주소를 모른다고 편지도 못쓰게하고 편지도 안써주고 면회도 못오게 하고 전화도 잘 안해주고 일주일에 주말에 두번 해줬네요...일병 5호봉 될때까지....
그래서인지 저도 더 집착하고 연락해달라고 계속 졸랐네요...
제 남친보다 계급이 낮은 남자들이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자주 해주는걸 보면서 '왜 안해줄까 ' '내가 싫어졌나' 하면서 어리광만 피웠네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왜 이해해야지 하면서 정말로 이해는 하지 못했는지 후회가 되요..
다시 만나고싶고....남친이 먼저 정리를 하고 냉정하게 돌아서서 연락을 해도 보기만하고 답은 안해주네요....
제 사진도 꽤 가지고 있을테고 제가 준 편지도 많을테고...
집에가면 제가 그동안 만들어 줬던 노트 등등 많은것들이 있을텐데...
이남자 절대 후폭풍 안오겟죠...제가 절대 안그립겟죠...?
저는 이렇게나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