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년 전 쯔음 처음 만난 여자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그 친구는 군대에 가있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저는 혼자였던 상태였었죠. 제가 첫 눈에 반했었고, 제가 계속 연락해가며 마음은 있었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왔습니다. 처음 만났을 당시 그 친구는 유흥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고, 친구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휴학 중이던 대학생이고, 휴학이 끝난 후에는 학교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이었구요. 근 반년이 넘는 시간을 옆에서 있어주면서 그 친구가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힘들어할 때에도, 한동안 이별로 인해서 슬퍼할 때에도 항상 제가 옆에 있었고 말 한마디에 달려나가곤 했습니다. 끈질긴 구애 끝에 결국 그 아이가 마음을 받아줘서 사랑을 시작했고, 친구와 함께 살다가 독립해서 혼자 원룸을 구해 제가 그 집에서 반 동거를 하였습니다. 저를 만나는 동안, 유흥관련일은 그만두고 저와 함께 계속 다니며 일을 하면서 힘내자 힘내자 서로 응원하고 그런 사이였습니다. 몇 개월 전부터, 다툼이 많이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금전적인 문제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 친구가 몇 개월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하는 휴대폰 값이나 밀려있는 방세도 그렇고, 그런 부분에서 제가 압박을 최근들어 많이 넣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소리 높이며 화까지 낸 적도 많이 있구요. 그 친구가 저에게 용기내서 말하더라구요. 두달 정도만 잠깐 그 일을 다시 해서 돈을 모아도 괜찮겠냐고, 서로 힘내자 응원하고 말은 그렇지만 현실은 이렇게 되지 않는게 너무 힘들다. 가족들은 다 잘 살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몇개월째 허우적대는게 너무 힘들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기에, 저는 무슨 소리냐며 정상적인 일을 해서 이겨나가자고 화를 냈습니다. 처음 두 번은 제 의견을 따르더니, 세 번째에는 완강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랑 못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자기가 돈을 모아서 현실은 이겨내야 겠다. 지금의 자신은 능력도 부족하고 무얼 하려해도 할 수가 없기에 아무리 일해도 돈도 모이지도 않고 뭐 그렇다는... 그렇게 이별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자기 집에 있던 제 짐들을 다 챙겨놨으니 다음날 일을 나가면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가서 짐을 챙겨 가는데 편지가 한 장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금방 자리를 잡고 그 일을 그만두고, 새로 시작할 때 돌아가면 받아줄 수 있겠느냐고. 기다려 줄 수 있겠냐기에 저는 그렇게 하겠다는 편지를 남겨두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집 열쇠를 그 집에 두고 왔습니다 그날 밤 연락이 오더니, 집 열쇠를 가져가라 하더라구요. 같이 키우던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는데, 아빠없이 키우는건 아닌것 같다. 강아지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와라. 자신이 일간 시간이면 괜찮다. 그렇게 그 다음날 열쇠를 가져갔고, 그 뒤에도 제가 열쇠를 갖고 있으면 매일 갈 것 같다. 그래도 괜찮겠느냐 열쇠를 놔두겠다 해도, 열쇠를 가져가라고 하네요. 그 집에는 그 친구가 일을 해서 모아둔 돈도 있고, 자신의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도 열쇠를 저에게 그대로 맡긴다는 것이 참 고마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이별을 하고, 지금 한 달이 지난 상황입니다. 서로 연락은, 제가 매일 먼저 하고, 하루종일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 오늘 일도 조심히 가요 , 날씨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 뭐 이런 짧은 연락만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이별 후에 일주일 정도 후에 전자담배와, 한 3주일 정도 지난후에 커플신발까지 챙겨주네요.. 다음에 같이 만나면 같이 신고다니자 이런 쪽지와 함께요. 그리고 밥을 먹으면, 항상 제 것을 남겨둡니다. 한.. 3일에 한 번? 쯔음은 자신이 시킨 배달음식들을 나중에 와서 먹으라며 연락을 주네요. 서로 연애를 하는 동안 이별 직전에 제가 몇달째 좋은모습을 보여주기보단, 화만 내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헤어진 이후에는 제가 그 친구를 처음 대했을 때 처럼 그 친구가 일을 나갔을 때에, 집에가서 청소도 해두고, 설거지나 빨래같은것도 해두는.. 매일 그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담되는 이벤트들은 준비하지 않고, 2~3일에 한번씩 제가 꾸준히 포스트잍 같은 작은 메모장에 짧은 편지를 남기고, 한 번씩 제가 직접만든 연필꽂이 같은 것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얼마전 그 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같이 있고, 1월 1일부터 다시 살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얼굴을 보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요약하자면, 결국은 이별을 한 상황이고 서로의 sns 에서도 친구추가만 되어있고 서로의 흔적은 없는 상황입니다. 연락은 하루나 이틀에 잠깐 뜸하게 하는 정도가 다이고, 한 번씩 그 친구가 일 끝나면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2~30분씩 전화 할 때도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재회를 약속한 상황이지만,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있고 연락은 알게모르게 서로 점점 뜸해지는 상황 저는 매일같이 가서, 처음 제 모습처럼, 집안일이나 이런것들을 해두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별한 지 이제 한 달이 다되가는 시점이구요. - 한 달이 다되가는 이 시점에 제가 조언을 구하는 것은, 처음에 제가 힘든 것이 미련인지 정말 사랑인지 확신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저는 그 상황들에서 제 정신이 아니였고, 그런 상황에서는 절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버텨가며 이 악물고 위에 적힌 그대로 행동해왔습니다. 한달의 시간이 지난 지금 많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 때, 제 마음은 이렇습니다. 재회하고나서 다시 한 번 잘 해보고 싶습니다. 실수했던 것들 내가 잘못했던 것들이 많기에 고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상처를 서로 끌어안고 가고 싶은...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은, 지금 저의 행동이 맞는건가요 기다려라 기다리지 마라 이런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 친구의 입장에서 볼 때, 행여나 이런 제가 부담스럽지는 않을까요 꾸준히 1월1일까지 기다리며 이렇게 계속 해 나가고 싶은데, 이렇게 하더라도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지.. 그 친구의 생각도 궁금하기도 하지만.. ? 제가 바뀐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매달리기만 하는 모습에 질려하지는 않을지...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재회를 약속한 이별 / 여성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성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년 전 쯔음 처음 만난 여자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그 친구는 군대에 가있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저는 혼자였던 상태였었죠.
제가 첫 눈에 반했었고, 제가 계속 연락해가며 마음은 있었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왔습니다.
처음 만났을 당시 그 친구는 유흥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고, 친구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휴학 중이던 대학생이고, 휴학이 끝난 후에는 학교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이었구요.
근 반년이 넘는 시간을 옆에서 있어주면서 그 친구가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힘들어할 때에도,
한동안 이별로 인해서 슬퍼할 때에도 항상 제가 옆에 있었고 말 한마디에 달려나가곤 했습니다.
끈질긴 구애 끝에 결국 그 아이가 마음을 받아줘서 사랑을 시작했고, 친구와 함께 살다가
독립해서 혼자 원룸을 구해 제가 그 집에서 반 동거를 하였습니다.
저를 만나는 동안, 유흥관련일은 그만두고 저와 함께 계속 다니며 일을 하면서 힘내자 힘내자
서로 응원하고 그런 사이였습니다.
몇 개월 전부터, 다툼이 많이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금전적인 문제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 친구가 몇 개월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하는
휴대폰 값이나 밀려있는 방세도 그렇고, 그런 부분에서 제가 압박을 최근들어 많이 넣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소리 높이며 화까지 낸 적도 많이 있구요.
그 친구가 저에게 용기내서 말하더라구요.
두달 정도만 잠깐 그 일을 다시 해서 돈을 모아도 괜찮겠냐고, 서로 힘내자 응원하고 말은 그렇지만 현실은 이렇게 되지 않는게 너무 힘들다.
가족들은 다 잘 살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몇개월째 허우적대는게 너무 힘들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기에, 저는 무슨 소리냐며 정상적인 일을 해서 이겨나가자고 화를 냈습니다.
처음 두 번은 제 의견을 따르더니, 세 번째에는 완강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랑 못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자기가 돈을 모아서 현실은 이겨내야 겠다.
지금의 자신은 능력도 부족하고 무얼 하려해도 할 수가 없기에 아무리 일해도 돈도 모이지도 않고
뭐 그렇다는...
그렇게 이별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자기 집에 있던 제 짐들을 다 챙겨놨으니 다음날 일을 나가면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가서 짐을 챙겨 가는데 편지가 한 장 남아있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금방 자리를 잡고 그 일을 그만두고, 새로 시작할 때 돌아가면 받아줄 수 있겠느냐고.
기다려 줄 수 있겠냐기에 저는 그렇게 하겠다는 편지를 남겨두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집 열쇠를 그 집에 두고 왔습니다
그날 밤 연락이 오더니, 집 열쇠를 가져가라 하더라구요.
같이 키우던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는데, 아빠없이 키우는건 아닌것 같다.
강아지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와라. 자신이 일간 시간이면 괜찮다.
그렇게 그 다음날 열쇠를 가져갔고, 그 뒤에도 제가 열쇠를 갖고 있으면 매일 갈 것 같다.
그래도 괜찮겠느냐 열쇠를 놔두겠다 해도, 열쇠를 가져가라고 하네요.
그 집에는 그 친구가 일을 해서 모아둔 돈도 있고, 자신의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도
열쇠를 저에게 그대로 맡긴다는 것이 참 고마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이별을 하고, 지금 한 달이 지난 상황입니다.
서로 연락은, 제가 매일 먼저 하고, 하루종일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 오늘 일도 조심히 가요 , 날씨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 뭐 이런 짧은 연락만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이별 후에
일주일 정도 후에 전자담배와, 한 3주일 정도 지난후에 커플신발까지 챙겨주네요..
다음에 같이 만나면 같이 신고다니자 이런 쪽지와 함께요.
그리고 밥을 먹으면, 항상 제 것을 남겨둡니다.
한.. 3일에 한 번? 쯔음은 자신이 시킨 배달음식들을 나중에 와서 먹으라며 연락을 주네요.
서로 연애를 하는 동안 이별 직전에 제가 몇달째 좋은모습을 보여주기보단, 화만 내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헤어진 이후에는 제가 그 친구를 처음 대했을 때 처럼
그 친구가 일을 나갔을 때에, 집에가서 청소도 해두고, 설거지나 빨래같은것도 해두는..
매일 그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담되는 이벤트들은 준비하지 않고, 2~3일에 한번씩 제가 꾸준히 포스트잍 같은 작은
메모장에 짧은 편지를 남기고, 한 번씩 제가 직접만든 연필꽂이 같은 것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얼마전 그 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같이 있고, 1월 1일부터 다시 살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얼굴을 보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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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결국은 이별을 한 상황이고 서로의 sns 에서도 친구추가만 되어있고 서로의 흔적은 없는 상황입니다.
연락은 하루나 이틀에 잠깐 뜸하게 하는 정도가 다이고, 한 번씩 그 친구가 일 끝나면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2~30분씩 전화 할 때도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재회를 약속한 상황이지만,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있고 연락은 알게모르게 서로
점점 뜸해지는 상황
저는 매일같이 가서, 처음 제 모습처럼, 집안일이나 이런것들을 해두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별한 지 이제 한 달이 다되가는 시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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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다되가는 이 시점에 제가 조언을 구하는 것은, 처음에 제가 힘든 것이 미련인지 정말 사랑인지 확신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저는 그 상황들에서 제 정신이 아니였고, 그런 상황에서는 절대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버텨가며 이 악물고 위에 적힌 그대로 행동해왔습니다.
한달의 시간이 지난 지금 많은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 때, 제 마음은 이렇습니다.
재회하고나서 다시 한 번 잘 해보고 싶습니다.
실수했던 것들 내가 잘못했던 것들이 많기에 고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상처를 서로 끌어안고 가고 싶은...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
제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은, 지금 저의 행동이 맞는건가요
기다려라 기다리지 마라 이런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 친구의 입장에서 볼 때, 행여나 이런 제가 부담스럽지는 않을까요
꾸준히 1월1일까지 기다리며 이렇게 계속 해 나가고 싶은데, 이렇게 하더라도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지..
그 친구의 생각도 궁금하기도 하지만.. ?
제가 바뀐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매달리기만 하는 모습에
질려하지는 않을지...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