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우유사이93편

줄무늬원피스2014.12.01
조회14,377

 

헬로~오랜만이에요.

지난번에 글을 마지막으로 너무 오랫동안 안왔죠?수능도 끝났는데.

내가 나빴다....그쵸.

근데...사정이 있었어요.미안해요..ㅠ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집에서 강제요양을 당하고 있었는데

마침 마법이 뽞!!!!1하고 터져서 컨디션이 정말 엉망이었어요.

용서해줘.엉엉엉엉...

미안...엉엉엉엉엉...

돌아와..엉엉엉...가지마...엉엉엉..나..진짜 운다.엉엉엉..

나 진짜 울면 추하다.엉엉엉...

자.오랜만에 만났으니 오늘은 밑도끝도 없이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야한 꿈

 

 

 

말 그대로 야한꿈을 꿨음.

매우 야한꿈.

오빠가 내 앞에서 옷을 벗기시작했음.

오빠가 요상망측하고 해괴한 속옷을 입고서 나를 유혹했음.

(오빠의 버킷리스트가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듯)

난 그 유혹에 넘어갔고..음...흐흫..헿....음란마귀..헿...헤헿...

그리고 내가 초스피드로 임신을 했는데 당시 내 상황이 학생이었음.

우리 학교가 나오고 내가 반에 지각을 했는데 때마침 오빠가 수업중이었음.

수업중에 우리 결혼했다고 막 애들앞에서 깽판치고....

결론은....개꿈임.

개꿈인건 아는데 뭐랄까...꿈치고 너무...기억이 생생함....////////

하.....민망했음...ㅋㅋㅋㅋㅋ

 

오빠의 그...음...2세가 매우 부각되는...흠...허헣..

그런.../////하...민망해...이거 써도 되는건가?...ㅋㅋㅋㅋㅋ

마치..음...사자가....자신의 위엄을 드러내듯.../////////

오빠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옷을 벗어재끼는데...하 진짜..

음...그..2세는...표현을 못하겠음...앍...부끄러...하//////

옷을 벗어재끼는 오빠는 매우 위풍당당했고.

벗어재낌을 보는 나는 매우 부끄러움을 느꼈음.

 

하..진짜...이 짧은 부분은 쓰는데 혼자서 민망해서

몇 번을 뒤를 돌아봤는지...ㅋㅋㅋㅋㅋㅋ

꿈이었지만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웠음.

 

내가 요새 몸이 허해서

인큐버스?맞나? 기가 빨리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하...음란마귀가 씌인듯함..

.....혹시 내가 욕구불만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안에 잠재되어있던 음란마귀가...허허..///////

 

무튼 꿈인데 전체적인 꿈 중에 그!!!부분!!!!!!!!!만 생생한거임.

실제로는 오빠2세를 적나라하게 본 적은 없음.

아....상상으로 만들어내는 음란함이라니...반성해야겠음...

 

안그래도 몸이 안좋아서 오빠가 계속 우리집에 와서 찰싹 달라붙어있어서

아빠몰래 엄마몰래 동생몰래 소음기몰래 하는 스킨쉽이 엄청 많은데.

얼굴을 보기가 너무 민망했음.

그래서 오빠보고 다 나았다고 오지말라고 하고싶었지만

열이 어제까지 펄펄끓고 배아파서 앓던 사람이

갑자기 멀쩡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면 그건 더 안믿을 것 같아서

그냥 아무말 없이 오빠집에 갔음.

왠지 우리집엔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왜일까?흐흐흐흫)

 

대충 옷걸이에 손을 뻗어서 잡히는 거 아무거나 입고

지갑하고 핸드폰만 챙겨서 오빠집에 갔음.

오빠집에 가는 그 짧은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지고 힘들어서 집에 가자마자 뻗음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내 이마위에는 축축한 수건이 얹혀있었음.

물론 오빠도 옆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있었음.

일어나자마자 오빠 얼굴을 보니 갑자기 열이 확 올랐음.

얼굴에 모든 열기가 다 모이는 느낌이었음.

 

너무 부끄러워서 자꾸 등돌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자기를 쳐다보더니 얼굴이 확 빨개져서 고개를 돌리는 나를

열이 매우 엄청나게 나는걸로 착각을 했는지

힘으로 나를 돌려서 이마에 손을 얹어 열을쟀음.

 

하....점점 더 나는 부끄러워질 뿐이고..

오빠얼굴을 안보려고 밑으로 숙였는데...

오빠의 튼실하고 건장한 하체가 보여서 후회를 할뿐이고...

오빠가 열을 재보다가 생각보다 열이 안났는지

그냥 이마에 뽀뽀를 해줬는데

우리가 마치 영화배우인냥

나의 꿈속에서 찍은 배드신이 선명하게 기억이나서

그냥....음....

....내가 덮쳤음.

 

누구를?

오빠를.

어디를?

입술을.

 

오빠는 당황스러워하다가 평소와 같이 능글맞게 행동했음.

옆에 누워있던 나를 배위에 올려놓고 앉았음.

아..뭔소린지 알려나?

음...알아서 이해하길...ㅋㅋㅋㅋ

내가 이걸 설명하려고 했는데...너무 야함..ㅋㅋㅋㅋㅋ

막상 행동은 생각보다 안야한데

묘사한게 야함.이힣..../////////부끄럽다.

그래서 묘사한거 다 지우고 차라리 묘사하기를 포기함.

 

하여튼 뭐랄까...꿈속에서 봤던 행동들을

내가 하는 기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꿈중 가장 선명한 그(?)부분이

현실로 실현되지 않도록 나는 멈춰야했음.

물론 오빠는 끈질기게 내 턱과 입술위에서 입을 오물거렸음.

 

그래서 나는 오빠의 주의를 돌릴 수 있는

요새 가장 큰 고민거리에 대해 말했음.

 

“배고파.나 아침도 안먹었어”

 

반응은 매우 즉각적이었음.

 

실제로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약을 먹으려면 뭐라도 먹어야하고

체력이라도 어떻게 견뎌내려면 먹어야해서

오빠를 믿을 수 없지만

지난번에 가르쳐준대로 김치찌개를 하라고 시켰음.

생각보다 괜찮았음.

 

하...드디어 나의 특훈이 빛을 발하는 것을 느꼈음.

내가 끓인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어줄만 했음.

근데 계란말이는..음...

수건조각을 가위로 뭉텅썰어놓은 모양으로 가져왔음.

내가 누누이 계란말이는 식은 후에 가지런히 썰면 된다고

말을 했건만!!!!!!!!!!

칼로 처참하게 난도질을 해놨음.

 

오빠가 이미 기가 죽은 상태로 식탁에 얹어놔서

별말은 하지 않았지만

음...정말 영 꽝이었음.

소금간도...영...ㅋㅋㅋㅋㅋ

3번을 가르쳐줬는데 4번을 가르쳐야겠음.

 

음....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배드신에서 맛평가로 이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1

 

다음에 올때에는 다 나아서 올게요!!!

 

다음에 만나요!

 

추천해주는거 잊지 않았죠?

설마 추천으로 마무리할 셈인가요?

댓글도 남겨야죠.

설마 댓글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즐찾은 했어요?

음...다 했으면 빠이염.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20

낑낑오래 전

무늬씨 언제 왔어요ㅠ91편부터 이어보고 오는 중!! 날 추워여 감기조심ㅎ

오래 전

언니!!!!완전오랜만이에요!! 언니글써져있으니까 갑자기반갑네욬ㅋㅋㅋ

달달오래 전

무늬님 몸조리 잘 하고 아프지마염..... 앞으로도 계속 달달모드 올리려면 몸보신 잘 하고 건강하게 잼나는 이야기 부탁해욥~~

김닻별오래 전

헿 무늬 정말 부럽네 잘생긴 트닝쌤이 있고 아픈데 간호해주는 트닝쌤 ㅋㅋ 어메이징한 무늬

까꿍오래 전

아하라앙ㅇ ㅜㅠㅜ언니잘못해서반대를눌러버렸어요..... ㅜㅠㅜㅠㅠ미안해요ㅜㅜㅜㅜㅠ!!!!!!

ㅎㅎ오래 전

언니!!돌아와요!!!!!!!!!!

ㅋㅋ오래 전

지금 셤공부 다 하ㅗ 보는 중..겁나 피곤해여..ㅠㅜ무늬언니 부러워연ㅋㅋㅋ

뻐잉오래 전

읽엇던거 다시읽으면서 처음부터 정주행 하다가 ♡♡너무재밋어여여여

ㅇㅈㅂ오래 전

와...♥ 언니드디어왔네요 저는 기말고사 1주전이에요 하하 전교일등하고올게요 응원해줘요♥♥

이과생오래 전

ㅋㅋㅋㅋ오 읽은지 하루만에 업뎃돼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읽은후의 감상평은....음....읽는사람도 왠진머르겠지만 같이 부끄러워지는듯한 이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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