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축의금 30만원을 보내줘서 보답으로 가전제품을 보냈는데

ㅋㅋㅋ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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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입니다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조언부탁드려요작년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20년지기 친구가 제 결혼식날 30만원을 보내줬어요정말 큰 돈이라 너무 깜짝놀랐는데 뭔가 속셈이 보였어요 친구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도 이만큼 해줬으니 너도 이만큼 해야된다 이런 무언의 뜻으로 이렇게 큰 돈을 보내준 것같았어요 이주일 전에 친구도 결혼식을 하게 되었는데 저도 그만큼 뭔가를 해야될 것같았는데 그 속셈이 좀 기분나쁜거예요 그래서 사실 연락도 별로 안했었는데 청첩장을 주니까 어쩔 수 없이 뭐 필요한 거 없느냐고 물어봤어요 가전제품같은 게 필요하대서 전자 청소기를 보내줬어요 저도 양심은 있어서 거의 30만원가까이하는데 할인된 가격으로 십몇만원에 파는 걸 사서 보내줬어요근데 그 친구가 그걸 금세 검색을 했나봐요 이거 얼마에 산건지 물어봐도 되냐길래 30만원가까이하는거다 라고 말했더니 미안한데 그냥 환불하고 돈으로 줄 수 없냬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왜 그러냐물으니까 이거 내 친구가 20만원 주고 샀다드라 이렇게 말하는데ㅋㅋㅋㅋㅋ지가 검색해서 최저가격대를 보고 나한테 따지고싶은 걸 왜 친구핑계를 대는지...그게 너무 기분나빠서 너 이럴려고 30만원 나한테 보낸거냐고 화내니까 따지지말고 그냥 돈으로 줄수 없냐고...그냥 기분나빠서 차단했더니 자기 엄마한테 일렀나본지 그쪽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가 오대요(20년지기 친구니 엄마끼리 사이가 좋아요)암튼 누가 잘못한거예요?  이걸 엄마싸움까지 끌고간 그 친구라고 부르기 싫은 여자 잘못이예요? 제 잘못이예요?저 이거 복사해서 보여줄려고요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