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그런 20대 여자입니다.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20대2014.12.02
조회142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잘지내는 20대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도 있구요 벌써 일년넘게 알콩달콩 잘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 남자친구 가게에서 일을 하게되었어요

일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들었고 , 고생하는 남자친구를 보니까 마음이 조금 아프더군요

그렇게 추석때부터 지금까지 일을하게되었어요..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하면서 점점 무언가의 질투가 올라오더군요.. 공과사를 구분잘하는 저인데도 남자친구의 처음보는 모습에 사람을 응대하는 모습에 질투가 나더니 나중엔 틱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요 ,, 이건 분명 제잘못이죠.. 그래서 고치려고 고치려고 최대한 많이 노력을 하였습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였을진 모르겠지만 엄청 참고 손님본것에 대해서 질투를 내뱉는게 아닌 잘했어 수고했어라는 말을 더해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가게 이모 또한 저에게 의지하시게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어머님 아버님까지 저에게 많이 의지를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어머님 아버님이 아닌 사장님 사모님으로 만난게 마음이 조금 껄끄러웠습니다.

그렇지만 다시마음을 잡고 열심히해서 인정받으려고 노력을 했죠,,

저희는 중국인들이 많이다니는 거리이기 때문에 중국인 알바생이 필요해요,, 그래서 중국인 알바생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그중국인 알바생은 한달?정도 하고 사정때문에 2~3달후에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일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나이도 어느정도 있었고,

저는 여러알바를 많이해봤고 판매직에 많이 있었던 터라 판매하는 이 가게에는 익숙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 자꾸 저희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남자친구의 가게이기도 하고 제가 여자친구이기때문에 신경쓸것도 엄청많구요.. 주변 눈도 신경써야하고 가게 직원이모도 제가 칭찬하여 기분좋게 하라고 하시고,, 동생들도 마찬가지 잘 이끌어주라고 하십니다.. 그럼 저는 누구에게 ..?그이야기로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한두번은 잘들어주죠,, 그게 네다섯번 되가니까 짜증나는 표정이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쉬는날이 두번 있었어요, 바로어제 남자친구가 오늘은 쉬라고 어머님이 말씀하셨다는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네다섯시간 정도 후에,, 받은 연락에는 그 중국인 알바생이 다시나왔고 어머님이 나오라고 연락을 하셨다구 하더라구요.. 이게 두번째입니다..

분명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거 알아요,, 근데 저는 이런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제가 어떤생각하고 있을지 짐작되시나요.,,,그냥 필요할때만.. 그런?

여자친구이지만 여자친구로 아직 인정하시진 않은것 같고 그렇지만 또 알바생은 아니고 알바생이상의 것을 바라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중국 알바생에게 더 잘해주시는 것이 보이고 더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 제감정을 표현을 잘 못하겠어요,,

저번에 남자친구에게 이런이야기를 했더니,, 잘받아주다가 화가났는지 제발 질투할거에 질투하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질투가아니고 섭섭하고 서운한건데,, 그걸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니 남자친구입장에서는 부모님 이야기를 하게되는거니 예민한게 당연한거잖아요..

중국인 알바생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중국사람들이아닌,, 괜찮은 사람입니다. 말도 잘하구요,, 싹싹하고 주변사람 모두 좋아해요.

남자친구 또한 엄청 착하고 잘해줍니다.. 그런데 이런 서운한게 쌓이다 보니 너무 힘드네요,, 제가 비정상인거죠.. 저어떻게할까요..

너무답답해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