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립 치고는 역관광으로 사과 안하면 소송하고 고등학교 원서도 안써준다는 1학년때 담임

ㅇㅇ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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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 아 일단 나는 현재 중3인 여학생임
하... 내가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중1때 만난 담임 때문임



정말 진지하고 힘듬 읽기 귀찮아도 제발 봐주셈 ...

나는 시골에서 중학교 첫날에 전학을 옴 원래 살았던 도시였으면 모를까 아예 생판 모르는 아이들이 있는 학교라서ㅓ 1학년때 학교를 잘 안나갔었음. 다행히도 그 당시 가장 모범반이라 불렸던 반이 우리반이었고 노는애들도 다 같이 놀고 애들이 다 나 챙겨줄만큼 착한 반이라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음! 그런데 문제는 담임이었음 내가 몇일 연속으로 빠지다 보니 담임은 당연히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게 되있죠??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버지랑 나랑 살고 남동생은 아직 시골에 있음) 담임이 우리 아버지한테 전화를 거셔서는 병원에 데려가보라 얘기했다고 함. 솔직히 병원에 데려가라고 얘기만 했으면 괜찮았음 항상 빠질때 아프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다음 덧붙이는 말이 정신병원에 데려가보라 얘기했다는거임... 솔직히 학교에 나오면 친구들과 잘 지내는 편이었고 학교를 많이 빠졌을 뿐 화 조절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정신적 질환이 있는것도 아닌데.... 학교를 안 나온 내 탓이겠지만은 담임은 패드립 아닌 퍄드립까지 쳤음 엄마가 없어서 제대로 생활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마지막 어택까지 날렸음. 우리 아빠가 화물차로 시멘트 나르는 일을 하시는데 전화를 받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담임한테 당신이 담임이고 선생이냐, 어떻게 학생한테 정신병원에 가라는 소리를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하냐, 패드립 관해서 아버지가 욕을 조금 섞어가면서 얘기를 했음 시멘트 싣던것도 잊은채 얘기를 하고 결국 그날 시멘트가 넘쳐서 아버지는 시멘트를 뒤집어 쓰시고 귀가하셨고.


현재로 돌아와서 한달 전에 난 내 내신을 보고 한탄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그 담임이날 호출함. 아버지께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약봉투 내밀면서 얘기하는거임 난 솔직히 저 위의 일 이 날 듣고 알았음 솔직히 담임 얘기만 들으면 담임한테 마음이 가게 되있잖슴 근데 전혀 그런 생각 없이 담임한테 화가 나는거임 담임한테 얘기를 들었는데도. 결국 담임 편지를 받고 집으로 왔는데 소송, 법 같운 얘기들이 들어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편지 찢고 아버지한테는 절대 비밀로 했는데 나보고 원서 안써주겠다고도 하고 한달 전부터 꾸준히 날 괴롭히고 있음 진짜 나도 교육청에 신고라도 하려고 톡에 도움 청함 제발 조언이나 방법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