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중입니다. 아내의 친구들의 등쌀에 못이기겟네요!!

조언구함2014.12.02
조회25,463

안녕하세요 올해 32살의 직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제가 못한것인지 못된놈인지가 궁금해서 조언을 구하려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는 내년 중순에 결혼예정입니다.

 

예신은 저보다 1살 어린 31살이구요.

 

근데 문제는 신혼집과 기타 등등에 대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어디서 어떡해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저는 대학원을 졸업해서 IT 계열에 입사해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30살에 졸업해서 취업한지 이제 만 3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연봉은 세전 4800정도 입니다.

 

특성상 야근이 좀 있고해서.. 실제로는 5천 이상으로 나오긴 합니다.

 

현재 SUV 한대를 몰고 있으며, 모아 놓은돈은 약 3천만원 가량 됩니다.

 

예신은 올해 31살로 직장인 7년차로서, 모아놓은돈은 약 3천만원 가량 됩니다.

 

연봉은 약 2800~3000만원 수준입니다.

 

 

우선 저는 집에 손벌릴 계획이 없어 결혼전부터 그렇게 주장해왔습니다.

 

제가 제의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둘 모은 돈을 합쳐서 신축빌라 풀옵션 전세를 들어가자

  

    - 침대, 청소기 등등이 필요하겠지만 혼수자체가 거의 필요 없다는게 1번

    - 어차피 신혼을 짧게는 3개월 ~ 1년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방이 2개면 충분하다 판단.

    - 아이를 갖는다고 해도 방이 2개 이면 둘째를 계획하기 까지 최소한 2~3년의 터울이 필요있다.

    - 최소한 우리에게 3년에서 4년의 시간이 있으니, 맞벌이하는 1년 그리고 외벌이하는 2~3년간 저축해서 3천만원을 모으자.

    - 그리고 전세 + 모은돈을 합쳐서 다른집을 구하든 하자.

 

이렇게 제가 제의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신의 친구들로 인해서 발생하였습니다.

 

뭐 가타부타 말이 많지만 간결하게 적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꾸밈비도 안받고 가느냐

2. 누가 요즘 빌라 들어가느냐, 빌라가 더 안좋다.

3. 아파트가 빌라보다 좋다.

4. 위치가 너무 지방쪽 아니냐.

 

뭐 이정도 입니다.

 

우선 신혼집은 수원 혹은 동탄 근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신의 친정은 서울이며, 저의 시댁은 충남 ... 군입니다.

 

우선 출퇴근 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의 직장은 수원이며 종종 천안으로 출장을 다닙니다.

 

특성상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짧게는 3개월의 출장이 있으며( 물론 3개월 내내는 아닙니다. )

 

신규 프로젝트의 경우 1년 짜리입니다.

 

저희 업종은 FA쪽이라서 S사가 메인이라서 천안쪽으로 출장이 잦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생각한 혹은 제시한 방법이 그렇게도 잘못된 것인가요?

 

개인적으로 대출 받아봐야 이자랑 원금 쪼금 갚느니... 차라리 빛없이 신축빌라에서 최소한으로

 

돈을 들이고 최대한 기간동안 돈을 마련해서.. 그다음에 이사를하든 하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만..

 

당췌... 왜그런지 모르겟네요 ㅠㅠㅠㅠ

 

 

댓글 34

곽샘오래 전

Best애초에 문제가 뭔지 모르는 것 같네. 예신의 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예신이 문제라고 이사람아!! 예신 친구들의 말을 당신한테 옮기면서 당신을 닥달하는 행동이 뭘 뜻하냐면, 예신이 팔랑귀라서 당신의 말보다는 친구들의 말을 믿고 문제를 만든다는 거야. 애시당초 오지랖 넓은 애들을 친구랍시고 사귀고 있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말야. 예신 친구들이 당신이랑 결혼해? 아니면, 걔네들이 결혼 선물로 당신한테 아파트를 사줄거야? 근데 이 결혼 꼭 해야 해? 당신 예신이라는 사람이 당신 아내가 되면, 친구들의 얘기와 인터넷에 넘쳐나는 얘기들로 당신을 들들 볶을텐데 말야. 정신 똑바로 차리시게.

ㅎㅎ오래 전

Best저도 결혼준비중인 예신인데요. 모은돈 6천에 방두개전세?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그런 집 있으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둘이 합쳐 모은돈이 결혼식 신행 기타등등 비용 다 빼고 집 사려고 남은돈만 1억쯤되는데도 집 못구해서 발동동중인데 천하태평이시네요 부러워라ㅎㅎ

쾌도난마오래 전

Best답나왔네 이사람아...각각 갖고잇는돈 3천..╋3천..=전세?..수원 동탄에서 이돈으로 원룸이나 하나 제대로 구할수 잇을꺼라 생각 하는가?.4년뒤..3천을 추가..9천으로..나이 35세에.원룸 생활할것인가? 결혼한 부부가?그나이에 아이 계획은 없는 것인가? 동상 동상의 생각이 불건전하다는게 아니네..예신이아니라..남자인 내가봐도 동상의 계획은 너무 동떨어져 있으며..전혀 계획이라고 찾아볼 부분이 없어서 말이지.. 차라리..결혼후..정..직장때문이라면..궂이 합칠 필요 없이 ..4년을 더 모아서..그종자돈과..대출을 끼고 맞벌이로..같이 헤쳐나가자며..집을 크진 않더래도 적당한 아파트를 구입하자 했으면 예신의 기도 살고 .주변 친구들도 동조 하리라고 보네오만..내나이..38세 ..동상처럼..수원에서 스타트를 끈고..지금 아파트 두채를 갖고 잇네..난 동상처럼 건실하고 잇어보이는 번듯한 계획을 세운건 아니고..주변 사람들 분위기와..요즘 세태...생활을 고려..그때 그때...정보를 습득하고..행동한것일뿐이네....평생을 계획을 세워서 산다는게 ..오히려 웃긴거라네..

흠흠오래 전

신부님도 문제지만...신랑님도...지금 계획이 그대로 실천된다면 모를까.. 결혼생활이란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이리저리 돈 나갈 구멍도 너무 많구요....ㅡ.ㅡ

오묘한매력오래 전

30즈음이면 여자들 만나서 하는 얘긴 결혼얘기 뿐입니다. 친구들이 극성인것도 알겠지만, 중요한건 여자친구분의 줏대인데, 생각이 좀 없으신듯 하네요. 결혼을 그렇게 시작하면, 결혼후에도 걱정이 됩니다.

집문제오래 전

집문제는 다른 분들이 다들 말하셔서 시세를 알아 보셔야 할것 같고. 여친분 31살에 참 철 없네요 전 32살에 11월에 결혼햇는데요 꾸밈비? 아파트? 둘이 합쳐 6천인데 무슨 아파트 타령이래요? 글고 여친은 혼수도 해야 하니 집값은 님더러 다 하라는 얘긴데 그와중에 꾸밈비? 요새는 남자 하는 만큼 여자도 한다고 집값도 반반씩 한다고 말해보세요

흐흐오래 전

요즘도 꾸밈비 예단혼수 하나요? 투룸 집 하나라도 전세로 마련하면 다행이고 결혼식도 다 간소화하는게 추세고만.... 댓글에서처럼 애생각 전혀 없는 친구는 결혼해도 자기가 원래 살던 오피스텔 풀옵션에서 동거하듯 살거라고 하더군요. 남자는 다른쪽으로 돈을 쓰구요. 실용적인게 최고에요진짜

내내오래 전

저 여자인데 님처럼 생각하는 남자가 대출 왕창 끼고 자기가 집했다고 허세부리는 남자보다 훨 나은것 같아요 친구들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잘 생각하세요. 저도 남자친구랑 결혼준비하는데 아직 애기 생각도 없고 반 딩크족인데다 각자 일이 뚜렷해서 오피스텔 투룸 풀옵션 전세 들어가기로 하고 혼수예단 생략합니다. 제가 결혼 준비시작점에 각자 모은 돈 오픈하고 오대오 돈을 내되 대출끼지 말자고 했거든요. 부모님들 간섭이나 신경전도 싫었구요. 결혼은 진정한 독립인데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yyyyy오래 전

결혼한지 4개월가량 됐구요.수원과 동탄근처인 용인에서 20년된 빌라 전세 살고있습니다.이것도 전세 7500겨우 구해 살고 있는데 6천짜리 풀옵션 빌라가 도데체 어딘가요? 저랑 가까운곳 같은데 그가격이면 당장 이사가고 싶네요. 그리고 예식비 신혼여행비 웨딩 촬영비.. 그외 잡다한비용등등은 생각하고 계신건지요?그 비용 절대무시못해요. 아니면 결혼식은 생략이고 몸만들어가 사는건가요?신랑님 취지가 뭔지는 알겠는데 과연 그대로 될지가 의문이네요.

있져오래 전

아이고... 남자 앞날이 보인다~

ㅎㅎㅎㅎ오래 전

저의 시댁...? 남자가 자기집을 저의시댁이라 부름?ㅋ

신중해라오래 전

32살 남자다 신중해라 아니면 형처럼 좃되는수가 있다 진심이다 신중해라

1오래 전

늙은 상폐년 데리고, 평생ATM기로 살려면 결혼 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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