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힘든일이나 고민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 경험담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28살이고, 남편은 30. 저 23, 남편 25살때 대학 cc로 만나 고속도로를 타는 바람에 아이가 생겼고, 서로 그렇게 목매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결혼생각이 아예 없었던것 도 아니라서 생각할 틈도 없이 식을 올렸습니다. 저희 둘다 경제적 여건이 없고 나이가 어리 다는 이유로 양가 부모님들은 서로 반대를 하셨지만, 아이를 지우면 여자 몸에 더 치명적일거 란 친정 아버지의 말에 친정엄마도 그냥 포기하듯이 허락을 해주셨고.. 시어머니도 지원은 이정도밖에 못해주니 잘 살으라며 허락 아닌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저희는 셋방에서 살았어도 잘 살았습니다. 운송업을 했던 남편은 밖에서 트럭을 몰며 용달 하기 바빴고.. 저는 뱃속에 아이를 품고도 직장에 나가 일을 해야 했습니다. 서로 힘든 시기였지만, 힘들게 결혼한만큼 잘 살아보아야 겠다는 다짐이 발목을 잡았고.. 어찌저찌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배는 점점 불러왔고.. 다음해에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그런데.. 동화처럼은 아니지만 어렵게 시작한만큼 저희에게 밝은 빛이 내리쬘거란 착각이 틀렸던 모양인지..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이상하리만큼 결혼생활은 붕괴해져 갔어요. 그저 올망졸망 예쁘다고 생각했던 아이는 어릴때부터 많이 아팠어요. 아토피나 비염부터 시작해서 한밤중에 열이나서 응급실에 가는것이 거의 일상이었죠. 저는 육아를 하면서도 계속 직장에 다녔었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될 준비가 안되서 그랬었는지 한밤중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집안일을 하고, 남편에게 마음대로 기대지 못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그게 아이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꼭 아이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이 앞섰고.. 아이가 제가 당연히 누려야 될걸 뺏은 느낌이어서 그렇게 싫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남편한테 얘기하기엔 이미 전 사회에서 엄마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서러움이 안에 가득 찬 채로 세월은 흘러갔죠. 아이는 저보단 아빠를 참 좋아했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게.. 저한테만 유독 곁을 안내주는 느낌.. 남편과 제가 같이 있을때는 그냥 귀여운 아이인데.. 저랑 단둘이 있거나 하면 저한테 곁을 안내줘요. 이름 불러도 대답도 않고.. 하루종일 침묵속에 살다가 아빠가 와서야 이야기 하고.. 저는 이 가정에서 도태된 사람 같았습니다. 끼어서는 안돼는 단란한 가정에 억지로 한자리 꿰찬 느낌이었고요.. 게다가 남편은 아이를 낳은 후 저와 성관계를 멀리했고.. 말만 들어본 섹스리스 부부가 되었어요. 섹스가 줄어드니 말도 거의 일에 대해서나 아이에 대해서밖에 안하고 예전에 있던 그런 애정어린 대화는 사라진지 오래였죠. 죽고싶던 적도 많았지만.. 역시 부모님께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는것 하나가 제 발목을 붙잡아서 죽지못해 살다가.. 어쩌다 사주나 관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사주나 관상이 너무 궁금하긴 했었지만 찾아가볼 시간이 나지 않아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는데.. 마침 카톡으로 관상을 봐준다는데가 있길래 신청을 했어요. 먼저 입금을 했고.. 시간을 잡아서 회사에서 짬나는 시간에 카톡으로 관상을 봤죠. 그런데 선생님 하시는 이야기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딱 시작할때 하시는 얘기가.. "자식때문에 팔자가 많이 꼬이셨겠어요" 해서.. 네? 하니까 자식궁이 너무 안좋다고.. 이러면 자식이 아프거나 아니면 자식이 속을 많이 썩이거나 원할때 자식이 제대로 안가져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네.. 돌이켜보면 아이를 낳고나서 생활이 많이 변한것 같아요" 하니까, "결혼은 언제하셨어요?" 하기래, 23살에 했다고 하니까 "결혼을 빨리하면 경제적이나 감정적으로 참 어려울 상인데.. 너무 일찍해서 결혼생활이 꼬인거라고 하시면서 "부부 관계도 원만해 보이지 않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하시는데.. 순간 너무 서러워져서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어요. 그래서 "네.. 남편이랑 관계도 안한지 오래됐고.. 말도 잘 안해요" 하니까, 선생님께서 그래도 말년에는 조금 순탄해질테니까 이혼할 것이 아니면 그냥 버티면서 살아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당장에 이혼하기엔 애도 있고 해서 그럴수 없었고.. 말년에라도 평탄해진다니 좀 위안이 되서 그걸로 위안삼고 살고 있습니다... 주부님들도 너무 힘드신일 있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말할사람이있어야좋은거같습니다. 그럼모두들 날도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요세 힘들고 고민이많아 제팔자가궁금해 본 카톡으로 관상후기
안녕하세요. 요새 힘든일이나 고민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제 경험담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28살이고, 남편은 30. 저 23, 남편 25살때 대학 cc로 만나 고속도로를 타는 바람에
아이가 생겼고, 서로 그렇게 목매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결혼생각이 아예 없었던것
도 아니라서 생각할 틈도 없이 식을 올렸습니다. 저희 둘다 경제적 여건이 없고 나이가 어리
다는 이유로 양가 부모님들은 서로 반대를 하셨지만, 아이를 지우면 여자 몸에 더 치명적일거
란 친정 아버지의 말에 친정엄마도 그냥 포기하듯이 허락을 해주셨고.. 시어머니도 지원은 이정도밖에 못해주니 잘 살으라며 허락 아닌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저희는 셋방에서 살았어도 잘 살았습니다. 운송업을 했던 남편은 밖에서 트럭을 몰며 용달 하기 바빴고.. 저는 뱃속에 아이를 품고도 직장에 나가 일을 해야 했습니다. 서로 힘든 시기였지만, 힘들게 결혼한만큼 잘 살아보아야 겠다는 다짐이 발목을 잡았고.. 어찌저찌 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나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배는 점점 불러왔고.. 다음해에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그런데.. 동화처럼은 아니지만 어렵게 시작한만큼 저희에게 밝은 빛이 내리쬘거란 착각이 틀렸던 모양인지..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이상하리만큼 결혼생활은 붕괴해져 갔어요.
그저 올망졸망 예쁘다고 생각했던 아이는 어릴때부터 많이 아팠어요. 아토피나 비염부터 시작해서 한밤중에 열이나서 응급실에 가는것이 거의 일상이었죠. 저는 육아를 하면서도 계속 직장에 다녔었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될 준비가 안되서 그랬었는지 한밤중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집안일을 하고, 남편에게 마음대로 기대지 못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그게 아이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꼭 아이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이 앞섰고.. 아이가 제가 당연히 누려야 될걸 뺏은 느낌이어서 그렇게 싫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남편한테 얘기하기엔 이미 전 사회에서 엄마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서러움이 안에 가득 찬 채로 세월은 흘러갔죠.
아이는 저보단 아빠를 참 좋아했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게.. 저한테만 유독 곁을 안내주는 느낌.. 남편과 제가 같이 있을때는 그냥 귀여운 아이인데.. 저랑 단둘이 있거나 하면 저한테 곁을 안내줘요. 이름 불러도 대답도 않고.. 하루종일 침묵속에 살다가 아빠가 와서야 이야기 하고.. 저는 이 가정에서 도태된 사람 같았습니다. 끼어서는 안돼는 단란한 가정에 억지로 한자리 꿰찬 느낌이었고요.. 게다가 남편은 아이를 낳은 후 저와 성관계를 멀리했고.. 말만 들어본 섹스리스 부부가 되었어요. 섹스가 줄어드니 말도 거의 일에 대해서나 아이에 대해서밖에 안하고 예전에 있던 그런 애정어린 대화는 사라진지 오래였죠.
죽고싶던 적도 많았지만.. 역시 부모님께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는것 하나가 제 발목을 붙잡아서 죽지못해 살다가.. 어쩌다 사주나 관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사주나 관상이 너무 궁금하긴 했었지만 찾아가볼 시간이 나지 않아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는데.. 마침 카톡으로 관상을 봐준다는데가 있길래 신청을 했어요. 먼저 입금을 했고.. 시간을 잡아서 회사에서 짬나는 시간에 카톡으로 관상을 봤죠.
그런데 선생님 하시는 이야기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딱 시작할때 하시는 얘기가.. "자식때문에 팔자가 많이 꼬이셨겠어요" 해서.. 네? 하니까 자식궁이 너무 안좋다고.. 이러면 자식이 아프거나 아니면 자식이 속을 많이 썩이거나 원할때 자식이 제대로 안가져진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네.. 돌이켜보면 아이를 낳고나서 생활이 많이 변한것 같아요" 하니까, "결혼은 언제하셨어요?" 하기래, 23살에 했다고 하니까 "결혼을 빨리하면 경제적이나 감정적으로 참 어려울 상인데.. 너무 일찍해서 결혼생활이 꼬인거라고 하시면서 "부부 관계도 원만해 보이지 않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하시는데.. 순간 너무 서러워져서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어요. 그래서 "네.. 남편이랑 관계도 안한지 오래됐고.. 말도 잘 안해요" 하니까, 선생님께서 그래도 말년에는 조금 순탄해질테니까 이혼할 것이 아니면 그냥 버티면서 살아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당장에 이혼하기엔 애도 있고 해서 그럴수 없었고.. 말년에라도 평탄해진다니 좀 위안이 되서 그걸로 위안삼고 살고 있습니다... 주부님들도 너무 힘드신일 있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말할사람이있어야좋은거같습니다. 그럼모두들 날도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