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점점 더 좋아지는것같은 저때문에 두렵습니다

2014.12.02
조회3,233
안녕하세요
저는23살여대생입니다
저는남자친구를 처음사귀어본데요
그이유가..고등학교때부터22살까지 엄청 오랫동안 가슴앓이하며 사랑했던애가 있어요. 좋은애가아니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참많이 괴로웠고, 진짜사랑하게되면 그게 결과가 좋지못할때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건지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이친구를 정말 힘들게 정리하고 3개월정도 흐른뒤, 지금의 제남자친구가 제게 첫눈에 반했고 적극적인 남자친구에게 저도 어느정도의 호감을 느껴사귀게되었습니다(주변에서 너도 벌써 23이니 이젠 좀 남자도만나고 그러라는 압박도 많던차였습니다)

근데 처음엔 남자친구가 그리 좋지 않던 저는.. 역시나 정을 너무 잘주고 오래가는 타고난 성격으로인해 점점 시간이 갈수록 제곁에 있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집니다....시간이 흐를수록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 커져만갑니다.

착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는 이제 식어가는것같은데.. 식은것까진 아니어도 저를 예전만큼 공주처럼 대해주진 않습니다.. 원래는 매일 보고싶다그러고 전화하고싶다그러고 그랬는데, 이젠 제가 더보고싶어하고 좀더 전화하고싶어하고 연락하고싶어하고 그러는것같아요.

질리는 여자친구가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이미 5년간 짝사랑이란걸하면서, 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슬프고 고통스러운것인지를 알게되어서 그런지 너무두렵습니다..지금의 남친이 점점 더 좋아지는데, 제가 그애를 너무 사랑하고있을때 버려질까봐, 혹은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까봐 두렵고 그생각만하면 눈물이날것 같습니다.
이애랑 사귀면서 생기는모든 일이 나중에 결국헤어지면 저에게 비수로 남을것같아 너무 힘듭니다.
제가 얘를 사랑하는티도 내기힘들어요.....내고나도 불안하기만합니다. 잘해주고, 사랑해주며 최고라하는 나를 질려해서 저혼자 남겨질까봐요..

애초에사귀는것에대해 굉장히신중한 사람이기도합니다.
적어도 몇년은 사귀고싶습니다.
절질려할까봐 너무 무서운저

어떻게해야 맞는것일까요.....
점점 좋아지니 안좋을땐 자동으로되던 밀당마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