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고민..어떻게하면좋을까요?(+수정)

고민2014.12.02
조회135,957
저는 20개월 아이를 키운 25살 엄마입니다
(모바일이라서 띄아쓰기 맞춤법이 틀릴수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르다면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앗다고
주위에서 볼수있는 나이죠....
하지만 후회없이 저는 남편과 아이를 잘키우고 있습니다

요즘저의 고민은 둘째입니다

저는 애기 너무좋아하는 편이였습니다
님편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저희가 이쁜아들을 키우니 자식욕심이라고
없을까요.. 한창이쁜짓하는 아들을 보면
둘째생각이 납니다

둘째 생각이나는 이유는

아기가 혼자노는 뒷모습을볼때...
아직 어려서그렇지만 또래친구들과 어울려놀때 힌번씩보인 욕심들..
커가면서 느낄 외로움들..
동생과 함께 커가면서 느낄 가족애
등등 동생이 있으면 좋을 점들을 생각하면
낳고싶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키움에잇어서
많은 어려움들을 엄마들을 아시겠지요?

육체적으로 힘든것도 잇지만 컸을때 솔직히 부유하지않는이상은 아이가 원하는거 다해주지 못하는점
해주고싶지민 못해줘서 원망을 들을때
다들 지금낳아서 클때 같이키워야한다라고하는데..
그키우는동안 지금아들은 동생이태어났다는이유로
아직어릴텐데 엄마에게 어리광도부리지못하고
아플때 동생이아프면 엄마와 있지못할수도있는점
엄마가 어린동생을 돌봐야해서 큰아이에게 사랑을 양보해야하는점
임신기간동안 입덧이심하거나 하면 아이를돌보지못하는점
제나이25...비록배움이잇지만 아이를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는데
둘째까지키워가면서 제대로키우지못할것같은 두려움..

그래서 저희는 아직젊으니 30살때까진 아들만키우고
그때되서 다시한반더생각해보고 맘이안바뀌면 낳지말자라고 얘기를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둘째를 낳아야한다 낳아야한다
하니..스트레스도받고 저희아들 혼자노는모습을보면 낳아주고싶고
요즘 아빠어디가..슈퍼맨이돌아왔다 등등 육아프로그램을보면 또생각이바뀌지만
자식을 낳는다고 다가아니듯이 어떻게 키우고책임을지느냐에따라 아이미래가 달라지는걸 키울수록느끼니
낳기가..두려워집니다ㅠㅠ

솔직히 동생이나 형 누나가있다고 다들사이가 좋다라는건 장담할수도없고 외동으로자랐다고해서 이기적이거나 부정적인영향을 있는 사람들도 잇고 없고한 것 같은데..

요즘들어 고민이네요...
다른분들은 어떠하신지.. 둘째를낳아야할까요 낳지말아야할까요...?

댓글 130

에휴오래 전

Best외동인 친구들 많이 안타까울 때.. 1. 부모님 장례식에 혼자 우두커니 있을 때(결혼전) 2. 부모님 아프실때 오롯히 혼자 경제적으로 물리적으로 감당해야 할 때 3. 힘든 일이 있어도 진심으로 자기 편이 되어 충고해 줄 사람이 없을 때. 하지만 형제 자매끼리 남보다 더 못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이 봐서 집안마다 다를거라는 생각은 해요..

ㄱㄱㄱ오래 전

Best남편 학벌 직업 연봉 / 님이 맞벌이가 가능하고 얼마나 벌수있는지 어떤직업을 갖일수있는지 / 시댁이나 친가 에서 받을 돈은있는지 /지금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월세인지 얼마짜리인지 .. 이러거고려하고 나으세요 .. 솔직히 돈많으면 애 4낳아도 ... 좋지요 .. ... 정말로 어떤부모를 만나는나야 따라서 그 어린것들의인생이 바껴요.. 교육의 질이나..환경이 바뀌니.. 부모욕심으로 둘중하나를 희생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외롭다는 건 / 부모에게 혼자태어나 모든지원받고 자란애들이 하는 말이에요 ..

ㅇㅇ오래 전

Best저희 엄마가 저 하나 있을때 혼자 노는게 외로워보인다고 제가 4살때 동생을 낳으셨어요. 원래는 하나만 집중해서 키우고 다시 낳아도 제가 초등학생정도 되서 나이터울 크게 낳으시려다가 혼자노는게 외로워보여 저한테 형제를 만들어주고싶었대요. 근데 저희 엄마가 내리사랑이 굉장히 심했어요. 동생 태어난 바로 그 시점은 기억 안나는데 5살 정도부터는 기억이 서서히 나잖아요. 제가 맨날 듣던 소리가 다 큰게 왜 말썽이야, 애가 눈치가 없어 이런소리에요.. 모든 세상이 동생 위주로 돌아갔고, 동생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든 그게 다 제가 다 커서 애기한테 나쁜 모습을 보여줘서래요. 동생 잘못의 이유까지 전부다 저한테 뒤집어 씌우고 동생이 잘못한것도 전부 제가 혼났고, 제일 서운했던건 엄마랑 단 한번도 스킨쉽을 한적이 없어요. 어렸을때는 엄마랑 동샘 둘이 편먹고 날 왕따시키는 장난같은거 많이 했는데, 예를들어 동생이랑 엄마랑 끌어안고 뽀뽀하고 이런거 해요.그래서 나도 뽀뽀해달라그러면 다큰게 징그럽게 왜그러냐면서 저리 가래요. 그때가 고작 7살이었는데 엄마는 그게 장난질지 몰랐어도 전 엄마 없을때 혼자 많이 울었어요. 엄마랑 손 한번 잡은 기억도 없고 포옹같은거 한 기억도 없고 뽀뽀? 그런 기억은 절대 없어요. 엄마랑 스킨쉽 한건 내가 아플때 열잴때 이마 만질때 뿐이고요, 동생한테는 애기라 부르고 저한테는 아줌마, 이년, 저년 이렇게 불렀어요. 한번은 집에 이모들 놀러왔다가 제가 콧물을 흘리면서 밥먹는걸 보고 장난으로 콧물 맛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다 큰게 왜 칠칠맞게 그러냐면서 휴지 가져다 코 풀라고 그래서 휴지 가져가려고 일어나는데 이모가 언니는 왜 ㅇㅇ이도 아직 애기고 어린데 왜 그러냐면서 휴지 가져다 코 풀어주고 세수시켜주고 그랬는데 그때도 진짜 서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동생 낳아주시려면 둘 다 사랑을 나눠가진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는건 힘들겠지만 제발 저희 엄마처럼 첫째 징그러워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전 지금도 엄마와 유대관계, 애착관계 이런거 전혀 눈꼽만큼도 없어요

ㅋㅋ오래 전

Best첫째 스페어용으로는 낳지 마세요 지금 생각이 첫째를 위해서 낳고 싶은데 첫째걸 나눠야해서 싫다는 거 같아요

7년차오래 전

Best30살이면 큰아이랑 터울이 너무많이 나서 ..별로 권유하고싶진않구요....완전 늦둥이면 몰라도^^;;전 둘째 낳았는데 진짜 너무 행복해요 두놈 싸우고 난리펴도요^-^그리고 젤 편한건!!!!둘이 놀아요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제가좀 여유롭죠^-^돈문제는.....그건 부모의 육아관이기때문에...근데..나중에 두놈다 유학을간다면....ㅎㄷㄷㄷㄷㄷ 선택은 엄마 몫이죠^-^

오래 전

추·반솔직히 자식입장으로서 누군 사립학교 국제학교 가고 방학때마다 해외 여행이나 어학공부하러가고 유학가고 박탈감크네요. 돈없음 낳지마세요. 저도 솔직히 왜태어났는지 모르겠으니깐. 부모 욕심에 낳아놓고 제대로 투자도 못해주면서 성공하길바라나요?부모가 원망스러워요. 쥐뿔도없으면서 낳아가지고 나까지 피해보고 그래놓고 뭔 요구가 그리쳐많은지 돈때문에 눈치보고 참고살고 비참해요. 자식으로써! 누군첫출발부터 빚없고 금수저인데 누군 가난한집에태어나서 빚에 평생 집한칸장만하거나 노후걱정하고 노예로 자식만들고싶지 않은이상 낳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하나만 있으면 첫째한테 몰빵할 사랑과 금전적 지원이 둘째 낳는 순간 반토막나는거다

ㅇㅇ오래 전

첫째를 위해서라고하지만 그냥 저 나잇대의 이쁜아기 한번더보고싶어서 낳으려는것같은데 뭔 동물도아니고.. 첫재를 위해서라고 하지마세요 제친구들중에 외동이어서 외로웠다 이러는애들 단 한명도못봄 그리고 형제남매있는애들 중 반이상은 남도못한사이임 대부분 부모가 잘못키워서 둘이 사이 틀어지는경우가 제일많음.. 소득별로면 첫째한테나 투자하세요 두명에게 다 못해주지말고

ㅇㅇ오래 전

저도 혼자 노는거 보면 좀 불쌍하고 애틋하긴 했는데 둘 낳기도 버겁고 사랑을 똑같이 주기도 힘들거같아서 하나로 결정했어요

00오래 전

나는 좋은생각이라고 생각함 물론 한 7살터울? 나려나? 키울수 있다면 그때 둘째 생각해도 늦지 않을거 같으나 형편이 아주 좋은건 아니신거 같은데 그냥 지금 낳아서 같이 기르고 빨리 맞벌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ㅇㅇ오래 전

본인이 낳고 싶으면 낳고 잘 키울 자신 있으면 낳으세요. 누굴위해서 낳는다는건 핑계입니다. 부모들은 대부분 큰애가 동생을 데리고 놀아주고 데리고 다녀주길 원하는데 아이들은 조금만 커도 친구랑 놀지 동생 귀찮아합니다.

1111오래 전

첫애를 위한 동생은 아니라고 봐요... 전 위에 오빠나 형 있는 친구들이나 전남친 등 성인이 되어서도 서로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애들 여럿 봤음. 전 그래서 그냥 하나만 잘 키우기로 했어요. (6세 아들 한명) 요샌 외동인 아이들도 많고. 손위형제와 나이터울이 커서 거의 혼자 지내다시피 하는 둘째들이 많던데요. 그래서 둘째 낳을거면 빨리. 터울 격차 벌어지지 않게 낳아야 한다는... ㅠㅠ

r오래 전

저도25살 19개월 딸있고 둘째임신10주차에요 요녀석이 동생생긴걸 알아서그런지 부쩍 투정도심해졌지만 그건 엄마가 감수해야될부분이죠~^^ 저도혼자노는 딸 너무안쓰러워 결정한부분이지만 남의말들을필요있나요? 남이 우리가족인생 책임져주진않아요~^^ 엄마본인의 선택에 따르세요ㅎㅎ

너무예뽀오래 전

저는 2014년12월31일에 건강한 아들 출산하고 병실에 있는 산모예요 판 보다가 댓글 쓰기는 첨이예요 첫째인 올해 4세되는 딸도 있는데요 딸은 어린이집도 아직 안다녀요 첫째 갖고 입덧에 정말 사경을 헤매었죠 물만먹어도 다 넘어오는 지경이였으니까요. 그때까지만해도 절대로 둘째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요 정말 이뻐요 물론 화내고 짜증낼때도 많지만 딸이 애교부리고 말 또박또박하는거보면 언제이리컸나싶고 어린이집 안가고 혼자놀고있는 모습보면 뭉클하기도해요 반계획한 둘째를 갖고 역시나 입덧을 심하게 했어요 둘째때 입덧은 어린이집도 안보내는 첫째 돌보며 하려니 더더욱이 힘들더라구요ㅜ 첫째때 또다시 아이갖지않겠다는 생각해놓고 벌써 둘째를 낳았으니.. 엄마는 그런거같아요 아기가 태어나는순간 아픈게 잊혀져요.. 키우면서 물론 지치고 힘들때많죠..말도못하게.. 근데 힘든것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내뱃속에서 이렇게 이쁜아기가 안에 있었나 싶은. 낳을때마다 신기하고 .둘째보면서 또 첫째도 이렇게 작았었었나 싶고.. 입덧 정말힘들었죠.. 딱 밥한끼만 맛있게 먹고싶었어요.. 둘째땐 진통을 너무심해서 죽고싶었어요.. 근데 힘들었던게 전혀 생각안나요 지금은..ㅋ 자식은 엄마한테 그런 존재인거같아요 모유수유 하러갈때마다 너무 귀여워죽겠어요ㅋ 눈물바람하고 아빠따라 자러 집에간 첫째딸이 또 짠하고 그르치만요ㅜㅜ 첫째스트레스가 심해진다던데 그거또한 저에게 달렸겠죠..?

아이두오래 전

저도 그러다가 둘째임신중이네요 첫애랑 4살터울..저희애는 너무 좋아해요.. 동생동생 노래를 부르던 애라..생각해보니 저도 남편도 형제가 있으니 우리애에게 좋은거 같아요 명절이나 무슨 날에 만나면 삼촌도 있고 작은아빠도 있고 사촌형 동생도 있고..결혼하고 보니 배우자에게서 채워지지 못하는 외로움이 형제가 있으니 든든하기도 하고 그러네요..그래서 고민끝에 저도 첫애45개월에 둘째임신했답니다~

개념탑재오래 전

남들 생각이 중요해요? ㅎㅎ 자식입장에서.. 외동인거 장단점 있지만 살수록 외로운 경우가 많아요. 특히 베댓처럼 집안의 상황들을 혼자 감당해야 할때, 핏줄의 힘이 필요할때 랄까. 아쉽죠. 전 30대 초 얼마전 결혼했는데요, 전세집도 마련 못한 상황에서 출산 자체가 정말 고민입니다. 외동이라 내가 가족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뿐인데 이마저도 망설이게 되는 상황이라 참 안따깝거든요.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살아왔는데.. 미래를 생각하니 부모와 우리부부까지는 건사하겠는데 자식까지는 여력이 안될것 같아요. 님. 상황 생각해서 가능한 선택, 정말 더 원하시는 선택 해서 행복하게 사세요^^남들 생각보다 가족들과 의논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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