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는데 헤어지고싶은 적 있나요?

뭐지뭐지2014.12.03
조회84,091

우선,, 방탈죄송해요.. 그만큼 절박하네요 ㅠㅠㅠ

 

지금 남친을 정말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남친이 저한테 너무 잘해줘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가

썸타게 되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는데..

제가 남친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 못보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처음에 갓 사귀기 시작했을 땐 진짜 매일 만나고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턴가 이젠 슬슬,,

뭔가 약간씩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결혼까지 하고 싶어서 나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곧 같이 살수 있을거라는 그런 꿈에 부풀어있었는데...

 

남친이 먼저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나서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으로,,제 가족이나 주변사람들한테

남친을 이미 다 소개해줘서 제 주변에 알만한 사람은 우리사이 다 압니다.

 

근데 저는,  남친 주변사람 한번도 본적없고..

가끔씩은 같이 있을때 친구랑 통화하다가, 뭔가 느낌이..

친구가 누구랑 있냐고 물으면, 걍 혼자있어~ 이렇게 대답하는 느낌??

 

남친이 종종 부모님이나 분가해서 따로 사시는 형집에 가서 밥을 먹고 오기도

하는데 보통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가족한테는 어느정도..

결혼을 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얘기를 보통 이쯤되면 하지않나요??

근데 한번도 제 얘기는 언급도 안하는것 같아요..

 

 

지금도 만나서 데이트 하거나 그럴 땐 잘해주고 그러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많이 멀어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문자를 보내도 거의 단답형이고.... 딱히 특별한 얘기도 없고...

 

전 물론 남친을 엄청 많이 사랑하지만..

같이 있을땐 저한테 한없이 잘 해주지만...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는게 많이 괴로워요..

남친이 정말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해도..

자꾸 이런 의심이 생긴다는건 뭔가가 서로 문제가 있다는건데..

그런 불안한 마음을 안고가기가 두려워서.. 그냥.. 헤어지고 싶기도 합니다..ㅠㅠ

 

이런걸로 남친한테 털어놓고 섭섭하다고 얘기를 묻기에도 사실

자존심도 상하고,, 그냥.. 혼란스럽습니다.

 

 

저,,, 서서히 이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게 맞는거겠죠??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쿨하게? 애정이 식은거면,, 그만 만나자고 얘기를 할가봐요,,,

헤어지면,, 정말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댓글 34

지나가던누나오래 전

Best남자가 주변에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지 않는건 이유가 있어요. 진지하게 물어보시고 단칼에 자르시길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Best글쓴이가 결혼 상대자로 탐탁치 않아, 여차하면 다른 여자로 갈아타려고 하거나, 남자가 현재 양다리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정상적인 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하네오래 전

여기 커뮤니티 잘 오는건 아니지만 가끔 당직이고 심심할때 보는데 진짜 여기 사람들 이상해 다들 남친 혹은 여친한테 그렇게 믿음이 없으세요? 무슨 소개를 안하면 무조건 딴사람있을거라고 몰아가지.... 저기에 남자가 전화번호를 숨긴다거나 그 외에 어느 의심할 구석이 없는데도 다른여자가 있다고 몰아가네.. 혼자있다고 하는건 나도 그런적 있는데요. 걍 옆에 있는데 남친이랑 있다고 말하기 좀 쑥스러워 그냥 얼버무리는 식으로.. 절대 숨기거나 그런의도 아니고.;; 뭐 섭섭할수도 있겠지. 글쓴님아..맘에 너무 담아두지마세요.. 그건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른거에요 남자친구가 신중한 성격이거나 어색한거 불편하거나 막 자랑하고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면 보통 둘이 좋아 죽고 못살지 굳이 공개적으로 내 여친은 이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고 다니진 않는데 제가 그런성격이에요. 둘이 있으면 진짜 죽고 못살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친구들이랑 오빠랑 같이 있을때 불편하니까 굳이 그런 자리 만들고 싶지 않고 가족들한테도 결혼 정해질 때까지는 있다고 하기 좀 쑥스러워 그렇고.. 친구들이 왜 넌 남친 얘기 안하냐고 그러면 굳이 자랑하고 내세우기 어색하고 민망하고 그래서 그러는거라고 하지 그럼 나도 딴 남자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난 진짜 양심을 걸고 어장관리 이런것도 절대 못하는 스타일인데.. 그냥 말을 안하는것 뿐인에요... 무슨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휴

ㅇㅇ오래 전

소개 안 시키면 이상한...거구나 난 남친이 주변사람 소개시켜주는거 좀 싫던데 불편하고 알 필요도 없고

ㅎㅎ오래 전

유부남은 아니겠져?

인디언꼬마오래 전

이런 경우의 답은 연애서적에도 인터넷에도 지인들에게도 있지 않아요 상대에게 있어요 그분이랑 직접 얘기를 잘 해보세요 이런 부분이 서운하다 이정도로만 그래도 나아지지 않은 것 같으면 선택은 현명하게 본인이 하셔야지요

12오래 전

남자는 이여자 자기여자다 싶으면, 주변지인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어해요. 내여자라는걸 알리고싶어한데요. 무슨이유인지 일단 남친과 대화를해보세요

오래 전

저는 남친친구 본적 없어요 ㅎ 보여준댔는데 싫댔어요,제가 낯가림이 심해서ㅎ 제 친구도 딱 한명 보여줬네요. 성격상 그럴수도있으니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마세요

오래 전

여친 주위분들테 소개안하는 남자들 종종있어요 내남편친구도 친구들테 소개끝까지안하고 결혼한 남친있는데 이유는 본인만 알겠지만 남편말로는 친구들이 짓꿎고 과거폭로하거나 그랬을꺼라 추측하던데 여친사귐 친구들 한번안보여주고 결혼하는 남자도 있긴있대요

ㅜㅠ오래 전

맘준비단단ㅎㅣ하고계세요 더마니좋아하는거같은데 제 예전이야기랑 토시하나안틀리고 완전똑같아요 맘이변했거나 여자생겼거나 둘중하나일것같아여 전 알고보니 양다리였지만

오래 전

베플처럼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나서 주변인들에게 소개키기거나 신중한 사람도 있기도 하죠 근데 친구한테 소개는 안 해줘도 저렇게 통화하면서 혼자있는 척 하진 않죠. 글구 저런 안좋은 촉은 꼭 맞는다는 슬픈 현실 ㅠㅠ 내년에 결혼하자는 말 너무 믿지는 마세요 말을 믿지 말고 행동으로 판단하세요 글로보면 지 혼자 시들해지거 같아요 일단은 만나서 좀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좋게 이것 저것 물어보세요 그렇게 대화하다보면 남자의 마음 얼추 알게되던데요

힐링오래 전

우선 남친하고 진지하게 얘기나눠보구 남친이 어떻해 답변하나 잘들어보구 결정하세요 결혼한다 말은했으나 내생각으론 아직 확고한 마음이 없는것같군요 남친도 님처럼 절질하고 진심사랑하는지 아님 님이 넘 조급하게 생각하는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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