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이별이냐 계속 사귀느냐 ㅠㅠ

흐엉엉2014.12.03
조회279

안녕하세요, 항상 판을 즐겨보기만 했었는데 제가 글을 쓰다니 ㅋㅋㅋㅋㅋㅋ

저의 이야기 읽어주시고 여러분들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는 이십대 중반의 직장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2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취준생이구요..

저는 직장다닌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고 남자친구는 작년부터 계속 취업 도전했지만 눈이 높아서 번번히 떨여졌습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항상 응원해 주기 위해 노력했었구요

물론 제가 힘들때 직장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 남자친구가 많이 위로 해줘서 견뎟어요

이렇게 서로 생활하는건 다르지만 서로 위로하며 나름 잘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하반기 준비하면서 계속 면접에서 탈락되는 남자친구를 보며 물론 안타깝고 안쓰러웠지만 저도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일년 넘게 기다렸는데 도데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친구들은 다 맛있는거 먹고 데이트 하는데 항상 돈걱정 스스로 해야하는 제자신을 보면서 좀 많이 답답했었습니다.

계속 낙방만 하는 남자친구에게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면접에 떨어지는것이니 좀 자신감 찾고 상반기에 도전하라고 했습니다. 27년을 살면서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도 안해본 남자친구라 제 친구가 하는 꿀알바 까지 소개해주며 낮에는 알바하고 저녁에 간간히 괜찮은 기업 있음 자소서 쓰고, 돈도 벌어서 나랑 같이 여행도 가자고 했습니다.

 

근데 계속 알바할때마다 힘들다, 몸이 안좋다, 오늘은 아파서 못가겠다 이런식으로 뭔가 모르게 저를 실망 시키는 행동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봤던 남자친구의 모습과는 달랐고 남자가 이정도도 못해서 제가 믿을 수 있는것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도 들었고 착하기는 한데 먼가 모르게 나약하고 예민한 남자친구... 저는 계속 만나야 하는게 정답일까요????ㅜㅜㅜㅜㅜㅜㅜ

 

사무실에서 몰래 글 적어서 진짜 앞뒤가 잘 안맞는데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용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