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및결론] 결혼준비중으로 조언구한다고 글쓴이 입니다.

조언구함2014.12.03
조회22,641

몇일전 결혼준비중에 조언을 구했던 32살 남자입니다.

우선 몇가지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 제가 오해되는 부분이 존재 했던것 같습니다.

 

1. 제가 촌놈이라서(__) 빌라와 오피스텔의 차이를 몰랏습니다. 알아본것은 오피스텔/다가구주택/투룸 이었습니다.
   -> 오피스텔/투룸의 경우 6~7500정도로 알아 보았습니다.
   -> 다가구 주택(제가 받아 들인 의미는 빌라)의 경우 투룸 기준으로 7~8500 선이었습니다.
   -> 풀옵션이라고 햇던 부분은 냉장고 / 세탁기 / TV가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 혼수 품목중 저부분들이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어, 저부분들이 해결된다면 금액적인 절약이 커서 풀옵션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실제로 가서 본상황은 아니었고 지인 혹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정보였습니다.
   잘못 알고 있던 정보로 조언을 구해서 죄송합니다.
  
  
2. 수원 혹은 동탄이라고 말했으나, 행정구역 상으로는 화성/오산입니다.


3. 결혼식비용의 앞에서 언급을 못해드렷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약 2000만원 정도가 있습니다. 그 비용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 작년에 교통사고를 당했었고 그때 합의금으로 받아 놓은 금액으로 결혼식에 사용하려고 모아두었습니다.
   -> 스스로 모은 금액이 아니기에, 제가 가지고 있던 가용금액에서는 제외 했었습니다.
   ->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4. 결혼할 예신의 직업은 웹디자이너 입니다. 회사는 구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원래 부모님께서 1억정도를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이부분은 예신은 모르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스로 해결해 보려고 했던 부분도 컸습니다.
  

  
  
우선 제가 댓글을 읽어 보면서 너무 단편적인 정보들로만 조언을 구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보에 대한 부분을 다시 수정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후기라고 할것도 없지만 어쨋든 후기 입니다.

조언들을 기반으로 오늘 예신과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신은 오늘 휴가 였었고 저는 휴가를 냈습니다.

 

양보해 준부분은 신혼집의 위치였습니다. 그외에는 제가 생각하는 방향을 따를 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 자기가 명품을 좋아하진 않지만 결혼 할때 하나정도는 갖고 싶다. "

 

" 나도 빌라가 아닌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싶다. "


라는게 요지 였습니다.

 

꽤나 긴시간을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최대한 설득의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생각해 보겟다는 뜻이 아닌 완곡한 거절이 담긴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결혼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고 말을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들려오는것은 좋지 못한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예비 장모님께서 연락이 왔고 해당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신 뒤였던지... 위에서 말씀드린 1억에 대한 이야기를 하셧습니다.

말씀의 요지는

 

" 왜 도와주시는데 그것을 거부하느냐 "

 

" 너무 거부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다. "

 

" 우리 아이가 좀 철이 없으나, 착한 아이다. 남자인 자네가 넓은 마음으로 포용해 주면 안되겟느냐 "

 

" 바라는게 큰것도 아닌데 그런것좀 자네가 수용해 주면 안되겟느냐 "

 

" 우리애 같은 여자 찾기 힘들다 "

 

였습니다.

 


결국 긴 통화 시간동안 제가 내린 결론은 다시 생각해 보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욕이란 욕을 엄청 얻어 먹고 말았네요.

 

위의 일에 대해서는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부모님은 좋은 쪽으로 다시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시고는 크게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결론 지어진것은 아니었지만 아마도 헤어지게 되겠죠....? 후아...다시 시작이네요..?


30살까지는 엄청 결혼하고 싶었졌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고 나니까 결혼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네요

 

어쨋든 결론이 지어지게 되면은.. 조언해주신 분들도 궁금해 하실지도 모르니 다시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 29

까만악마오래 전

Best연봉 3000 받으면서 7년 동안 3000 모아놓고.. 명품백 받고 싶고..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 낯짝이 두꺼워도 저렇게 두꺼울 수가 있나.. 지가 아파트 살고 싶고, 명품백을 갖고 싶으면.. 지가 그래도 좀 모아놓은 성의라도 보이던가.. 말그대로 7년동안 3000 모았으면.. 한달에 30만원 남짓 모은건데... 그게 모은거냐? 쓰고 남은 돈이지.. (정황상 자취를 한 것도 아닌것 같고..) 그렇게 쓰고 싶은거 다 쓰고, 결혼할때는 아파트와 명품을 원한다? 글쓴아.. 하나만 묻자.. 결혼을 왜 하려고 해? 지금 너의 목적이 '그 여자'와 단란하게 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결혼을 하는거야? 아니면 혼기 차서 결혼은 해야겠는데 니 주위에서 그나마 할 만한 애 하나 골라서 결혼하는거야? 그것부터 잘 생각해봐.. 3자의 눈에는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막상 본인이 되니 현명한 판단을 못하는 것이지 싶네..

오래 전

Best님 32은 다시 시작할수 있고 님은 아쉬울게 없습니다 여자나이 31에 모아논돈 3천 그리고 웹디자이너??웹디자이너 개박봉인거 여기 모르는 사람 계시나요??? 진짜 웹디자이너는 우리나라에선 개박봉입니다. 알아주는 곳도 사무직정도 주는데 웹디특성상 야근 졸라많구요. 뭐 메이저회사는 좀 쳐주지만 3천 모은거보면 메이저도 아닌것 같네요. 그여자분은 자기 친구분들이 다 자기보단 좋은곳에서 생활하고 그러니깐 자기도 후달리기 싫어서 그러는것 같은데 만나지마세요. 진심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굽히고 옵니다 왜냐? 사회시선상 여자가 매력이 있어도 31살이면 이미 20대보단 시집가기가 힘들거든요. 잘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ㅎㅎ오래 전

추·반헐 배려는 서로하는건데 구로랑 동탄 동탄이죠? 암튼 거기서 부터 빈정 상하네.. 님직장은 수원천안이구요? 헐....... 그리고 아파트살자고 하는건 철없다가 될 수도 있지만 님 벌이에서는 빚지고 갚아도 되는데ㅡ 철있고 없고의 개념이 아닐텐데.. 사실 능력이 되면 빚내서 아파트 사세요~ 그리고 저렴한 아파트 전세 가시면 되겠네요. 4년 고생하시면 원금까지 갚으실것같은데.. 명품백이 거슬리시는 것 같은데 명품 몇백하는거 해줄필요 있나요 조금 저렴한거 해주세요~ 그리고 님이 예물에서 그만큼 빼요. 그게 싫으면 간소하게 좋은 거 하나만하자 하시든지요 사실 명품을 제외한 나머지 주장은 그러려니할 수 있는데요? 남자들은 아파트에서 시작하는거에 묘하게 꼬였더라구요. 돈 잘벌면 전세 안살고 1억쯤 대출받아 집사는 것도 괜찮은데 전세가고 싶어하고 오피스텔갈 돈이면 대출껴서 전세 사는게 더 안전한데요. 이해 불가능ㅡ 여자 연봉으로 살고 남자분 연봉 사년 모으면 빚진거 털겠네요ㅡ. 왜 여자를 된장녀 사치녀를 만드세요? 성격 이상하네 명품 백 하지말고 안양이나 의왕 쪽으로 집구하시든지요. 와..진짜 화성동탄에서 구로 출퇴근이요? 와 진짜 그거 어떻게 다녀 버스타요? 자가용? 자가용도 더럽게 막힐텐데 지하철 동탄역근처는 허허벌판인데 대체 화성 어디 쪽에 사시면서 구로까지 출퇴근 하라는건데요?

오래 전

저 여자인데요.. 때려치세요 이 결혼

그냥오래 전

삶은 각자 생각 대로 사는거라고 생각 함 서로 생각이 다르면 헤어져야져 헤어질수는 있어도 상대방에게 강요 하거나 뭐라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곽샘오래 전

이전 글에서는 예신 친구들이 문제라더니, 결국 예신의 기생충 마인드와 그렇게 키운 부모가 문제였구만. 글쓴이가 지금 결혼이 급하다고 찬밥 더운밥 안가리는 모양새인데, 아무리 배고파도 상한 밥은 먹는 게 아니라네. 정신머리 똑바로 박힌 여자도 많으니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다음엔 옥석 잘 가리기를...

하하호호오래 전

저(여자)는 신랑한테 부모님 도움 받지 말고 원룸에서 시작하자 했더니 시어머님이 그건 말도 안된다며 1억을 주시겠다고 하셔서 신랑과 상의끝에 8천을 받기로 마음을 먹고 아파트 전세로 시작해서 3년이 지난 지금 맞벌이 해서 경기도에 24평 아파트 매매해서 살고 있네요 ^^ (아이도 있음)물론 대출도 있지만... 그런데 인간적으로 기본적인 살림 있는데 원룸은 진짜 힘들겠더라구요~ 그땐 제가 별 생각이 없었나봐요 ㅎㅎ 그냥 저의 기준입니다. .하여 투룸부터 시작해서 차차 넓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구요 .. 부모님이 도와 주신다는데 왜 거절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 거절의 사유가 심각히 있는거라면 그에 따른 이유를 예비신부님께 의사 전달을 해보도록 하시지요.. 그래도 거절한다면 두분 인연이 아닐거 같아요 ~ 아참 저는 신랑이 먼저 명품백 하나는 있어야 한다며 먼저 사주더라구요 100만원 가량 하는거요 ㅎㅎ 지금까지 잘 갖고 다닙니다./ 도와 주셔서 잘해드린다기 보다 시댁식구 다 인간적이셔서 더 잘하게 되네요 때에 따라 용돈도 넉넉히 드리고~

ㅇㅂ오래 전

저 동탄에 오피스텔 가지고 있는 소유자인데 제 오피스텔 전세시세가 1억 3천입니다. 대기업 다니시는 미혼남자분들 (삼성) 근처에 살아서 오피스텔 전세로 잠깐 몇년씩 단기로 살려고 계약하더라구요 근데신혼부부가 빌라에 그것도 전세로 -_- 동탄에? 비추구요 어차피 신축아파트 대출끼고 사는거나 오피스텔 전세나 그게그거란 말이죠 그리고 다들 명품사달라는거에 혹하면서 욕하는데 어떤사람들은 연애관계에서도 그냥 선물로 하기도해요 남녀 바껴도 마찬가지 님신부가 명품사달라하면 님두 좋은거 하나 사달라하세요 결혼까지 하기로한 소중한 사람들인데 그정돈 서로 선물로 해줘도 될듯 기념선물도되고 그여자랑 만난 님이 더 잘알꺼 아님? 인간이 속물인지 아닌지는? 그게 뭘 결혼을 좌지우지할만큼의 큰문제인가? 화성 오산두 마찬가지루 무슨 6~7500전세 있다구 하시는데 쓰러져가는 집일꺼에요 인터넷은 낚기용 사진이 많을테니까 어떤여자든 그런시작 원하지 않습니다. 아파트 대출끼고 사는게 님한테 이득일수도 있어요 잘만사놓으면 나중에 집값오를수도 있고 그리구 요샌 신혼부부대출도 잘되있다던데 님들은 실질적으로 뭘 해보고 알아볼 생각도 전혀없네요 보니 전세 긍긍하는것 보다야 님집을 하루라도 어린나이에 미리 사놓는것도 좋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신부입장에서 동탄에서 구로까지 출퇴근하기 겁나 힘들꺼에요 왜냐면 출근시간마다 대중교통 사람이 많아서 버스를 몇대씩 보내야하구요 차가 있으면 기름값엄청깨질껍니다. 님 밖에 나가서 직접 발품팔구 하신거 아니라구 하니 말씀드리는건데 오피스텔전세값이 6500~7000 이걸루안됩니다. 그리고 님도 잘한거 없어요 예신만큼이나 3자인 제가 볼때 님두 계산적인데요 뭘 님 신부가 놀고 먹는 백수녀도 아니고 3천모아놨고 또 연봉도 앞으로 계속 받을꺼 아니에요? 그럼 같이 모아나가면 되는거고 네이트에서 뭐 헤어져라 마라 하는데 세상에 별여자 없어요 얼굴안보이는 사람들이 이간질하고 끄적이는소리에 뭐가 소중한지는 잃어버리지 말고 사시길 바래요 후회없는 선택하세요 제3자인 제가볼떈 그게그거에요

어이없음오래 전

남자 32가 어리다는거 정말 헛소리 네이트나 인터넷상에서는 무슨 남자나이가 할아버지뻘은 되야 찬건가? 31 32면 서로 혼기인 나이 맞구요 님나이도 어린나이도 아닙니다.

ㅎㅎㅎㅎ오래 전

저런계산 한다는거 자체가 그분을 별로 사랑하지 않아서 겠죠 막말로 누구 사랑하면 아무조건없이 데려가는 남자 ,혹은 여자도 많음 뭐 별다른 여자 있을꺼 같나요? 어차피 다 똑같음

오래 전

여자도 이상하지만 여자엄마도 이상하네 그엄마에 그딸인듯

파혼오래 전

파혼한다고 하시니 더이상 댓글 달 필요는 없겠으나.. 또다시 맘 약해 지실까봐.흠흠. 저도 11월에 결혼햇는데요 꾸밈비?명품백?아파트? 이런거 자기 분수에 맞게 시작해야죠 글고 여자분 진짜 얼굴 두꺼운게 결혼준비 하다보면요.. 명품백 받고 꾸밈비 받아도 똑같이 여자집도 그만큼 해야 해요 그러니깐 집안도 사는 집끼리 만나야 되는거고 본인도 알아보면서 그런거 알았을텐데 쯧.. 그런거 알면서도 해달라는건 진짜 철판이구여.. 그렇게 받고싶으면 본인도 글쓴이한테 시계며 순금 이며 진짜 다해주던가 아파트는 또머랍니까? 6천에 시작하는데.. 저 1억 5천되는 빌라에서 시작했어요 긍데 그것도 고마워했고 시댁에.. 저도 해주는게 별로 없어 꾸밈비 명품백 바라지도 않았어요.. 작게 시작해도 행복하게 살아야해요 그여자분은 정말 아니예요 31살인데 넘 철이 없네요. 글고 친정도 얼마 하지도않는데 바라는게 해주라니.. 그쪽 집도 노답이네요.. 그만큼 해줄생각은 전혀없으면서

99오래 전

그냥 대출좀껴서 번듯한 집 구해서 살지.. 난 여자마음 이해감.. 나이들어서 결혼해서 그런곳살기 좀 쪽팔리긴하지.. 돈합쳐서 집구한다고? 집구하는데 돈 보탰더니 혼수는 혼수대로 결국 다하게 되더라.. 시부모들이 결국 나중에 뭐라하니깐.. 예단도보내야하고.. 괜히집값에 합쳤단 생각듬..님도 차라리 그냥 돈더모아서 결혼하지그랬어요 돈3천가지고는 나이어린 여자랑도 결혼하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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