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관련된 사람이 볼까봐 여기에 글을 적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띄어쓰기, 오타가 보여도 너그러히 봐주세요.
저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휴학하고 처음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작은 회사에 인턴으로 몇달간 일했습니다.
구두계약으로는 6개월 이상 일하기로 했었지만 계약서엔 언제부터 일하는지만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정확한 용어를 몰라 일단 페이백이라 제목에 적어놓았는데 어떤 상황이냐면,
일단 처음 한달은 정당한 방법으로 임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저에게 어떤 인턴직 신청을 시켰습니다.
그 인턴신분이 되면 임금의 50%를 지원해주는데 최대 80만원, 즉 인턴이 회사에서 받는 월급이 160만원이여야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었고 4달간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인턴으로 취직한거라 월급이 160만원은 아니였습니다. 지원받기 위해 월급을 160만원으로 올리고 일 시작날짜도 바꿔 새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 후로 월급을 16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 계좌로 받고 제 원래 임금을 빼서 차감금액을 상사의 개인 계좌로 입금했었습니다.
일도 처음해보고 뭣도 모르고 지시하는대로 했었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이라는 것은 알았기에 일하게 됐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했고 찜찜한 마음으로 출근하기를 반복했지요.
그러다가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그만둔다 말씀드렸어요. 마음도 찜찜했고 저에겐 떳떳하지 못한 직장이여서 몸을 망가트리면서까지 다니고 싶진 않았으니까요.
그만둔다 말했을 때, 그러시더군요 명의는 빌려줘야 한다고. 안그러면 회사 손해니까 그렇게 알고 빌려달라고.
어차피 아파서 그만두는거니 다른일은 하지않을거 아니냐고..
손해라는 말에 덜컥 겁을 먹었고 한번도 제의사를 묻지 않았기에 그저 알았다고 대답해버렸습니다.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그대로 다시 입금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 사정이 생겨 더이상 명의를 빌려드릴 수 없었고 한달 남았지만 명의 더 못빌려드릴것 같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정을 묻기에 집안사정이다, 아버지께 말씀안드린 상태라 모르고 계신다 그래서 못빌려드린다 했더니 그건 니사정이니 너가 알아서 처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 아버지 엄청 엄하시고 융통성도 없으시며 원리원칙, 예절 등을 끔찍하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법쪽으로 공부도 잠깐하셨고 제가 어릴때 다니던 입시학원 학원비 비싸다고 신고하시려고 하기도 했기에 절대 말못했습니다.
보나마나 그성격에 제대로 상황묻지도 않고 얘기꺼내는 순간 노발대발하며 바로 신고하려 드셨겠지요.
그래서 말씀못드린다고, 말하면 진짜 바로 신고하실지도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 마찬가지 아닌가요
신고라니요
그럼 제가 ○○씨 부모님 가게 신고해요? (부모님사업과 관련된 얘기를 제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안됐으면 물어봐야지 그러지고 않고 정확한 정보도 모르는 상태로 혼자 오해해서 기분 나쁘다고 저렇게 말하네요)
사실 이문제는 제게 말할게 아니라 ○○씨 선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당황스럽네요 ○○씨 학생임에도 불구하도 1년일하기로 해서 그거 믿고 뽑은건데, 물론 ○○씨 건강 문제라 본인 의사도 아니니깐 그걸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전에 회식에서 들었을땐 본래 뽑으려던 사람이 다른 곳됐다고 해서 차선책으로 절뽑은거라 하셨었습니다)
이후에 통화했습니다.
페이백도 원래 하기싫었다고 근데 내의사 한번 안묻고 시키길래 그대로 했을 뿐이라고 명의도 나한테 동의를 구한게 아니라 그렇게 해야해요 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그때말하지 왜 지금에 와서 이러냐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억울하고 분통터지고 부모님신고란 말에 감정이격해져서 전 제대로 말도 못했습니다.
이런 얘길 왜 카톡으로 하냐는말도 해서 그건 사정얘기하면서 사과드렸고요. 이부분은 제가 잘못한게 맞지만 카톡으로 입금해달라 말거셨고 그 후에도 대화하고 있었으며 늦은시간이라 일부로 전화안했던 겁니다.
고작 인턴 나부랭이가 것도 일도 처음하고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는 저에게는 페이백도 이중계약서도 제의견이 필요없는 하나의 업무지시처럼 여겼고 토하나 안달고 하라는대로 처리했습니다.
돈문제는 어딜가나 예민하기때문에 쉽사리 얘길 꺼낼수도없었구요 저에게 이런식으로 임금 지불해도 괜찮겠냐가 아니라 월급넣으면 나머지 금액 빼서 저한테 입금하세요 하는데 거기에 대고 싫습니다 합니까. 그저 알았다고만 하지요.
전화끊고 더 분통터져서 장문으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부모님 신고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했고 내가 그렇게 말한건 협박이 아니라 정말 부모님이 그러시면 회사에 피해갈까 진심으로 걱정되서 한얘기였으니 오해마시라고요,
또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제 의사한번 물어보지않았었냐는 말도 했습니다. 제선에서 해결가능했으면 얘기 꺼내지도 않았다고, 아버지랑은 대화 자체가 안통하니까 말씀드린거였다고 했어요.
부모님얘긴 사과는 받았지만 도리어 저에게 정말 실망스럽다고 합니다. 최대한 어렵지않게 회사다니게하려고 노력했고 일그만둔다했을때 회사에 다른사람뽑는 과정에서 리스크가 컸다는거 뻔히알고있는데 제가 정식으로 사과한번 할줄 알았다구요
그리고 의사를 안물어봣다고 했는데 회사쪽에서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고 본인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억압적인 분위기도 아니였으며, 하셔야해요 라는말에 알았다고 대답했으면 거기에 제가 암묵적인 동의를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강제로 시켰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당연히 지시사항을 그냥 따랐을뿐이라고. 위에서 업무지시하면 그게 힘들고 맘에 안든다고해서 이걸 제가 왜합니까? 그래도 되는건가요? 진심으로 몰라서 묻는 얘깁니다.
지시사항에 그저 알았다고 대답한거지 알았다는 말이 왜 불법정인행위에 대해 제가 동의했다는게 되는건지..
그만두기 한달전에 알렸고 사람뽑을때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맞는 사람을 못구한거 같지만 저도 아픈거 참고 찜찜한거 참고 일다녔습니다.
회사에 정말 손해가 있었다고 해도 제가 정식으로 사과드려야 했던 상황이였나요? 죄송스런 마음이 저도 아예 없지 않았기에 저런말씀 하셨을때 진심으로 사과는 드렸습니다만..
그렇지만 제가 나이 어린 학생이 아니였다면 저런 것들을 전부다 시켰을까요? 면접볼때, 아니 출근 첫날에 페이백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으면 당장 그만뒀을겁니다.
일하게 됐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고 거짓말만 하고 떳떳하지 못했지만
회사에 다닌다고 한 책임은 져야했기에 군소리 없이 다녔습니다.
불편해하는줄 몰랐다 그부분은 사과한다고 하고 할얘기 다하셨으면 이렇게까지 화안났을거에요 도리어 실망했다 서운하다 어쨌다 하시며 기분나쁘다고 하고 사과하길 바랬다고 하니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이중계약서와 임금페이백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혹시
관련된 사람이 볼까봐 여기에 글을 적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띄어쓰기, 오타가 보여도 너그러히 봐주세요.
저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휴학하고 처음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작은 회사에 인턴으로 몇달간 일했습니다.
구두계약으로는 6개월 이상 일하기로 했었지만 계약서엔 언제부터 일하는지만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정확한 용어를 몰라 일단 페이백이라 제목에 적어놓았는데 어떤 상황이냐면,
일단 처음 한달은 정당한 방법으로 임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 저에게 어떤 인턴직 신청을 시켰습니다.
그 인턴신분이 되면 임금의 50%를 지원해주는데 최대 80만원, 즉 인턴이 회사에서 받는 월급이 160만원이여야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었고 4달간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인턴으로 취직한거라 월급이 160만원은 아니였습니다. 지원받기 위해 월급을 160만원으로 올리고 일 시작날짜도 바꿔 새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 후로 월급을 16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 계좌로 받고 제 원래 임금을 빼서 차감금액을 상사의 개인 계좌로 입금했었습니다.
일도 처음해보고 뭣도 모르고 지시하는대로 했었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이라는 것은 알았기에 일하게 됐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했고 찜찜한 마음으로 출근하기를 반복했지요.
그러다가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그만둔다 말씀드렸어요. 마음도 찜찜했고 저에겐 떳떳하지 못한 직장이여서 몸을 망가트리면서까지 다니고 싶진 않았으니까요.
그만둔다 말했을 때, 그러시더군요 명의는 빌려줘야 한다고. 안그러면 회사 손해니까 그렇게 알고 빌려달라고.
어차피 아파서 그만두는거니 다른일은 하지않을거 아니냐고..
손해라는 말에 덜컥 겁을 먹었고 한번도 제의사를 묻지 않았기에 그저 알았다고 대답해버렸습니다.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그대로 다시 입금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 사정이 생겨 더이상 명의를 빌려드릴 수 없었고 한달 남았지만 명의 더 못빌려드릴것 같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정을 묻기에 집안사정이다, 아버지께 말씀안드린 상태라 모르고 계신다 그래서 못빌려드린다 했더니 그건 니사정이니 너가 알아서 처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 아버지 엄청 엄하시고 융통성도 없으시며 원리원칙, 예절 등을 끔찍하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법쪽으로 공부도 잠깐하셨고 제가 어릴때 다니던 입시학원 학원비 비싸다고 신고하시려고 하기도 했기에 절대 말못했습니다.
보나마나 그성격에 제대로 상황묻지도 않고 얘기꺼내는 순간 노발대발하며 바로 신고하려 드셨겠지요.
그래서 말씀못드린다고, 말하면 진짜 바로 신고하실지도 모른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 마찬가지 아닌가요
신고라니요
그럼 제가 ○○씨 부모님 가게 신고해요? (부모님사업과 관련된 얘기를 제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안됐으면 물어봐야지 그러지고 않고 정확한 정보도 모르는 상태로 혼자 오해해서 기분 나쁘다고 저렇게 말하네요)
사실 이문제는 제게 말할게 아니라 ○○씨 선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당황스럽네요 ○○씨 학생임에도 불구하도 1년일하기로 해서 그거 믿고 뽑은건데, 물론 ○○씨 건강 문제라 본인 의사도 아니니깐 그걸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전에 회식에서 들었을땐 본래 뽑으려던 사람이 다른 곳됐다고 해서 차선책으로 절뽑은거라 하셨었습니다)
이후에 통화했습니다.
페이백도 원래 하기싫었다고 근데 내의사 한번 안묻고 시키길래 그대로 했을 뿐이라고 명의도 나한테 동의를 구한게 아니라 그렇게 해야해요 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그때말하지 왜 지금에 와서 이러냐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몇마디 주고받았는데 억울하고 분통터지고 부모님신고란 말에 감정이격해져서 전 제대로 말도 못했습니다.
이런 얘길 왜 카톡으로 하냐는말도 해서 그건 사정얘기하면서 사과드렸고요. 이부분은 제가 잘못한게 맞지만 카톡으로 입금해달라 말거셨고 그 후에도 대화하고 있었으며 늦은시간이라 일부로 전화안했던 겁니다.
고작 인턴 나부랭이가 것도 일도 처음하고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는 저에게는 페이백도 이중계약서도 제의견이 필요없는 하나의 업무지시처럼 여겼고 토하나 안달고 하라는대로 처리했습니다.
돈문제는 어딜가나 예민하기때문에 쉽사리 얘길 꺼낼수도없었구요 저에게 이런식으로 임금 지불해도 괜찮겠냐가 아니라 월급넣으면 나머지 금액 빼서 저한테 입금하세요 하는데 거기에 대고 싫습니다 합니까. 그저 알았다고만 하지요.
전화끊고 더 분통터져서 장문으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부모님 신고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했고 내가 그렇게 말한건 협박이 아니라 정말 부모님이 그러시면 회사에 피해갈까 진심으로 걱정되서 한얘기였으니 오해마시라고요,
또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제 의사한번 물어보지않았었냐는 말도 했습니다. 제선에서 해결가능했으면 얘기 꺼내지도 않았다고, 아버지랑은 대화 자체가 안통하니까 말씀드린거였다고 했어요.
부모님얘긴 사과는 받았지만 도리어 저에게 정말 실망스럽다고 합니다. 최대한 어렵지않게 회사다니게하려고 노력했고 일그만둔다했을때 회사에 다른사람뽑는 과정에서 리스크가 컸다는거 뻔히알고있는데 제가 정식으로 사과한번 할줄 알았다구요
그리고 의사를 안물어봣다고 했는데 회사쪽에서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고 본인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억압적인 분위기도 아니였으며, 하셔야해요 라는말에 알았다고 대답했으면 거기에 제가 암묵적인 동의를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강제로 시켰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당연히 지시사항을 그냥 따랐을뿐이라고. 위에서 업무지시하면 그게 힘들고 맘에 안든다고해서 이걸 제가 왜합니까? 그래도 되는건가요? 진심으로 몰라서 묻는 얘깁니다.
지시사항에 그저 알았다고 대답한거지 알았다는 말이 왜 불법정인행위에 대해 제가 동의했다는게 되는건지..
그만두기 한달전에 알렸고 사람뽑을때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맞는 사람을 못구한거 같지만 저도 아픈거 참고 찜찜한거 참고 일다녔습니다.
회사에 정말 손해가 있었다고 해도 제가 정식으로 사과드려야 했던 상황이였나요? 죄송스런 마음이 저도 아예 없지 않았기에 저런말씀 하셨을때 진심으로 사과는 드렸습니다만..
그렇지만 제가 나이 어린 학생이 아니였다면 저런 것들을 전부다 시켰을까요? 면접볼때, 아니 출근 첫날에 페이백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으면 당장 그만뒀을겁니다.
일하게 됐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고 거짓말만 하고 떳떳하지 못했지만
회사에 다닌다고 한 책임은 져야했기에 군소리 없이 다녔습니다.
불편해하는줄 몰랐다 그부분은 사과한다고 하고 할얘기 다하셨으면 이렇게까지 화안났을거에요 도리어 실망했다 서운하다 어쨌다 하시며 기분나쁘다고 하고 사과하길 바랬다고 하니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저는 제가 사과받진 못했어도 상대방이 이렇게 당당한게 이해가 안됩니다. 되려 제가 사과만하다 얘기가 끝났네요..
말할 곳이 없어 이렇게 익명을 빌어 하소연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