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안해 그리워서 사랑해서

미안해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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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떠난지도 언 한달가량 되가네

정말 도망치듯 떠나왔는데... 그 지역 모든곳이 너와의 추억이라서 너무 견딜 수가 없어서

다른곳으로와서 다른 생활을하면 잊혀질거라는 멍청한생각에 떠나왔는데

여전히 널 잊지 못하고 모든일을 아직도 너에게 대입하는구나

나 강아지도 한마리 키우고있어

너희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처럼 말티즈 ... 이름은 꼬미

난 정말 아무생각없이 강아지 분양받고 이름지어놓고 한참뒤에 보니

강아지 종도 이름도 똑같더라... 내가 너한테 너무 스며들어있었나봐

이제 한달도 안남았네 이 글의 주인공이 너인걸 알면 넌 무슨의미인지 알꺼야

처음엔 무섭고 두렵기도했는데 지금은 담담해

어쩔 수 없는거니까

내 핸드폰에 너의 수많은 사진으로 가득해서 그남마도 그거라도 봤는데

핸드폰도 잊어버리고 너의 번호 사진 하나도 남은게 없어

고작 남은거라곤 나한테 줬던 증명사진 한장

그건 지갑에 꼭 넣고 다녀

아직도 바보같이 많이울어 많이 아파해

너무 보고싶다 .... 매일 니 이름 불러보는데 아무 소용없는거 알면서도 니 이름 불러보는데

마음의 준비는 다 끝났으니까 딱 한번만 너 볼 수 있으면 좋겟다 ...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