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찍올려요.. 벌써 금요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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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 - 1
대략 8년 전, 제가 실제로 겪은 일이랍니다.
제게는 J라는 선배언니가 있습니다.
J선배네 부모님들은 아프신 할아버님을 돌보기 위해 시골에서 살고 계셨고, 서울집에는 자식들만 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중, J선배가 결혼을 해서 대구로 내려가게 되고, 서울집에는 J선배의 남동생과 더 어린 여동생만 살게되었습죠.
당시, 집에서 독립하여 화실이 필요했던 제게, J선배가 선배의 집에서 살아달라 제의 했습니다.
어차피 방도 남고, 막내 여동생은 만화공부하고 싶어하니, 제가 문하생으로 가르치면서 돌봐달라는 것이었지요.
결혼한 J선배대신 동생들의 보호자 역할로 첫 화실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당.
마침, J선배네 서울집은 새로 이사를 했고, 전 J선배의 동생들과 새집을 보러 겸사겸사 가봤습죠.
다닥다닥 붙은 골목의 제일 안쪽 2층 단독주택이더군요.
선배의 남동생은 현관쪽 방을 쓰기로 하고, 여동생과 저는 제일 밝고 큰 방을 작업실로 쓰기로 했습니다.
이제, J선배의 여동생을 Y라고 부르겠습니다.
" 와~여기가 작업실이 되는구나~"
라면서 창문을 확~열어제끼는 순간, 우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무당집 깃발이 펄럭~펄럭~ ㅡ.ㅡ;;;;
펄럭이는 무당집 깃발을 보고 조용히 창문을 닫았습니다.
서로 핫핫핫~ 하고 웃고만 말았죠.
하지만, 그 무당집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였는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현관 앞쪽 방은 J선배의 남동생이 쓰고, 화장실옆 작은 방은 저와 Y의 옷방으로 쓰고 양쪽으로 나란히 되어있는 큰 방 두개 중, 왼쪽은 제 작업실겸 침실로... 오른쪽은 Y의 피아노와 침실로 쓰게 되었습죠.
무당집 쪽으로 나있는 큰 창문 쪽으로 제 작업 책상을 배치하고, 책상들과 이어서 책꽂이들을 정리했습니다.
침대는 책상에 앉아있으면 등쪽으로 배치했구요.
Y에게는 당시, 2살된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외출 고양이였기 때문에 주인이 있다는 표시로 이름표와 커다란 방울을 항상 목에 걸어주었지요.
무더운 여름밤이었습니다.
한참, 마감을 하던 중이었지요.
며칠동안의 밤샘작업에 Y는 졸렵다면서 제 책상 뒤 침대에 이불을 쓰고 누워버렸습니다.
전 라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었지요.
고양이는 창틀에 발을 모으고 앉아 자고 있었습니다.
한참 작업을 하는중에,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매우 희미하게 들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아주 아주 희미했지만, 그래도 그것이 방울소리란건 알수있었지요.
딸랑~딸랑~딸랑~
'고양이가 움직인건가?'
전 제 앞에 있는 고양이를 보았지요.
하지만, 고양이는 처음 그자세 그대로 계속 자고있더군요.
'잘못들었나?'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딸랑~~딸랑~~딸랑~~
또 들리더군요.
고양이를 봤습니다. 고양이는 꼼짝않고 자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보는 그 순간에도 작은 방울소리는 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방울을 달고있는 고양이는 제 눈앞에 있는데, 방울소리는 제 등뒤에서 들리는게 아닙니까?
뒤를 돌아봤습니다. Y가 이불을 뒤짚어 쓰고 자고 있더군요.
다시 앞에 있는 고양이를 봤습니다.
고양이도 처음 그자세 그대로 숨만 쉬면서 자고 있었습니다.
딸랑~~~딸랑~~~딸랑~~~
다시 방울 소리가 약하게 등뒤에서 나기 시작했습니다.
전 분명히 봤죠.
방울을 단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걸... 그렇기에 방울소리가 날 수 없단걸...
그런데 방울 소리는 제 등 뒤에서 나고 있었습니다.
라디오 볼륨을 크게 키웠지요.
잠을 못자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다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습죠.
아침쯤에 일어난 Y와 밥을 먹으면서, 새벽에 들린 방울소리에 대해 이야기했죠.
고양이는 앞에 있는데, 방울 소리는 네가 자고있는 침대쪽에서 들리더라... 라고 말이죠.
갑자기 Y가 젓가락을 떨어뜨리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 언니. 저 밤새 잠 못잤어요. 방울소리가 귀쪽에서 너무 시끄럽게 들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이불을 뒤집어 썼는데도 더 크게 들리잖아요. 언니쪽을 보는데 언니는 뒤도 안돌아보고 작업만 하고 있고, 내귀에는 들리고... 진짜 미칠뻔 했어요~"
제 등 뒤에서 자고있던 Y , 제게는 매우 약하고 희미하게 들렸던 방울소리가 Y에게는 고막이 찢어질거 같이 크게 들렸다니....
서로 아침밥 먹으면서 무당집 탓인가보다 라면서 다시 핫핫 하면서 웃었습니다.
근데요, 이 일이 시작일 줄은 두사람 모두 몰랐습니다.
그런 이야기 아세요?
한밤 중에 방의 불을 끄고 촛불 하나만 켜둔채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내 전생이 보인다는 이야기.
마감이 끝난 저와 Y는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J선배의 남동생은 자신의 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있었지요.
Y와 저는 작업실 방문을 닫고, 양초 하나를 꺼내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방 불을 끄고 서로의 얼굴을 보았지요.
한밤 중에 밀폐된 방안에 촛불 하나의 빛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고있자니 괜히 웃음이 나오더군요.
둘이서 키득키득 웃다가, '안돼~안돼~전생을 보려면 진지해야해.' 라면서 서로 웃음을 멈췄지요.
솔직히 지겹더군요. ㅡ.ㅡ;;;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Y의 고양이는 책상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매우 큰소리로 야옹~야옹~하고 우는게 아닙니까?
" 조용히해. 옆집에 피해주면 안돼잖아"
고양이를 보면서 뭐라 꾸짖었죠.
그런데도 고양이는 더 큰소리로 우는겁니다.
우어엉~~~~~~우어엉~~~~~~~~
동네 떠나가라는듯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 Y야. 얘좀 조용히 시켜봐."
Y를 돌아보며 말을 하는 순간....
" 꺄악~~~~~~~~~~!!"
전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비명을 지른 순간, Y도 동시에 비명을 꺄아~~~~~~~~~~~~~하면서 질렀다는 겁니다.
전 비명을 지르면서 바로 방의 불을 켰습니다.
그리고 얼른 촛불을 껐지요.
비명소리에 J선배의 남동생이 방문을 열면서 놀라 묻더군요.
" 누나! 왜 그래요?"
아무일도 아니라면서 그냥 웃었습니다.
J선배의 남동생은 자기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Y가 묻더군요.
" 언니, 왜 절보고 비명을 질렀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되물었습니다.
"그러는 넌, 왜 날보고 비명질렀는데?"
Y. 입을 다물더군요.
제가 Y를 보고 비명을 질렀던 이유는 Y의 얼굴때문이었습니다.
고양이를 보다가 Y쪽으로 고개를 돌린순간, Y의 입이 귀쪽까지 쫘악~찢기면서 절보고 웃고있었기 때문입니다.
" 네 입이 귀쪽으로 찢기면서 웃고 있었어."
전 조심스럽게 말했죠.
Y가 대답하더군요.
" 언니. 제가 비명을 지른건, 언니의 입이 귀쪽으로 찢기면서 절보고 웃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그 후로, 저와 Y는 다시는 전생을 보겠다면서 양초를 켜지 않았습니다.
물론, 누군가 그 이야기를 듣고 한 번 해보겠다면 필사적으로 말리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방안에서 촛불 하나의 빛을 오래 보고 있었으니...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겨우 5분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이었을 걸요?)
잠시 눈상태가 이상해서 환각을 볼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동시에 두사람이 서로의 얼굴에서 입이 찢어지면서 웃는 모습을 볼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이것이 환각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의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J선배의 남동생의 이야기 때문입니다.
저와 Y의 비명소리를 듣기 조금 전, 게임을 하던 J선배의 남동생은 잠시 창밖을 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는군요.
그런데, 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를 들었다는군요.
그래서 거실로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다는군요.
당연히 현관문은 굳게 닫혀있었구요.
'이상하네.'
라고 생각한 순간, 저희가 비명을 질렀다는 겁니다.
귀신을 보는 단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소리를 듣는 것
두번째는 귀신을 보는 것
세번째는 귀신과 말하는 것
세번째 단계까지 가는 사람들은 위험한거라 하더군요.
전 다행이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있지만, 당시 Y는 세번째 단계까지 갔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녀석' 은 조금씩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J선배의 남동생은 게임에 한참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피씨방에서 날밤새기를 기본으로 했었지요.
(그래서 한참 잔소리 했습니다. 거... 큰누나 역할하기 힘들더군요. ^^;;)
그러다보니 당연히 집에는 저와 Y만 있을때가 많았습니다.
나름 독립해서 나와있다보니, 저도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해야 할 때도 많았죠.
그래서 2~3일 집을 비울 때가 당연히 있죠.
J선배의 남동생은 피씨방에서 살다시피하지, 전 집에 일 있다고 며칠 화실을 비우지, Y혼자 집에 있을때가 많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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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겪은 어이 없었던 일
타자가느려 음슴체로..
형이랑 밤낚시를 갔슴...
여기가 어떤 장소였냐면 기찻길이 강을 따라 딱 붙어있는 곳이었슴..
강과 기찻길 사이의 15m 남짓되는 공간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던거임
새벽쯤에 낚시도 안되고 잠이 조카 오는거임
뒷쪽 풀숲 사이의 조그만 평지에 돗자리를 깔고 누웠슴 ..
바로 옆의 형은 낮에 많이 자뒀는지 말똥말똥하게 낚시에 집중하고 있었슴.
어느샌가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잠이 들었나봄...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렸을때 난 물속에 있었슴....
형은 뭔가에 엄청 놀란듯 소리를 지르며 내손을 잡아서 육지로 끌고 있고..
가까스로 땅으로 기어올라와 정신을 가다듬을때 까지 형은 무슨 괴물쳐다보듯이 질려서 날 쳐다보고 있는거임..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형이 이렇게 외침..
"미친새꺄, 가만히 낚시하고 있는데 니가 누워있다가 갑자기 물쪽으로 점프 했잖아, 내가 물어볼 말을 니가 하냐?
시발 무슨 슈퍼맨일줄, 그렇게 멀리 점프하는놈 처음봤다"
형말로는 내가 돗자리에서 잠을자다가 ..... 갑자기 누워있었던 자세그대로 땅을 박차더니 물속으로 날라갔다고 함
처음엔 그 상황이 어이가 없었다가..
멘탈회복이 좀 되자 내가 왜 그랬는지 정확히 기억이 났슴
내가 점프하기전에 기찻길에서 기차가 다가오고 있었음....
기찻길 바로옆에서 잠을 자던 나는 기차소리 때문에 문득 잠에서 깼는데....
비몽사몽한 덜깬 상황에서 그 기차가 나를향해 달려온다고 순각 착각을 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필사적으로 기차를 피하기 위해..자세잡을 겨를도 없이 누워서 5m를 점프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그상황을 목격한 형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조용한 야밤에... 옆에서 곤히 자던 놈이 난데없이 물속으로 날아갔으니...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 나를 귀신에 홀린놈 처럼 무섭게 쳐다보던 형도 상황을 설명하자..
그때부터 배를 잡고 웃기 시작하더니 날이 셀때 까지 물어젖은 날 쳐다보며 키득키득 거리기를 반복함...
나 정말 왜 그랬을까...
근데 이 경험으로 느낀 사실 한가지는...
사람은 죽을 상황이 되면 ... 스스로 제어할수 없는 초인적이 힘이 생겨 난다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누워있는 자세로 팔목힘과 다리힘 만으로 5m가까이를 점프했다는게 믿기질 않음...
아...1주일이 넘게 지났지만.. 상상할수록 병신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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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해몽이야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 가기전에 입영날짜 앞두고서 몇개월 시간이 남아서 놀때입니다.
친구가 서울에서 오락실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는데 오락실에서 숙식을 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2주후에 돌아오는 토요일날 남동생과 같이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놀러가서 밤이 새도록 오락을 하면서 놀려고 했지요.
그런데 친구와 약속을 한 날 밤부터 이상한 악몽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의 내용은 이러했지요.
친구가 저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서 날 따라다니는데.
도망가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도망을 가려고 해도 새들이 나의 머리를 쪼아대는 통에
제대로 도망을 갈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친구에게 저의 머리가 짤려나가 길바닥에 나뒹굴게 되었지요.
너무 끔찍했습니다. 온 몸에 식은땀이 흘르는 가운데 일어나게 되었고 저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으
면서도 그래도 친한 친구니까 좋은 꿈이려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꿈에 특별하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었는데 다음날 똑같은 꿈을 또 꾸었지요...
너무 황당하더라구여. 하나도 안 틀리고 똑같은 꿈을 꾸다니. 친구를 만나는 것이 기다려져서 그런
가 하고 말았는데. 세째날도 어김없이 친구에게 목이 짤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세번째는 꿈에서 깬후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렇게 네째날 또 똑같은 꿈을 꾸고 울면서 잠을 깼습니다.
하도 무섭고 겁이 나서 어머니에게 울면서 꿈 이야기를 했고 점을 보고 오라고 어머니에게 울면서
사정을 했지요.
어머니는 점집에 다녀와서 저에게 말씀을 하셨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점쟁이를 만나고 와서 하신 말씀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꿈이야기를 점쟁이에게 어머니가 말씀하신 후
점 : 아들이 어디 가지?
어 :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점 : 아냐 북쪽으로 갈거야..
어 : 아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없었는데요...
점 : 틀림 없어 북쪽으로 갈거야! 가지 말라고해.
어 : 예?
점 : 누구를 만나러 갈거야! 절대루 가지 말라고 해!
어 : 그래요? 왜요?
점 : 꿈이 안좋아! 아들이 한사람만 만나면 되는데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어 : 무슨 말씀이신지..?
점 : 한사람은 괜잖아 그런데 나머지 다른 사람이 안돼 만나서는 안될 사람인데
어 : 아 예
점 : 새가 머리를 쪼은다고 했지?
어 : 예
점 : 그사람들이 안좋아 만나서는 절대 안돼! 친구가 아들 죽인다고 했나?
어 : 예
점 : 친구 만나러 갈거야 가서 알아봐!
어 : 예
점 : 친구만 만나고 오면 되는데 그게 아닌게야...
어 : 그럼 어떻게 해야 되지요?
점 : 무조건 가지 말라고 해! 친구가 살려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어 : 예?
점 : 친구가 원망 하는거 같아! 아들이 친구를 도와야 할 거 같아...
어 : 그럼 어떻게?
점 : 그걸 내가 어케 알아! 아들이 알아서 해야지.. 암튼 아들보고는 가지말라고 해 그리고 친구...잊
지말라고 해 꼭!
어 : 예 알겠습니다.
어머니에게서 말씀을 들은 저는 놀랐습니다. 서울에 간다는것은 어머니도 몰랐던 사실이고 또 1주
일이나 시간이 있어서 나중에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점쟁이가 서울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북쪽이라고 하는것이 서울 가는것을 아는것 같기도 하고...
소름이 돋히더라구요.
암튼 저는 친구가 저의 목을 잘라 죽이는 꿈도 그렇고 똑같은 꿈을 계속 꾸는 것도 않좋고 점쟁이
가 한 말도 찜찜해서 어쩔수 없었지요.
하필 친구에게 그것도 가장 친한 친구에게 죽임을 당하는지....
그래서 저는 어쩔수 없이 친구에게 그간의 사정 이야기를 하고 서울에 가기를 포기 할 수 밖에 없
었습니다. 서울에 가는 것을 취소하니 웬지 모르게 마음이 가볍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그날 밤
이었습니다.
잠을 자는데 똑같은 그러니까 친구에게 목을 잘리는 꿈을 그대로 또 꾸었다는 것입니다. 꿈이 조금
다르기는 한데 내내 마친가지 꿈이었습니다. 종전에 꾸던 꿈과 다른것은 새들이 내 머리를 쪼는것
을 피해 안전하게 피해 갔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친구가 찾아와서 저의 목을 칼로 베는 꿈은 그대로
였습니다.
새벽에 잠에서 깼는데 식은땀이 쭉 흐르더라구요...
어머니가 점쟁이에게 들은 말로는 친구를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데....제가 어케 해야 할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아침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꿈 이야기를 상세하게 하고 너무 이상하니 네가 대전에 내
려와서 놀다 가라고 설득을 했지요.
결국 친구는 저의 설득을 듣고서 약속한 토요일날 휴가를 내고 대전에 내려와서 밤새 저와 놀다가
일요일날 저녁에 서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는 오락실에 친구가 도착 하자마자 전화각 왔습니다.
저는 불길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잘 도착했구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받았는데..저는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의 말인즉 토요일날 사장이 저녁 10시에 퇴근하고 일요일날 아침에 오락실에 나와보니 밤새
도둑이 들어 금고는 물론 무엇인가 예리한 도구에 의해 오락실에 있는 오락기계의 덮게를 열고 돈
통을 다 털어 갔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월요일날 친구의 알리바이를 위해 서울에 가서 조서를 받았구요.
대전에 내려오는 동안 소름이 끼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제가 서울에 가서 친구와 오락실에서 밤새 놀았다면 우리는 도둑들과 마주치게 되었을거구.
그 후는 당연하겠지요. 우리가 죽든지 도둑들이 죽든지 아민 도둑들이 그냥 도망 갔을지 모를 일이
지요...
하지만 저는 살았다는 생각 하나는 확실하더라구요. 어떻은 위험한 순간을 피해 갔다는 것이 얼마
나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후 친구는 더 이상 오락실을 다니지 못하고 다른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에서 친구가 자기를 살려달라고 한것인지....알 수가 없는 일이지만...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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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 들은 이야기_동티
할머니가 마을에 시집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의 일이었음.
우리 마을 입구에는 커다란 당산나무? 당나무가 있었는데 정말 엄청나게 커서 장정 5명이서 팔을 벌리고 껴안아야 겨우 껴안아질정도로 컸다고 함.
마을 사람들은 그 나무를 정말 소중하게 여기고 제사도 지냈음.
그냥 나무지만 적어도 정신적인? 무언가 였음.
한날(할머니 표현) 서울에서 목사님이 내려옴. 딸이 몸이 안좋아서 요양도 할겸 시골로 내려와서 포교? 전도? 하시는 목사님이었음.
아무래도 종교의 영향이 있어서인지 목사님은 나무에 제사지내는 마을 사람들이 그다지 곱게 보이지는 않았나봄.
한참을 잘라야한다, 안된다 하고 싸움이 있었다고 함. 마을 무당? 무당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무당은 나무 자르면 동티난다고 말리고,
목사님은 그런건 미신이라고, 나무에 제사 지내는 야만적인 행위를 언제까지 하고있을거냐고 엄청나게 싸웠다고 함.
결국 목사님은 어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사서 나무를 잘랐음.
당연히 난리가 났음. 낮에 제사를 지내고 자른 것도 아니고 밤에 몰래 잘랐으니.
하지 말라는데도 기어코 나무는 밑둥만 남고 잘려나갔음.
잘린 나무를 다시 붙일수도 없고해서 결국 새로운 나무를 심고 그 사건은 마무리됐음.
물론 목사님은 그 이후로 마을에서 아싸? 약간 그런 느낌이 되서 사람들이 예배당에도 많이 안오고 좀 그랬다고 함.
근데 진짜 동티는 그런게 아니라, 아픈 목사님 딸한테 내렸음.
목사님 딸이 아프다고 한건 피부병이었음. 아토피계열이었던 것 같은데 몸에 오돌토돌한게 나면서 온몸이 간지러운 병이었다고 함.
그 병이 심해지기 시작한거임. 관절이 접히는 부분에만 있던 병이 전신으로 퍼지기 시작한거임.
읍내로 나가서 의사한테 진찰을 받아도 큰 병원만 가라고 하고, 약도 소용이없고.
병원을 가도 차도가 없어서 서울로 가야하나 하고 목사님이 고민 하는데
그 언니가 뱀에 물려 죽은거임.
벌건 대낮에 집채만한 흰 뱀이 스물스물 기어와서 언니 다리를 칭칭 감고는 그 이빨로 콱 깨물고 느물느물 사라진거임.
옆에 있던 신도분 말씀으로는 언니는(사실 그 신도분도) 그 뱀을 본 순간부터 뭐에 홀린 것 마냥 멍하게 보고있다가 뱀이 가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음.
그 신도분도 마찬가지고.
어쨌든, 언니는 읍내 가는 차 안에서 독이 올라 죽었다고 함.
목사님이 나무를 잘랐는데 그 동티가 언니한테 내린거임.
결국 목사님은 주저주저 하다가 굿을 받고 마을을 떠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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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듣고 나니까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ㅋㅋ....
오유 쿠묘링 님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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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특징1
이 이야기는 백퍼 실화랍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귀신을 보곤했습니다
어린아이, 중년남성, 젊은처녀 등..암튼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지 크게 무섭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귀신은 자신을 볼줄아는 사람인것을 아는순간 따라옵니다
정신력이 강하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람에겐 들러붙지못하고
우울하고 정신력이 약한사람에게 잘 붙어요
또 사주가 무당,연예인,예술가 인 사람등 귀신이 몸에들어오는것이 가능한사람이 있습니다
영화나 티비처럼 입을움직여서 말하지않고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시각,청각,후각,통증 등으로 자신의 감정까지 전달합니다
"놀자, 외로워, 추워"대부분 무척 외롭고 고독해합니다
그리고 인간과 영혼은 차원과 상태가 다르기때문에 서늘하고 괴기하게 보이고 보면 멍ㅡ해집니다
이때까지는 보이고(들리고)만 가능했습니다
저는 무당사주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용하다는 점집을갔는데
"넌 우리같은 운명이다 곧 알게될거다 쌔빠지게 고생하지말고 그냥살아라" 라고 하셨어요
어느날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졌습니다
이때부터 다른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ㅡ넘 재미없나요?
반응좋으면 계속 올릴게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