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과 만남. 흔들림, 조언 부탁합니다. 전 다시 만나고싶어요.

개로뽕2014.12.05
조회484

약 2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 회사 입사동기로 만나서 곧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7개월정도 다니다가 퇴사했구요... 퇴사후 벌이없이 거의 제가 먹여살렸네요..

그러다가 애를 가지개 되었는데 여친이 직업이 없던터라.. 지웠습니다..

저는 그일로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여친에 대한 책임감도 생겼어요. 내가족이라는 내가 책임진다는..

양가 부모님도 만나는거 알고 계셨고 정식은 아니지만 인사도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다니던 회사에 재입사를 했습니다. 재입사는 안되지만 제가 부탁드려서 들어왔어요..

그리고나서 4개월... 잦은 다툼이 있었고..그러다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가 저한테 남친처럼 느껴지지 않다고.. 달달한 걸 원했습니다.

저만나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 여친이 술을 좋아해서 그거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했구요..

헤어지자해서 저도 홧김에 헤어졌는데 지금까지 2달 반정도 지났습니다.

그사이에 3~4번정도 전화가 왔었는데 제가 안받았어요...

사실 고민하면서 못받았죠... 그러다 용기내서 만나자고 했고 만났어요

근데 둘이 술먹다가 말도없이 택시타고 가버리더라구요..

 

핸드폰하고 가방을 놓고 갔길래 보니까 남친이 생겼더군요..

다음날 제가 집으로 불렀습니다.. 얘기좀하자고 그리고 폰하고 가방 가져가라고..

와서 얘기를 했어요.. 난 너 다시 만나고 싶다. 근데 남자가 있네?

제 진심을 다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둘이 관계를 가졌습니다. 맨정신으로요...

옛날얘기도 하고 하면서 ... 저는 다시 돌아올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아요..

새남친은 회사 사람이며 비밀 연애중이라네요 . 만난지 2주되었는데... 좋다고...

다시 만나자하니 오빠랑 만났을때 힘들었다고..

저를 보면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아요..

분명 여친은 흔들렸는데 이유가 멀까요?

자주만나서 더 흔들어 놓을까요?

아니면 기다려야 할까요.. 전 정말 저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고 잡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