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가요? 시간은 어느덧 스무살의 끝자락에 걸쳐있어요. 달갑지 않은 예쁜 눈들과 거리에 즐비한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의 계절이네요. 이 계절은 나를 비껴간것만 같아요. 나는 오늘도 아주 사소한 것들로부터 당신을 떠올리고있어요. 그것들로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당신의 미래와 앞으로의 축복을 빌어주는 일 뿐이네요. 사실 조금은 그리워요. 함께했던 모든 것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녀요. 시간이 약이거니 하며 지내온 날도 벌써 4년이 다되어 가네요. 당신은 어떤가요? 가끔 내가 생각나나요? 그 기억이 좋은추억이기만을 바래요. 당신의 기억속에서 좋은사람으로 남겨지고 싶은건 순전히 내 욕심이겠죠. 나는 온전히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당신의 기억속에 그렇게 남겨지길 바래요. 그러리라 믿고있을께요.
놓으려고해도 놓아지지않아요. 그 끝자락이라도 어떻게든 잡아보려고하는 내 모습을 보면 참 우스워요. 당신은 이미 나를 잊은듯 하지만 말이예요.
언제쯤 당신은 내게서 사라지는걸까요. 아마도 온전히 사라지진 않겠죠. 그런날이 온다면 그건 내가 기억하지 않으려고 눈을 감고있는 꼴일꺼예요.
하루쯤은 내꿈에 나타나줘도 좋아요. 대신 그 뒷감당은 나의 몫이지요. 원망하지 않을께요. 오늘은 꽤 보고싶네요. 잘지내고, 잘지내지말아요.
너에게보내지못한편지
놓으려고해도 놓아지지않아요. 그 끝자락이라도 어떻게든 잡아보려고하는 내 모습을 보면 참 우스워요. 당신은 이미 나를 잊은듯 하지만 말이예요.
언제쯤 당신은 내게서 사라지는걸까요. 아마도 온전히 사라지진 않겠죠. 그런날이 온다면 그건 내가 기억하지 않으려고 눈을 감고있는 꼴일꺼예요.
하루쯤은 내꿈에 나타나줘도 좋아요. 대신 그 뒷감당은 나의 몫이지요. 원망하지 않을께요. 오늘은 꽤 보고싶네요. 잘지내고, 잘지내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