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3주차..] 마냥 미련이남고 계속힘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힘드네요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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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그 아이는 23일이 되면 2주년이 되었을 커플이였습니다.

근데 3주전 저녁에 집앞에 찾아와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2년가까이만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눈치보기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그 아이가 상대방이 화내는 거나 짜증내는 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처음만날때부터 그러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저두 만나면서 화내거나 짜증을 안낼려고 했습니다.

근데 처음만나면서 같이 게임을 시작했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짜증이 조금씩나와 그 아이가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그아이는 저보다 1살 어리고 말을 함부로하는 성격이 아니였습니다. 헤어지자고 한날 아직 저를 많이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 2년동안 힘든걸 앞으로 계속 할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야 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몇시간동안 얘기하면서 계속 붙잡았고, 그아니느 2일동안 생각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제가 그 아이를 만나면서 2번정도 다른여자와 연락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아이에게 상처를 줬구 2번쨰때 헤어질뻔 했습니다. 제가 무릎 꿇고 노력하겠다하고 다시 만났습니다. 근데 헤어지자고 한날 그떄부터 믿음이 없었고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해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사건이후 믿음을 줄려고 제가 어디를가든 인증샷을찍어 보내주는등 노력을 했습니다. 비록 그게 믿음을 주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는 제가 믿음을 주는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2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하고 그다음날 저는 학교에가서 예전처럼 인증샷을 찍어 보내고 했습니다. 그 아이는 카톡을 읽기만하고 한번도 대답을 안했습니다. 그러더니 그날 밤이 되서 정리해야겠다고 다시말했습니다. 저는 그아이집앞에 찾아갔고, 참고로 집이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입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카톡을 차단한 상태였고 게임톡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지금 다른남자랑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남자랑 같이 게임하는 사진을 보내줘서 전 너무나도 상처를 받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이후에 게임톡과 전화 문자 등등 모든 연락수단이 차단되었고,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그주에 원래 부산에 게임관련 관람하러 가기로 했었습니다. 아는 지인들도 거기를 가서 그 아이도 부산에 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1박 2일로 가는거 였기때문에 무슨 생각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mms로 문자를 보내서 다시한번 기회를 줄수 있겟냐고 물어봣더니 그남자랑 같이 부산에 갔다는것입니다. 물론 모텔에도 간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신감에 정말 하늘이 노래졌습니다. 그남자랑 손잡은 사진을 보내주더니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 문자로 행복하라고 하면서 마지막 연락을 했습니다. 그 아이는 저를 만나기 전에도 많은 남자를 만났습니다. 저랑 2년가까이 만난게 가장 오래만난거고 가장행복했고 가장 힘들었다고 헤어질때 말하더군요. 처음 헤어지자고 한날에는 돌아올수도 있다고 말하더니 그다음날에는 절대안돌아간다고 하더군요. 결혼얘기도 그아이가 먼저꺼냇고 이제 정착하고 싶다고 저한테 많이 말했습니다. 저두 그래서 인지 결혼생각을 하면서 만났구요 전 25, 그아이는 24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귀고 있는 그남자는 그아이랑 동갑이고 게임에서 만났습니다. 2달전에 알게된 사람이고 친하게 지내더니 저랑헤어지고 바로만나더군요. 지인들이 이미 저만나고있을때부터 호감을 가진것같다고 하더군요. 이미 마음이 떠난것이지요. 그아이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존하는 성격입니다. 친구들도 일년에 1번만날까 하는정도구 저랑 2년내내 거의 맨날 만났습니다. 그런아이가 그렇게 매정하게 떠난게 제마음이 너무아프더군요.. 지인들이 저같이 잘해주는 남자는 처음봤다고 그러면서 아는 누나들도 모두 너가 너무 퍼주기만 했다고 하더군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일하고 있고 만나는 시간도 적을텐데 제생각은 할지 모르겟더라구요.. 그리고 서울이랑 인천이라 거리도 좀되는데 과연 오래만날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솔직히 저는 지금 돌아온다면 다시만날것 같습니다. 다들 그남자랑은 오래 못갈거같다고 하고 그러는데 저는 솔직히 오래만날지 짧게 만날지는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아이가 돌아올까요? 제생각은 할까요? 댓글좀 달아주세요.. 상담이 필요합니다.  너무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