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문에 우울한여자분들계신가요? 글길지만 고민좀 덜어주세요 ㅠ

ahfffkfkfk2014.12.06
조회225

고민좀 들어주실분 계신가요... 조언좀부탁할게요..

 

전 24살이고 전여친은 21살이였어요. 지금은 헤어진상태인데..

전전여친한테 마음이 다 식어갈때쯤에 전여친을알게됬고 더 이상 맘없는연애보단 내가 좋아하는사람과 연애하자는 생각으로 1년간 만나온 전전여친과 이별하고 전여친을 만나게됬어요.

사귀기전부터 얘기해보면 어릴적별명도 신기하게 똑같앗고 아파트 호수도 똑같았고 신기할정도로 비슷한점이 많았어요. 전체적인 이미지도 그렇고 서로 생긴것도 계속보니 닮은거같다며 그랬어요. 비슷한점들이 워낙 많아서 빨리 빠져들수 있엇던것 같네요.

그렇게 만나기를 40일쯤 됬을때 갑자기 며칠간 여자친구가 시크해지면서 좀 멀어진듯한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섭섭한 맘에 투덜됫더니 며칠있다가 카톡으로 연애그만하자는 말을 들었어요.

첨엔 여자친구가 전부터 다이어트강박증이 있고 다이어트때문에 힘들었기에 그거 때문인가 싶어서 물어봤다니 그것도 있고 저를 첨보다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보통~통통이였는데 키 160에 몸무게 오십후반정도? 제눈엔 진짜 날씬했는데 살에 대한 강박증이 심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쳐다보면 뚱뚱해서 쳐다보는거라며.. 속으로 욕하는거라며... 그때마다 아니라고 날씬하고 이뻐서 쳐다보는거라고 해주고 웃으면서 넘어가고해서 딱 그정도인가싶었어요.

저번주만해도 먼저커플링하자고 반지도 보고 뽀뽀해주면 좋아라했던 아이인데 맘식었다는게 믿고싶지도 않고 믿겨지지가 않아서 첨엔 좀 붙잡았어요. 그래도 저에대한마음이 식은거라고 여러번 말하길래 그땐 진심이다생각하고 어제 잠시 보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잠시보고 헤어질때도 평소처럼 밝게 웃길래 얘는 이제 미련이없나보다 싶었어요..

짧은만남이였지만 힘들기도힘들고 미련도 많이남고하네요...

그래서 입맛도없고 잠도 계속설치다가 오늘 새벽에 잠이 안와서 전여자친구 카스를 들어가봣어요.

전여자친구가 카스를 친구안맺고 비공개로 일기쓰는용도로 썻엇는데 얼마전에 공개돼있던게시물도 다 비공개로 돌려서 아무런기대없이 들어가봤는데 글이 하나 있더라구요.

근데 좀 충격적이였어요.

살때메 죽고싶다.. 자살하고싶다 살찐 내가 사는게 공해다.. 사람들이 자기 쳐다보면서 욕하고 째려보고하는사람은 많은데 왜 때리는사람은 없냐고.. 자기는 맞아죽어도 싸다면서 때려죽여달라고하는 글이 있더라구요...

좀 많이 충격이였어요,, 얘가 이정도로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심한건 첨알았거든요...

그 글 보고 좀 헷갈리는게 진짜 저한테 맘식은게 맞고 별개로 다이어트가 힘들어서 저러나싶기도하고.. 저런이유때문에 나한테 헤어지자고 통보한거같기도하고.. 사귈때 햇던말중에 다이어트때문에 힘들때면 친구고 가족이고 남자친구고 다 신경쓰기싫다고... 그말이 계속 맘에걸리긴하네요...

진짜 잡고싶은 아이인데 좀 지켜보다가 한번더 잡아볼까요...?

제가 힘들어도 상관없고 그냥 제옆에 이아이면 잇으면되고 행복하게만들어주고싶은데... 오글거리지만 진심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