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쫑잉200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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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어와 팥

   임신부종이나 각기 부종에 좋은 식품으로 전해오는 것이
   잉어와 팥을 달여 마시는 것이다. 잉어는 중국에서는
   3천 년 전부터 애용되어 온 강장 보신 식품이었다.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나 몸이 쇠약해졌을때 잉어를
   먹으면 젖이 많아지고 건강을 쉽게 회복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포닌은 거품의 성분으로 비누가 없던
   시절에는 팥가루를 물에 넣어 거품을 일게 하여 세제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화학제품과는 달리 악해가
   없으므로 약한 피부나 식품을 씻는데 적격이었다.
   잉어와 팥을 넣고 삶으면 이 사포닌이 우러나와
   체내에서의 수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 수분 대사에 도우이 되는
   사포닌이 효과를 얻는 좋은 방법이라고 평가된다.
   각기병의 경우에는 잉어의 지방을 체내에 흡수하는
   데 한 몫을 담당한 것이다.팥에 들어 있는 간장대사를 돕는
   콜린은 간장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장의 세포가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장의 세포가 파괴되어
   간경변증이 되기 쉽다. 그런데 식품으로 콜린이 충분히
   공급되면 중성지방이 잘 형성되지 않고, 혈액에 잘
   흘러가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만들어지기 쉬워 몸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된다. 임산부는 간장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데, 그런 때에 소화흡수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잉어와 간장의 기능에 큰 도움이 되는
   팥을 곁들여 먹는 것을 음식의 궁합으로 매우 합당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 굴과 레몬

   레몬이라면 군침이 나올 정도로 신맛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과실이다.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첫째 나쁜 남새가 가시게 된다.
   둘째로는 굴의 구연산은 식중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 번째 굴과는 무기질인 철분의
   흡수 이용률이 향상되는 점이다.
   식품중의 철분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문제가 많은
   영양소다. 예로부터 굴은 빈혈에 좋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식은 땀을 흘리는 허약한 사람의
   체질을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것은 굴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 즉 아스코르빈산은
   철분의 장내흡수를 크게 도와 준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굴을 먹을 때 귤이나 레몬즙을 함께 먹으면
   빈혈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이다.

 ▣ 우거지와 선짓국

   선지가 고단백에 철분의 함량이 많은 재료이기는 하지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 증세를 보이는 것이 결점이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선짓국을 끓일 때 우거지와 무,
   콩나물 등 채소를 많이 넣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우거지와 콩나물 등 채소를 많이 넣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우거지와 콩나물 등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펙틴, 섬유소, 리그닌등 이른바
   식이성 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성 섬유는 소화가 되지 않으며
   칼로리도 없는 것이어서 영양적 가치가 없는 것으로
   취급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건강 생리면으로 이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르게 되었다.
   무잎과 같은 우거지에는 비타민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과
   엽록소도 많이 있다. 엽록소는 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이
   크다. 엽록소는 세포 부활작용, 지혈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등 중요한 생리 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조혈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철분의 흡수를
   도와 주는 성분,그리고 변비예방이 큰 우거지와 선지는
   궁합이 잘 맞는 배합인 것이다.

 ▣ 아욱과 새우

   훌륭한 장장식품으로 여겨져 온 새우지만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거의 들어 있지 않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욱은
   비타민 A와 C,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러므로 산성식품인 새우를 아욱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다는 것을 알수 있다. 새우에는 종류가 매우 많은데
   성분 차이는 크지 않다. 참새우, 대하, 보리새우, 꽃새우 등의
   여러 종류 중 아욱국을 끊일때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을
   식용하는데 주물러 치대서 풋내를 빼고 쌀뜨물을 부어
   끊여 먹는다. 아욱의 잎과 껍질을 벗기고 줄기를 걸러서
   된장이나 고추장과 함께 넣은 다음 고기와 새우를 두르려
   넣어 기름을 치고 쌀을 넣어 끊인 아욱죽은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별식이다.
   토장에 보리새우를 넣고 끊인 아욱국은 멋과 영양의 균형이
   잡힌 좋은 음식이다.

 ▣ 두부와 미역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은 콩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때문이다. 콩의 사포닌은 이로운 점도 있으나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 나간다.
   요오드는 갑상선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 그러면 바세토씨병과 같은 병에
   걸리게 된다. 콩이 영양식품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콩제품을 먹을 때에는 요오드 부족을 보충하는 식품을
   곁들여야 한다 .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이다.

 ▣ 옥수수와 우유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 즉 트레오닌아나 페닐알라니,
   유황 함유 아미노산인 메치오닌과 시스틴 등은 풍부하나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안들어 있어
   영양가가 떨진다. 옥수수에는 비타민 B의 한가지인
   다이아신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부족되면
   바로 펠라그라에 걸리게 된다. 펠라그라는 손, 발,얼굴,
   윗가슴등 햇볕을 많이 쬐는 부분에 홍반이 생기며,
   가볍고 색소가 침착하여 끝내는 낙설 현상이 일어난다 .
   옥수수의 결정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다.
   우유에는 사람이 매일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옥수수에 적은
   라이신과 트립토판의 공급식품으로 훌륭하다 .
   우유에는 비타민 A,B를 비롯하여 비타민 B군(B1, B2, B6,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을 고르게 갖고 있다 .
   그래서 옥수수나 옥수수 가공품을 먹을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은 영양 균형을 자연스럽게 잡아 주는 일이 된다.

 ▣ 딸기와 우유

   딸기 100g에는 단백질이 0.9g, 지방이 0.2g밖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딸기를 먹을 때 우유와 섞어 먹으면
   딸기의 자극적인 신맛을 중화해서 먹기가 수월해진다.
   이러한 효능외에도 단백질과 지방등이 보강되어
   영양균형을 이룰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득이 얻어지는
   것이다. 인류가 응용하고있는 식품 중 단일 식품으로
   가장 완전한 것이 우유이다. 식품의 영양가치 기준은
   그 식품이 어떠한 영양원을 얼마만큼 쉽게 소화흡수
   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가치를 판단하게 되는데,
   우유에는 여러 영양소가 다른 식품보다 골고루 들어 있어
   완전 식품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B, 칼슘의 양이 많고 소화흡수가 잘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 우유가 이렇게 훌륭한 식품이기는 하나
   물 마시듯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
   그래서 우유를 먹을때는 침이나 소화효소가 잘 섞이게
   먹는 것이 좋다 . 우유를 잘 먹는 방법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물 마시듯 하지 말고 한모금씩 입에서 오랫동안 씹어
   먹듯이 먹는 것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가 없어
   소화 효소의 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으므로 우유나 딸기를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딸기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훨씬 향상 된다.

 ▣ 된장과 부추

   된장국은 식욕 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효과가 있어
   좋기는 하나 두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소금함량이 많아 나트륨의 과잉 섭취이고
   다른 하나는 비타민 A와 C의 부족이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해 주는 좋은 식품이 부추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짜게 먹으면 나트륨의 영향으로 혈압이 올라갈
   염려가 있어 걱정이 된다. 그래서 음식은 심겁게 먹을수록
   좋으나 된장국이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다.
   이런 경우 부추와 된장을 함께 끊이면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길항 작용이 발동해서 칼퓸이 체외로 배설될 때
   나트륨을 함께 끌고 나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