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요

19점99999살2014.12.07
조회618
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해왔지 이런 글을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요. 마음에 안드셔도 욕하지 마시고 이쁘게 봐주셨으면 해요..ㅎ
저는 저번달 수능을 마친! 이제 대학교에 입학할! 아식 19살인 고등학생 입니다..ㅎ 전 남자친구가 있는데 나이차가 11살 입니다. 저는 19살 남자친구는 30살..ㅎ 근데 동안이여서 아무도 30대로 안봐요. 30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는정도? 대부분 25정도로 보더라구요. 저도 그랬었고..ㅎ 제 남자친구는 저랑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저는 3학년 남자친구는 교무실..ㅎ 진짜 인터넷 소설이나 이런데서 보던 얘기가 제게 현실로..ㅎ 남자친구는 저희학교 체육선생님 입니다. 올해에 저희학교로 왔는데 저희 학년담당이 아니여서 복도에서 보면 가볍게 인사만 했죠.그러다 올해 초에 카톡 친구추천에 뜨길래 연락을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지금 한 100일 좀 넘었어요. 근데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너무 좋아요. 진짜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신중한거 같고 스킨십도 하는것도 조심스러워하는게 다 보여서 너무 귀여워요! 진짜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그리고 무엇보다 절 아껴줘요.그래서 엄청 소중한 사람이 된 느낌이고 이런게 사랑받는거구나 싶어요. 배울점도 많은 존경스런 사람이고요. 또 제가 이상형이라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과분할 정도로 차고 넘치게 사랑해줘요.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게 되고.. 이 남자랑 결혼하면 너무 행복할거 같아서 결혼도 하고싶어요. 제 친구들도 너무 잘어울린다고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고 엄청 부러워해요.ㅋㅋㅋ 그냥 침대에 누워서 판이나 볼까하고 왔다가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한번 끄적였는데 이쁘게 봐주셨음해요..ㅎㅎ 제 자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