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수능 성적표를 받은 고3학생 이에요. 사실, 이번 수능을 정말정말정말 말도 안되게 망쳐버렸어요. 국어는 1 - 2 , 수학은 3 - 4 , 영어 1 - 2 , 사탐 1 - 2 정도 나왔는데 국어B형 풀다가 멘탈 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건지 5 5 3 5 4 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덕에 수시 최저 하나도 못 맞추고, 그래 그냥 이게 내 실력인가 보다. 내가 노력안해서 벌받나보다. 억울해 하지말자. 란 생각으로 수시2차로 전문대 3군데 를 썼고 오늘까지 3군데 다 떨어졌네요. 멘탈관리도 실력이라고 생각했고, 고3 생활 솔직하게 열심히 보냈지도 않았습니다. 3년사귄 남자친구도 두었고, 노래방도 가고, 바다도 가고 놀꺼 다놀고 지냈으니까요. 고3 초기에는 그냥 수험생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공부가 되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고 싶은것도 없고 흥미가는 것도 없고 왜 대학 가는지도 모르겠고 남들 다가는 인문계고등학교와서 또 남들 다쓰니까 아무 생각없이 담임선생님 추천으로 친구들 추천으로 아무과나 지원하는 제 자신에 대해서 넌덜머리가 났습니다. 그냥 어느순간 계획표조차 다 채우지 못하고 잠드는 제 자신을 인정 하게 된것 같기도 해요. 아, 난 그냥 이런 애구나. 처음에는 극복하려고도 했었는데 목표도 없고 그냥 제 자신에 대한 기대를 접어 버린것 같아요.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은 지금까지 해왔던게 아깝지도 않냐고 재수 하라고 하시는데도 고3 생활도 열심히 하지 못한 내가 무슨 재수를 하나, 그냥 모래성 쌓듯이 쌓아논 실력을 들킨것 뿐인것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할 자신도 아직은 안들어요. 그렇다고 아무 대학이나 가자니 배우고 싶은것도 없는데 취직도 안되는 상황에서 4년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운것 같고, 그냥 잘 모르겠어요. 제가 원하는게 뭔지.. 제가 지금 뭘 해야 할까요. 그냥 공장알바라도 하는게 답일까요?
전 왜이럴까요. 그냥 사라졌음 좋겠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수능 성적표를 받은 고3학생 이에요.
사실, 이번 수능을 정말정말정말 말도 안되게 망쳐버렸어요.
국어는 1 - 2 , 수학은 3 - 4 , 영어 1 - 2 , 사탐 1 - 2 정도 나왔는데
국어B형 풀다가 멘탈 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건지 5 5 3 5 4 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덕에 수시 최저 하나도 못 맞추고, 그래 그냥 이게 내 실력인가 보다. 내가 노력안해서
벌받나보다. 억울해 하지말자. 란 생각으로 수시2차로 전문대 3군데 를 썼고
오늘까지 3군데 다 떨어졌네요.
멘탈관리도 실력이라고 생각했고, 고3 생활 솔직하게 열심히 보냈지도 않았습니다.
3년사귄 남자친구도 두었고, 노래방도 가고, 바다도 가고 놀꺼 다놀고 지냈으니까요.
고3 초기에는 그냥 수험생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공부가 되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고 싶은것도 없고 흥미가는 것도 없고 왜 대학 가는지도 모르겠고
남들 다가는 인문계고등학교와서 또 남들 다쓰니까 아무 생각없이 담임선생님 추천으로
친구들 추천으로 아무과나 지원하는 제 자신에 대해서 넌덜머리가 났습니다.
그냥 어느순간 계획표조차 다 채우지 못하고 잠드는 제 자신을 인정 하게 된것 같기도 해요.
아, 난 그냥 이런 애구나. 처음에는 극복하려고도 했었는데 목표도 없고
그냥 제 자신에 대한 기대를 접어 버린것 같아요.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은 지금까지 해왔던게 아깝지도 않냐고 재수 하라고 하시는데도
고3 생활도 열심히 하지 못한 내가 무슨 재수를 하나, 그냥 모래성 쌓듯이 쌓아논 실력을
들킨것 뿐인것 같은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열심히 할 자신도 아직은 안들어요.
그렇다고 아무 대학이나 가자니 배우고 싶은것도 없는데 취직도 안되는 상황에서
4년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운것 같고,
그냥 잘 모르겠어요. 제가 원하는게 뭔지..
제가 지금 뭘 해야 할까요. 그냥 공장알바라도 하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