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향기는 지독햇다...

풋 - -2008.09.15
조회1,0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어딘가 살고있는 24살 남자입니다.

 

그냥 술자리에서 술안주 삼아 얘기하는 그런!!

옛이야기 하나 꺼내볼게요 ㅋㅋ

 

 

초딩시절(약5~6학년때쯤) 친구네명과 함께

친구 할머니댁 강원도로 기차여행을 갔습니다.

 

2~3일 재미나게 놀고

뭐 아시다시피 할머니댁에 놀러가면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등 많은 먹거리를 할머니께서

주시곤 했죠 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집어먹고!!!

친구 한명은 할머니댁에 남고 나머지 친구들과 집에 오는 기차에 올랐습니다ㅋㅋㅋㅋ

기차내에서 앉은 자리는

   나        친구A

빈자리     친구B

 

 

그때 사건은 시작되었죠 풋

 

내 친구 A가.....방귀를 퓌~~쉭 하고 뀌었습니다.

그 냄새가 어찌나 지독한지

친구한테 화를 내고 말았죠 - -;;

"끼지마 XXX야!!!!!"

시도때도 없이 방귀를 퓌쉭푸쉭~!!!

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옆칸으로 대피까지 할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빈자리에 어떤 아저씨 한분이 타셨습니다

그런데 친구A .......

생리적 현상을 감추지 못하고!!!

또 푸쉭~!!!

빈자리에 앉아계신 아저씨...냄새를 맡았을텐데

............고통스럽겠군......이러는 사이

친구 B가 친구A에게 손가락을 가리키며

 "니가 뀌었지 ? ? ? "

 "니가 뀌었지 ? ? ? "

 "니가 뀌었지 ? ? ? "

 "니가 뀌었지 ? ? ? "

 

....그렇습니다..친구B 자기가 뀐걸로 오해받기 싫었던것이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나름 순수(?)했던 시절을 잊지말고자 써봤네요 ㅋㅋㅋ

 

재미없고 긴글 읽어주시느라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