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이고 미혼입니다.고민하다가 용기 내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익명에 조언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결혼 한 지 몇 년 안 된 오빠가 하나 있습니다.오빠에게는 한 살 된 딸 아이가 하나 있고요. 거두절미하고, 사정만 말씀드리자면, 새언니는 직장이 뚜렷하지가 않고 애를 갖고 나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 주부로 애를 낳고 키우고 살아왔습니다.오빠 혼자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는데,오빠가 책임감이 강했던 덕분에 일과 자기계발을 병행해서 열심히 살았고실제로 결혼 후 진급도 하고 여러모로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오빠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저랑 저희 어머니는(참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머니 혼자 저랑 오빠를 키우셨습니다.)웬만하면 새언니한테 간섭도 하지 말고, 만나면 잘 해주려 노력하고 조심히 대했습니다.저도 피해의식이라면 피해의식이지만.. 시어머니보다 시누이가 더 얄밉고 꼴보기 싫다는 글을 매번 접했던 터라서새언니랑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가끔씩 연락하고 안부 묻는 정도로만 대했습니다.오빠 월급으로 살기가 빠듯했는지..새언니가 오빠 당직 서는 날에 조카 재우고서 노래방도우미 일을 했다고 하네요.오빠한테 걸렸고, 현재 이혼소송 중입니다. 양육권은 원래 유책 여부 상관 없이 아이의 복지를 우선시 하여서,아이 나이가 많이 어리면 양육권을 어머니가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새언니는 경제력이 없고 단순히 외도.. 가 아니라서 양육권은 오빠가 가질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새언니에 대해서 평가하고 욕해 달라는 하소연을 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이미 엎어진 일이라서 지금 와서 새언니 원망하고 욕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그러니 웬만하면 욕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어머니는 너무 힘들어하시고 오빠도 힘들어합니다.그래서 지금 저라도 이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고 어머니는 오빠 힘들까봐서 내색하지 못하고 있어서 어머니 위로는 제 몫입니다.오늘 일단 엄마한테,우리 셋이서(엄마, 오빠, 저) 조카 하나 건사 못하겠냐.엄마랑 나랑 조카애의 엄마 빈자리 채워주면 된다.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서 아이 데려오는데만 집중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오빠 앞에서는 너무 내색하지 말라고 얘기했구요. 아이가 걱정입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독신을 생각하고 있었고,돈 벌어서 조카 나중에 대학갈 때 학비 대주고 용돈이나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터라,사실 지금 만약의 경우에 단단히 대비해서 생각 중입니다.만에 하나.. 저희 어머니나 오빠 중에 누구 하나 갑자기 죽거나,혹시나 나중에 오빠가 재혼을 하게 되면, 조카를 제가 직접 키우는 경우까지 각오하고 있습니다.너무 주저리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이혼가정에서 크는 아이가 겪는 가장 힘든 점들이 무엇이고그럴 때 마다 어른들이 어떻게 흔들리는 아이를 잡아주고 지지해줘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언제 알리는 게 맞고 아이가 조금 자리서 유치원에 갈 나이에 자기는 왜 엄마가 없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아이 정서상, 웬만큼 자라기 전에 엄마를 만나게 하면 애가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웬만하면.. 만일 만나게 해야 한다면 언제 쯤 만나게 하는게 좋은지..등등... 궁금합니다.이혼 후 아이에 대해서 어떤 얘기든지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어떤 얘기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서두에 밝혔듯.. 이미 저질러진 일이기 때문에 욕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모두 어수선한데 저마저도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흔들리면 안 되기 때문에..되도록 조언과 해결책을 부탁드립니다.) 2
이혼가정의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 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성이고 미혼입니다.
고민하다가 용기 내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익명에 조언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결혼 한 지 몇 년 안 된 오빠가 하나 있습니다.
오빠에게는 한 살 된 딸 아이가 하나 있고요.
거두절미하고, 사정만 말씀드리자면,
새언니는 직장이 뚜렷하지가 않고 애를 갖고 나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 주부로 애를 낳고 키우고 살아왔습니다.
오빠 혼자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는데,
오빠가 책임감이 강했던 덕분에 일과 자기계발을 병행해서 열심히 살았고
실제로 결혼 후 진급도 하고 여러모로 점점 상황이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오빠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저랑 저희 어머니는(참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머니 혼자 저랑 오빠를 키우셨습니다.)
웬만하면 새언니한테 간섭도 하지 말고, 만나면 잘 해주려 노력하고 조심히 대했습니다.
저도 피해의식이라면 피해의식이지만..
시어머니보다 시누이가 더 얄밉고 꼴보기 싫다는 글을 매번 접했던 터라서
새언니랑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가끔씩 연락하고 안부 묻는 정도로만 대했습니다.
오빠 월급으로 살기가 빠듯했는지..
새언니가 오빠 당직 서는 날에 조카 재우고서 노래방도우미 일을 했다고 하네요.
오빠한테 걸렸고, 현재 이혼소송 중입니다.
양육권은 원래 유책 여부 상관 없이 아이의 복지를 우선시 하여서,
아이 나이가 많이 어리면 양육권을 어머니가 가져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새언니는 경제력이 없고 단순히 외도.. 가 아니라서
양육권은 오빠가 가질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새언니에 대해서 평가하고 욕해 달라는 하소연을 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이미 엎어진 일이라서 지금 와서 새언니 원망하고 욕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웬만하면 욕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머니는 너무 힘들어하시고 오빠도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라도 이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고
어머니는 오빠 힘들까봐서 내색하지 못하고 있어서 어머니 위로는 제 몫입니다.
오늘 일단 엄마한테,
우리 셋이서(엄마, 오빠, 저) 조카 하나 건사 못하겠냐.
엄마랑 나랑 조카애의 엄마 빈자리 채워주면 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서
아이 데려오는데만 집중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오빠 앞에서는 너무 내색하지 말라고 얘기했구요.
아이가 걱정입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독신을 생각하고 있었고,
돈 벌어서 조카 나중에 대학갈 때 학비 대주고 용돈이나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터라,
사실 지금 만약의 경우에 단단히 대비해서 생각 중입니다.
만에 하나.. 저희 어머니나 오빠 중에 누구 하나 갑자기 죽거나,
혹시나 나중에 오빠가 재혼을 하게 되면,
조카를 제가 직접 키우는 경우까지 각오하고 있습니다.
너무 주저리가 많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이혼가정에서 크는 아이가 겪는 가장 힘든 점들이 무엇이고
그럴 때 마다 어른들이 어떻게 흔들리는 아이를 잡아주고 지지해줘야 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언제 알리는 게 맞고
아이가 조금 자리서 유치원에 갈 나이에 자기는 왜 엄마가 없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 정서상, 웬만큼 자라기 전에 엄마를 만나게 하면 애가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만일 만나게 해야 한다면 언제 쯤 만나게 하는게 좋은지..
등등... 궁금합니다.
이혼 후 아이에 대해서 어떤 얘기든지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얘기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서두에 밝혔듯.. 이미 저질러진 일이기 때문에 욕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어수선한데 저마저도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흔들리면 안 되기 때문에..
되도록 조언과 해결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