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잔소리

기분나빠2014.12.09
조회37
출근날 아침부터 폭풍 잔소리..

맞벌이로 7년간 살면서 늦잠 자서 직장에 지각 몇번했겠죠 아침잠이 많은편이라 여전히 힘드네요ㅎ
평상시 6시30분쯤 기상하는데 오늘 7시반에 일어났습니다ㅎㅎ 저 역시 출근준비하면서 민망했는데
아내 폭풍잔소리네요 생각이 없는거같다고;; 컥

몇개월 잘 해오다 어제 김장배추 날라주고 허리에 무리가 왔나봐요 평소 시간이 없어 차 세차할시간이 없어 간밤에 세차도 하구요. 현재 직장이 2교대 시작한지 5개월이상되었습니다 1박2일씩 교대
______ 이건 걍 핑계일뿐이고요ㅎㅎ


아내가 아침출근때 "저녁에 티비보지말고 좀 일찍일어나지그랬나 서두르지도 않고 자긴 생각이 없어보여"라며
똑같은 말을 몇번을 얘기하네요

알았다고 그만하라고
그리고 오늘은 이시간에 가도 지각은 아니라고
계속 말하면 잔소리로 밖에 안들리고 자존심도 상한다니까

아낸 이해를 못하네요 왜 그걸 비꼬아듣냐고

그럼 아침부터 다다다다 하는데 어떤 사람이 그렇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난 이런말들어도 싸다고 생각하겠어요 다른사람은 잘 몰라도 전 짜증나요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아내 잔소리에 짜증나요 아침부터 이런걸로 소릴 들어야한다는게 자존심도 상하고요

이런 내가 아내 폭풍잔소리에 짜증내니 아낸 성격이 배배꼬였다며 성격이 변태같다며 언성을 높이네요

제가 짜증내는게, 정말 성격이 변태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