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쯤된 학생이예요 제 남자친구는 30대 초반 직장인이구요 요즘 고민이 있는데 매번 오빠랑 데이트 할때마다 오빠가 돈을 다 내버려서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좀 내고 싶긴 한데 도저히 분위기를 타질 못해서;; 가끔 내가 내고도 어색한 상황이 발생하네요.. 남자친구가 워낙 남자답고 또 직장인이고 좀 호전적인 스타일이다 보니 항상 저를 리드해서 언제나 데이트를 해도, 밥을 먹어도 오빠가 사준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요 오빠가 어색한걸 무척 싫어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나도 금방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가자, 혹은 오빠가 재밌는데 데려가줄께 이렇게 얘기를 해요 물론 전 좀 소극적이라 이렇게 남자가 리드해주는걸 무척 좋아라해서 좋긴 한데 문제는 늘 이렇게 되다 보니 돈을 항상 오빠가 내게 되요 보통 밥먹자고 한 사람, 가자고 한 사람이 돈을 내게 되잖아요 분위기상.. 근데 문제는 이게 매일매일이라는거죠;; 매번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예전에 오빠가 자긴 밥 얻어먹어도 고맙다, 잘먹었다 이야기 하는거는 서로 안친할때 예의 차린다고 하는거기 때문에 싫어서 안한다고 차라리 당당하게 얻어먹고 그만큼 나중에 또 자기가 사고 그렇게 은연중에 맘 주고 받는게 좋은거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어서 그것도 좀 그래요 근데 난 사주는거 당연하다는듯이 있는거 무척 미안하고 민망한데;; 이번엔 내가 돈을 내야지... 생각을 해도 나 기분 좋게 해준다고 오빠가 선심쓰듯이 사준다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내는게 좀 웃긴것 같기도 하고 또 오빠랑 나이차이도 좀 나고 난 학생이고 오빠는 직장인이라 왠지 내가 낸다고 나서는게 좀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글구 나이차이 때문인지 아직도 존댓말 쓰고 좀 편하게 사귀는 느낌은 아니라서 (나보다 한참 위인 느낌이랄까..;;) 어떻게 얘기하고 자연스럽게 내가 내지? 고민하고 있다보면 밥 먹자마자 당연하다는듯이 계산서를 들고 휙 나가버리는 오빠에 또 기회를 놓치고;; 밥 다먹을때쯤 오빠 화장실 간 사이에 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네가 냈어? 하고 더이상 말이 없는 오빠에 왠지 분위기가 무척 어색;; 그리고 매번 화장실 갈때만 내다 보면 오빠가 화장실 가기 부담스러울것 같기도 하고;; 전에 몇번 완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계산서를 들고 나가는 오빠를 붙잡고 오빠, 내가 낼께요 해봤는데 어, 그래 라던지, 아냐 오빠가 낼께 라고 예의상 한번 거절해 본다던지 이런말도 전혀 없이 날 잠깐 쳐다보더니 휙 돌아서 가게 밖으로 나가서 내가 돈 내고 나올때 까지 그냥 기다리더라구요;; 엄청 민망했어요;;;; 처음엔 오빠가 돈낼때 뒤에 어쩔줄 모르고 서있었는데 요즘은 밖에 나가서 기다리는게 나은것 같아서 그렇게 하긴 하는데 아직도 내가 돈을 낼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사실 계속 만나면서 오빠가 돈을 너무 많이 쓴것 같은데 이번에 여행을 가자고 하네요.. 아무래도 또 오빠가 돈을 낼것 같아서 전 또 걱정이 되요 당연하다는듯이 가만히 있기도 싫고 그렇다고 내가 내자니 그래도 여행인데 숙박비, 차 렌트비 내가 내는게 또 내는 순간에 분위기상 이상할것 같기도 하고;; (이런거 또 남자 자존심이잖아요;;) 근데 정말 평소에 내가 많이 돈을 못냈으니까 이렇게 큰돈 들어갈때 그냥 내가 내주고 싶거든요 (아마 그래도 오빠가 나에게 쓴돈 반도 안될듯..ㅠㅠ) 어떻게 하면 어색하지 않게 제가 돈을 낼 수 있을까요? 숙박비랑 차 렌트비 요 큰돈 들어가는거 제가 내고 싶어요 경험 있으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남자친구 민망하지 않게 돈 낼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쯤된 학생이예요
제 남자친구는 30대 초반 직장인이구요
요즘 고민이 있는데 매번 오빠랑 데이트 할때마다 오빠가 돈을 다 내버려서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좀 내고 싶긴 한데 도저히 분위기를 타질 못해서;;
가끔 내가 내고도 어색한 상황이 발생하네요..
남자친구가 워낙 남자답고 또 직장인이고 좀 호전적인 스타일이다 보니
항상 저를 리드해서 언제나 데이트를 해도, 밥을 먹어도 오빠가 사준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요
오빠가 어색한걸 무척 싫어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만나도 금방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가자, 혹은 오빠가 재밌는데 데려가줄께 이렇게 얘기를 해요
물론 전 좀 소극적이라 이렇게 남자가 리드해주는걸 무척 좋아라해서 좋긴 한데
문제는 늘 이렇게 되다 보니 돈을 항상 오빠가 내게 되요
보통 밥먹자고 한 사람, 가자고 한 사람이 돈을 내게 되잖아요 분위기상..
근데 문제는 이게 매일매일이라는거죠;;
매번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예전에 오빠가 자긴 밥 얻어먹어도 고맙다, 잘먹었다 이야기 하는거는
서로 안친할때 예의 차린다고 하는거기 때문에 싫어서 안한다고
차라리 당당하게 얻어먹고 그만큼 나중에 또 자기가 사고
그렇게 은연중에 맘 주고 받는게 좋은거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어서 그것도 좀 그래요
근데 난 사주는거 당연하다는듯이 있는거 무척 미안하고 민망한데;;
이번엔 내가 돈을 내야지... 생각을 해도
나 기분 좋게 해준다고 오빠가 선심쓰듯이 사준다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내는게 좀 웃긴것 같기도 하고
또 오빠랑 나이차이도 좀 나고 난 학생이고 오빠는 직장인이라
왠지 내가 낸다고 나서는게 좀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글구 나이차이 때문인지 아직도 존댓말 쓰고 좀 편하게 사귀는 느낌은 아니라서
(나보다 한참 위인 느낌이랄까..;;)
어떻게 얘기하고 자연스럽게 내가 내지? 고민하고 있다보면
밥 먹자마자 당연하다는듯이 계산서를 들고 휙 나가버리는 오빠에 또 기회를 놓치고;;
밥 다먹을때쯤 오빠 화장실 간 사이에 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네가 냈어? 하고 더이상 말이 없는 오빠에 왠지 분위기가 무척 어색;;
그리고 매번 화장실 갈때만 내다 보면 오빠가 화장실 가기 부담스러울것 같기도 하고;;
전에 몇번 완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계산서를 들고 나가는 오빠를 붙잡고
오빠, 내가 낼께요 해봤는데
어, 그래 라던지, 아냐 오빠가 낼께 라고 예의상 한번 거절해 본다던지
이런말도 전혀 없이 날 잠깐 쳐다보더니
휙 돌아서 가게 밖으로 나가서 내가 돈 내고 나올때 까지 그냥 기다리더라구요;;
엄청 민망했어요;;;;
처음엔 오빠가 돈낼때 뒤에 어쩔줄 모르고 서있었는데
요즘은 밖에 나가서 기다리는게 나은것 같아서 그렇게 하긴 하는데
아직도 내가 돈을 낼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사실 계속 만나면서 오빠가 돈을 너무 많이 쓴것 같은데
이번에 여행을 가자고 하네요..
아무래도 또 오빠가 돈을 낼것 같아서 전 또 걱정이 되요
당연하다는듯이 가만히 있기도 싫고 그렇다고 내가 내자니 그래도 여행인데
숙박비, 차 렌트비 내가 내는게 또 내는 순간에 분위기상 이상할것 같기도 하고;;
(이런거 또 남자 자존심이잖아요;;)
근데 정말 평소에 내가 많이 돈을 못냈으니까
이렇게 큰돈 들어갈때 그냥 내가 내주고 싶거든요
(아마 그래도 오빠가 나에게 쓴돈 반도 안될듯..ㅠㅠ)
어떻게 하면 어색하지 않게 제가 돈을 낼 수 있을까요?
숙박비랑 차 렌트비 요 큰돈 들어가는거 제가 내고 싶어요
경험 있으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