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자주 하는 아이라 친구도 아침에 이글을 봤습니다. 결국 오늘 낮에 만나서 차근 차근 대화를 했습니다. 보자마자 자기 이야기인 것 알았다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제 경험상 이야기 한거고 내가 봤을때 이랬다는 걸 일반화 시키려는 건 아니었고 그저 제 입장에선 친구가 걱정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착한 척 하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이야기하다 너무 격정적인 대화로 흘러 다시 그렇게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
주요내용은 그 남자친구도 이 글을 봤고 다시는 저랑 연락도 하지 말라했답니다.
자신을 그따구로 평가하는 저랑 만나봤자 오히려 인생만 피곤하다고 했답니다.
둘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저 걱정이었고 오지랖이긴 오지랖이라 생각이 든다만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댓글들을 참고하여 제가 사과도 했습니다.
우선 그렇게 오지랖떨었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미안하고 니 남친 막 말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그저 니 걱정이 되어서 말한거였다. 솔직히 너도 그애에 대해 다 아는게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가 또 다시 일이 커질 뻔 했네요. 미안하다 사과하고 다시 내 얘기를 하면 들어 주고 이해해주고 받아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둘은 그런게 아니었나봅니다. 저 혼자 여기서 실컷 욕 얻어먹고 열폭하는 나쁜년이 되어있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고 제가 얼마나 다른 연애관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거지 이게 틀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 친구가 댓글도 다 읽어 봤을 텐데도 그에 대한 언급 조차 안했습니다. 이제 더는 저를 친구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 것 같네요..
댓글 대부분이 관계를 만난 지 얼마 안되서 하던 늦게 하던 변할놈이 변한다는 것, 그리고 저는 그런 놈들만 만났고 저는 불쌍한 사람이고 남의 연애가 부러운 열폭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맞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제 친구가 그렇게 막 예쁜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귀염상에 성격도 괜찮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애인데 내가 알았던 남자애가 어느 순간 잘생겨져서 제 친구랑 잘 지내고.. 배아팠던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100중 2정도입니다. 정말 순전히 걱정만은 아니었단 것은 인정하지만 진심으로 여린 마음 다칠까 했던 말들이 더 많이 차지 하고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걱정도 됐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심한말도 하지 않았는데.. 더이상 연락도 안할 것 같네요..
댓글에 상처도 받았지만 어느정도 제가 어떤 위치에서 연애를 하려는 건지 알겠습니다. 남자분들을 일반화 했다는 것도 지금 글 쓰면서 다시 생각 해보니 조금은 알것 같네요.
너무 경솔했나봅니다. 제 주위에 그런 남자들을 한번도 못봤어서..
너무 주관적이고 비극적인 연애관으로 살아왔다는걸 알았네요.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학창시절엔 (물론 친하지 않았구요) 공부도 별로였고 얼굴도 별로였는데 성격도 별로라고 들었었는데 현재는 살도 많이 빠지고 많이 잘생겨지고 키도 작았었는데 그새 훌쩍 커서 옛날 얼굴을 찾아 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신기해서 내가 아는 그 ㅇㅇㅇ맞냐고 물었더니 학교 얘기하며 이름까지 같길래
정말 놀랐습니다.
그랬던 남자애가 제 친구랑 사귄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냥 뭐 이젠 성격도 괜찮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지금 그렇게 반년이 훌쩍 지나게 만나고 있어서 잘만나는가보다~ 하고 요즘은 어디까지 나갔냐고 그냥 장난 스레 물었습니다. 그냥 친구도 아니고 거의 붙어다니던 친구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물었고 친구도 그냥 처음에는 입을 안떼다가 진도는 다 뺐다고 말하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잠시 생각 하고 여태 어떻게 만나왔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잠자리를 예를 들면 일주일에 얼마나 하냐고 물어봤더니 아예 안할 때가 더 많지만 많으면 두번 이라고 우물쭈물 하다 대답을 하더군요. 피임기구도 제대로 착용하고 하는데 항상 안전한지 확인 하면서 자기를 안심시킨다. 자신이 아프거나 힘들다고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멈추고 미안하다고 하고 안한다. 끝나고서는 사랑한다고 안아준다. 뭐 중간마다 웃어주면서 귀에다 대고 사랑한다고 한다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결국엔 잠자리 했다는 거 아닙니까? 아니 그것도 그렇고 일주일에 안할때가 더 많다는데 솔직히 거짓말 같습니다. 잠자리까지 갔는데 여자친구보면 당연히 막 이뻐서 만지고 싶고 그러다보면 매 데이트 때 마다 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저거 다 가식같은데;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럼 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해주면 행복하디?라고 물어봤더니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는다고 생각이 든다네요.
저는 제 친구보다 연애 경험이 더 많은 편입니다.(친구는 총 2명 저는 길게 만난 2명) 모든 남자애들과 끝까지 간 건 아니지만 길게 만난 남자친구와는 항상 좀 길게 만났다 생각이 들때쯔음엔 저도 믿기 때문에 잠자리를 하는데요 제 친구는 겨우 반년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만난지 4개월 다되어갈때 처음 했다더라구요. 그것도 첫 경험이랍니다.
저는 1년정도 만난 후 믿음직스럽다 생각이 들때 쯤 잠자리 가져도 결국 길어야 3개월안으로 마음이 변하고 반년 뒤에는 태도가 바뀌던데.. 제 경험상 백퍼 저렇게 말한다고 사랑하는게 아니라는 걸 아는데 제 친구는 바보같이 저걸 사랑이라고 믿습니다.(그리고 그 남자애가 모쏠이었다가 제 친구를 만난거래요.. 딱봐도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말 친구한테 해대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제 친구 얘기 들어보면 남자애가 지금까지 단한번도 속썩인적 없대고 (제가 잠자리 전후로 남자는 바뀐다고 막 그랬는데) 잠자리 전 후의 차이가 안느껴지고 한결같이 연락도 잘한다고 그러고.. 술 담배 같은것도 많이 했는데 술은 거의 안마시고 담배는 완전히 끊었다고 그러고.. 제 친구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옷도 사주고 약속하면 무조건 실천한다고 그러고 (솔직히 이런 남자는 극히 드물지 않습니까? 말도 안됩니다 현실적으로) 이것 저것 많이 놀러도 가고 그런다는데 솔직히 그 남자애가 얼굴이 많이 잘생겨져서 제 고등학교때 저랑 친했던 여자애들도 걔한테 연락하고 그랬거든요. 그거 말했더니 제 친구가 자기 남친은 그거 다 짤라내고 아예 안받는다 그러는데 그건 제가 물어보면 아는거구요.
사실 저는 이 남자애가 괜찮은 남자인지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제가 왠만하면 몸은 섞지 말지.. 이랬더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며 차갑기 되려 뭐라 하더라구요. 제가 친군데..
그래서 저는 그냥 너 걱정하는거다. 니 남친 옛날에 어떻게 살았는지 아냐고 했더니 안데요.
저보고 왜 사람을 얼굴로 판단을 하녜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대답도 안햇습니다.
그럼 처음 잠자리 가진지 지금 3달 다되어 간다는 소린데 솔직히 그 사이에 남자애는 마음이 식거나 이젠 더 설렘도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제가 웬만하면 이제 더 자진말고 데이트만 하라고 하고 이유를 다 설명 했더니 저보고 웃긴다며 일주일에 간혹 가다 많아야 2번이고 평소에는 아예 하지도 않는다면서(;;;;) 저보고 제가 직접 지 남친을 만나보랩니다. 자기는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똥차가고 벤츠를 실감한다며 (전에 연애에서 크게 데었거든요) 자기도 이곳 저곳에서 연애 얘기 듣고 간접적으로 봤던 게 많다고 지금 얘가 때 타지 않은 애라 좋답니다. 솔직히 저 만나라면 만날 맘 있거든요. 어떤 애인지 파악좀 해보고 싶은거 있고 솔직히 많이 변한게 신기하서 한번 보고 싶기도 한거 있고 그래서 그럼 만나게 해달라고 내가 판단하겠다고 내가 봤을때도 별론 거 같으면 난 너한테 사과 안한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끝까지 미친년이라며 왜 지 연애 진도까지 오지랖이냐며 내가 행복하다는데 너는 친구란년이 말을 그따구로 하냐고 지 상처 치유해주는 애라는데 제가 너무했다네요.
솔직히 저도 맞아 지가 행복하다는데 뭐..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괜히 미안하기 보단 짜증나고 솔직히 바보같고 결국 헤어지게 될텐데 울고 불고하면서 제말 생각하며 후회할 날 올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씹었습니다.
제가 틀린말을 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선 친구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었고 제 생각엔 확실히 친구가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첫경험을 하고 전 후로 바뀐 태도를 못느끼는 척 하는건지.. 일부로 제 앞에서 그렇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첫 관계한지 3개월 정도면 웬만한 남자들은 좀 마음이 식는 걸 느끼거든요. 음..어떻게 끝내야 하지 아무튼 제가 말이 심했는지 혹은 제 말을 어디가 틀렸고 어디는 맞는지 좀 댓글 부탁드려요. 걔 남자애를 만나서 파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착각했다면 사과를 하는게 맞으니까요. 음..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글) 제 친구가 사랑받는다고 착각하네요
판을 자주 하는 아이라 친구도 아침에 이글을 봤습니다. 결국 오늘 낮에 만나서 차근 차근 대화를 했습니다. 보자마자 자기 이야기인 것 알았다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제 경험상 이야기 한거고 내가 봤을때 이랬다는 걸 일반화 시키려는 건 아니었고 그저 제 입장에선 친구가 걱정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착한 척 하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이야기하다 너무 격정적인 대화로 흘러 다시 그렇게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
주요내용은 그 남자친구도 이 글을 봤고 다시는 저랑 연락도 하지 말라했답니다.
자신을 그따구로 평가하는 저랑 만나봤자 오히려 인생만 피곤하다고 했답니다.
둘이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저 걱정이었고 오지랖이긴 오지랖이라 생각이 든다만 친구로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댓글들을 참고하여 제가 사과도 했습니다.
우선 그렇게 오지랖떨었다고 생각이 들었다면 미안하고 니 남친 막 말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그저 니 걱정이 되어서 말한거였다. 솔직히 너도 그애에 대해 다 아는게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가 또 다시 일이 커질 뻔 했네요. 미안하다 사과하고 다시 내 얘기를 하면 들어 주고 이해해주고 받아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둘은 그런게 아니었나봅니다. 저 혼자 여기서 실컷 욕 얻어먹고 열폭하는 나쁜년이 되어있네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았고 제가 얼마나 다른 연애관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거지 이게 틀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 친구가 댓글도 다 읽어 봤을 텐데도 그에 대한 언급 조차 안했습니다. 이제 더는 저를 친구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 것 같네요..
댓글 대부분이 관계를 만난 지 얼마 안되서 하던 늦게 하던 변할놈이 변한다는 것, 그리고 저는 그런 놈들만 만났고 저는 불쌍한 사람이고 남의 연애가 부러운 열폭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솔직히 맞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제 친구가 그렇게 막 예쁜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귀염상에 성격도 괜찮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애인데 내가 알았던 남자애가 어느 순간 잘생겨져서 제 친구랑 잘 지내고.. 배아팠던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100중 2정도입니다. 정말 순전히 걱정만은 아니었단 것은 인정하지만 진심으로 여린 마음 다칠까 했던 말들이 더 많이 차지 하고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걱정도 됐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심한말도 하지 않았는데.. 더이상 연락도 안할 것 같네요..
댓글에 상처도 받았지만 어느정도 제가 어떤 위치에서 연애를 하려는 건지 알겠습니다. 남자분들을 일반화 했다는 것도 지금 글 쓰면서 다시 생각 해보니 조금은 알것 같네요.
너무 경솔했나봅니다. 제 주위에 그런 남자들을 한번도 못봤어서..
너무 주관적이고 비극적인 연애관으로 살아왔다는걸 알았네요.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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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 이고 제 친구 남자친구도 20살 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 함께 거의 자매 처럼 친해온 친구인데요
가까운 친구 입장에서 안타까워 한마디 했다가 완전 살얼음같은 사이가 됐네요.
제가 잘못한건지 댓글로 부탁드려요.
스압,긴글 주의-
친구가 연애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이번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해서
저는 진심으로 축하했어요.
처음엔 저도 아는 남자애인지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같은 학교 나온 아이더라구요.
이름이랑 출신학교 듣고 동일인인줄 알았네요. 저는 이 남자애랑 고등학교 같이나왔는데
학창시절엔 (물론 친하지 않았구요) 공부도 별로였고 얼굴도 별로였는데 성격도 별로라고 들었었는데 현재는 살도 많이 빠지고 많이 잘생겨지고 키도 작았었는데 그새 훌쩍 커서 옛날 얼굴을 찾아 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신기해서 내가 아는 그 ㅇㅇㅇ맞냐고 물었더니 학교 얘기하며 이름까지 같길래
정말 놀랐습니다.
그랬던 남자애가 제 친구랑 사귄다는 것도 신기했고 그냥 뭐 이젠 성격도 괜찮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지금 그렇게 반년이 훌쩍 지나게 만나고 있어서 잘만나는가보다~ 하고 요즘은 어디까지 나갔냐고 그냥 장난 스레 물었습니다. 그냥 친구도 아니고 거의 붙어다니던 친구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물었고 친구도 그냥 처음에는 입을 안떼다가 진도는 다 뺐다고 말하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잠시 생각 하고 여태 어떻게 만나왔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잠자리를 예를 들면 일주일에 얼마나 하냐고 물어봤더니 아예 안할 때가 더 많지만 많으면 두번 이라고 우물쭈물 하다 대답을 하더군요. 피임기구도 제대로 착용하고 하는데 항상 안전한지 확인 하면서 자기를 안심시킨다. 자신이 아프거나 힘들다고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멈추고 미안하다고 하고 안한다. 끝나고서는 사랑한다고 안아준다. 뭐 중간마다 웃어주면서 귀에다 대고 사랑한다고 한다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결국엔 잠자리 했다는 거 아닙니까? 아니 그것도 그렇고 일주일에 안할때가 더 많다는데 솔직히 거짓말 같습니다. 잠자리까지 갔는데 여자친구보면 당연히 막 이뻐서 만지고 싶고 그러다보면 매 데이트 때 마다 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저거 다 가식같은데;
그래서 제가 아니 그럼 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해주면 행복하디?라고 물어봤더니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는다고 생각이 든다네요.
저는 제 친구보다 연애 경험이 더 많은 편입니다.(친구는 총 2명 저는 길게 만난 2명) 모든 남자애들과 끝까지 간 건 아니지만 길게 만난 남자친구와는 항상 좀 길게 만났다 생각이 들때쯔음엔 저도 믿기 때문에 잠자리를 하는데요 제 친구는 겨우 반년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만난지 4개월 다되어갈때 처음 했다더라구요. 그것도 첫 경험이랍니다.
저는 1년정도 만난 후 믿음직스럽다 생각이 들때 쯤 잠자리 가져도 결국 길어야 3개월안으로 마음이 변하고 반년 뒤에는 태도가 바뀌던데.. 제 경험상 백퍼 저렇게 말한다고 사랑하는게 아니라는 걸 아는데 제 친구는 바보같이 저걸 사랑이라고 믿습니다.(그리고 그 남자애가 모쏠이었다가 제 친구를 만난거래요.. 딱봐도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말 친구한테 해대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제 친구 얘기 들어보면 남자애가 지금까지 단한번도 속썩인적 없대고 (제가 잠자리 전후로 남자는 바뀐다고 막 그랬는데) 잠자리 전 후의 차이가 안느껴지고 한결같이 연락도 잘한다고 그러고.. 술 담배 같은것도 많이 했는데 술은 거의 안마시고 담배는 완전히 끊었다고 그러고.. 제 친구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옷도 사주고 약속하면 무조건 실천한다고 그러고 (솔직히 이런 남자는 극히 드물지 않습니까? 말도 안됩니다 현실적으로) 이것 저것 많이 놀러도 가고 그런다는데 솔직히 그 남자애가 얼굴이 많이 잘생겨져서 제 고등학교때 저랑 친했던 여자애들도 걔한테 연락하고 그랬거든요. 그거 말했더니 제 친구가 자기 남친은 그거 다 짤라내고 아예 안받는다 그러는데 그건 제가 물어보면 아는거구요.
사실 저는 이 남자애가 괜찮은 남자인지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제가 왠만하면 몸은 섞지 말지.. 이랬더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며 차갑기 되려 뭐라 하더라구요. 제가 친군데..
그래서 저는 그냥 너 걱정하는거다. 니 남친 옛날에 어떻게 살았는지 아냐고 했더니 안데요.
저보고 왜 사람을 얼굴로 판단을 하녜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대답도 안햇습니다.
그럼 처음 잠자리 가진지 지금 3달 다되어 간다는 소린데 솔직히 그 사이에 남자애는 마음이 식거나 이젠 더 설렘도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제가 웬만하면 이제 더 자진말고 데이트만 하라고 하고 이유를 다 설명 했더니 저보고 웃긴다며 일주일에 간혹 가다 많아야 2번이고 평소에는 아예 하지도 않는다면서(;;;;) 저보고 제가 직접 지 남친을 만나보랩니다. 자기는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똥차가고 벤츠를 실감한다며 (전에 연애에서 크게 데었거든요) 자기도 이곳 저곳에서 연애 얘기 듣고 간접적으로 봤던 게 많다고 지금 얘가 때 타지 않은 애라 좋답니다. 솔직히 저 만나라면 만날 맘 있거든요. 어떤 애인지 파악좀 해보고 싶은거 있고 솔직히 많이 변한게 신기하서 한번 보고 싶기도 한거 있고 그래서 그럼 만나게 해달라고 내가 판단하겠다고 내가 봤을때도 별론 거 같으면 난 너한테 사과 안한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끝까지 미친년이라며 왜 지 연애 진도까지 오지랖이냐며 내가 행복하다는데 너는 친구란년이 말을 그따구로 하냐고 지 상처 치유해주는 애라는데 제가 너무했다네요.
솔직히 저도 맞아 지가 행복하다는데 뭐..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괜히 미안하기 보단 짜증나고 솔직히 바보같고 결국 헤어지게 될텐데 울고 불고하면서 제말 생각하며 후회할 날 올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씹었습니다.
제가 틀린말을 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선 친구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었고 제 생각엔 확실히 친구가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첫경험을 하고 전 후로 바뀐 태도를 못느끼는 척 하는건지.. 일부로 제 앞에서 그렇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 첫 관계한지 3개월 정도면 웬만한 남자들은 좀 마음이 식는 걸 느끼거든요. 음..어떻게 끝내야 하지 아무튼 제가 말이 심했는지 혹은 제 말을 어디가 틀렸고 어디는 맞는지 좀 댓글 부탁드려요. 걔 남자애를 만나서 파악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착각했다면 사과를 하는게 맞으니까요. 음..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