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신이 이상한거일까요???

어떤하루2014.12.10
조회68
제가 정신이 이상한것일까요???? 이거 무슨병인가요?????? 저만그런건가요???우선.. 저는 어렸을때 그냥 아빠가 있기전까지만해도 진짜 좋고 행복했어요.. 근데 엄마랑 아빠가 어렸을때 자주 싸우셨고.. 결국이혼을하게됬고 그이후로 아빠는 계속 술이랑 담배 계속계속 하셨죠.. 그리고 결국 돌아가시고.. 학교끝나고 집왔는데.. 아빠가 쓰러져있더군요.. 전그때 9살..근데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무섭기만해서 누나한테 집앞 공중전화로 할머니한테 전화했죠 아빠가 안일어난다고.. 할머니가 오셨는데.. 대성통곡을.. 그이후로 친척들도 오시고 장례준비하시는 사람들도 오시고.. 아빠 시체가 어떻게 장례절차에 들어가는지까지 엄청 기억이 생생하고요.. 그리고 나선 저 고등학교3학년까지 할머니가 쭈욱 키워주셨습니다.. 엄마는..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야 다시 나타났고요.. 초등학교때 그냥 전화로만 지내다가 중학교때는 일주일에 몇번 만나는정도였고..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까?? 엄마가 재혼을 하더군요 거기다가.. 아들까지 낳더군요.. 지금은 20살인데 저 키워주신 할머니는 지금 요양병원에 계시고 지금은 15평남짓한 아파트에서 새아저씨 엄마 저 누나 동생? 이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교생활은 그냥 평범하게 지냈어요 그냥 평범하게.. 친구도 있는것도 아닌없는것도 아닌.. 그렇다고 많은것도 아닌 적은것도 아닌 이런식으로.. 공부는 전혀 안했고요.. 근데 지금은 20살인데.. 나아지지않은 형편 엄마는 맨날 니가 부잣집 자식이야?? 이런식으로만 말하고.. 너무 힘들어서요.. 지금은 저는 학교는 안다니고 아르바이트만 하고있습니다 대학교는 다녔었는데.. 대학교를 가보니까 매일 거의 술만 먹더군요.. 저는 아빠때문지.. 술이랑 담배는 전혀안하는데.. 적응하기도 힘들고그래서 그냥 자퇴했습니다.. 알바를 하다보니까 돈이 조금씩 모아지기는 하는데.. 이게 집안상황이 이렇다 저렇다 보니까.. 모아지는것도 쥐꼬리만큼만.. 이제 슬슬군대 준비해야하는데.. 그리고 친구들은 또 집안환경이 좋다보니까 제나이때 개인차 끌고다니는애들도 있고.. 대학다닌다고 부모들이 용돈도 주고.. 면허땄다고 아빠차끌고 다니고.. 좋은옷 입고다니고 이런거 보면 학교다닐때는 몰랐는데 요즘 들어 엄청 너무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희집은 개인차 조차도 없어서요... 제친구들은 집안사정 전혀모르죠.. 제가 말을 아이 안했으니까요.. 말하고 싶어도 학교다닐때 제비밀 진짜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한테 말했다가 그게 소문으로 쫙퍼져서요.. 그 트라우마때문에 내가 진짜 친구라 생각해도 얘는 안그럴수가 있겠구나??? 라는 인식이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쉽게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친구들이 저를 불쌍하게 여기는것도 싫고 그래서요... 요즘드는 생각은 진짜 나는왜 태어났지??? 도대체 뭐때문에 태어났지..나도 좀 돈걱정안하고 행복하게 좀 살고싶은데... 나는 왜 이모양 이꼴이지.. 자살하고싶다.. 그냥 확떨어져 죽어버릴까??? 아니면 누가좀 나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이런생각들이 머릿속에 계속 계속 돌고있어요.. 요즘은 눈물 조차안나고 그냥 슬프기만하고 눈물이나도 맺히기만하고..내가 뭘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렇게 살아야하지??? 이런생각들만 계속 드네요.. .이것도 병인가요??? 정신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제가 정상이 아닌가요???? 제꿈은 돈걱정없이 사는건데.. 그게될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집안환경이 계속 20년동안 제자리걸음이다 보니까.. 지칠대로 지쳐서 그런지 빨리빨리 벗어나고싶은데.. 그게 너무 안되고 힘드네요 막 페이스북 보면 부자사람들이 막 람보르기니 이런거 타는모습 사진들 올리고 그러잖아요.. .그런거 보면 더욱더 위축되고... 차라리 주위사람도 저처럼 가난하면 모르겠는데.. 친구들은 집안환경이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고 다좋다보니까.. 저는 아빠조차도 없으니까... 그게 너무 힘드네요 부럽고 질투나기만하고.. 진짜 이런것도 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