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비슷한 글을 올렸었어요. 어떻게 보면 후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직 끝은 안 보이지만. 이전에 쓴 글 주소는 http://pann.nate.com/talk/324852065 이구요. 일단,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다른 채널에서는 조회수나 덧글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부득이하게 이쪽으로 올리네요 ... 저 위에 쓰여진 주소의 판글은 대충 줄여서 말씀드리면 3주간 연락이 안된 남친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에 남친네 집에 쳐들어갔구요. 아 그 전에 수신 확인되는 빠른등기로 편지를 보냈는데, 받고 연락이 없더라구요. 혹시 받아두고 연락 안할까 싶어서 겉봉에 '받고 바로 연락 안하면 찾아감' 라고도 써놨는데. 여튼 그런 연유로, 속터져서 찾아갔어요. 물론 혼자사는 남자사람 자취방 찾아가는 게 옳은 일은 아닌데.. 너무 불안해서 혹시 뭔일 터진 건 아닌가 싶어서요. 학교 가기 전에 도착하려고 일찍 도착해서 초인종 열번을 눌렀는데도 반응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절 피하나 싶어 오가는 길목[어디든 나가려고 하면 이 길목을 지나치면 안되는 길목이에요]의 카페에서 빈속에 아메리카노 들이부으며 두시간 정도 기다렸구요. 그동안 카톡 몇 번, 전화 한 번 정도 보냈는데 여전히 응답은 없고.. 그래서 마지막이다 싶어서 자취방 초인종 두서너 번 더 누르고 여전히 응답 없어서 연구실 쪽으로 찾아갔는데 그쪽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뭐 여담이지만 연구실에 사람이 있었어도 꽤 재밌었을 거에요. 그때 연구실로 찾아간 이유가 찾아가서 학과 후배인지 선배인지 모를 어쨌든 남친 아는 사람에게 꼭 쥐어주며 '한달째 연락이 안돼요... 꼭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전화 부탁한다고도...' 라면서 인생 조져놓으려고 했었거든요. 여튼 아무도 없어서... 일단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고 이제 어째야 하나 하는데 연락이 오더라구요. 전화도 아니고 문자가. 그래서 기차에서 내려서 다시 남친네 쪽으로 유턴해서 그제야 얼굴 봤습니다. 하...써놓고 보니 제대로 호구짓이네요. 얼굴 보고 하는 말인 즉슨, 자기는 지금까지 자고있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요 그렇다 쳐요. 믿을지 말지는 하늘 위에 계신 그분만이 진실 아시겠죠. 만나서 임테기 던져주니 애가 아무 말도 없더라구요? 전 뭔가 고생했다던가 미안하다던가 큰일이었겠다던가 그런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애가 뻥쪄갖고. 아 물론 뒤늦게 큰일이었다던가 고생했다던가 말은 했어요. 제가 추궁해서 나온건지 찔러 절받기인지는 헷갈리지만. 그래요 그것도 그렇다 쳐요. 대체 무슨 일로 연락이 없었다 하니... 저말고 다른 사람 전부다 연락을 끊었었다 합니다. 심지어 학과 교수님조차요. 쉽게 말하면 회사 사장님 연락도 씹고 멋대로 출근을 안한 게 한달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대체 왜 그랬냐고 하니 ....인간문제로 얽혀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뭔가 더 잘해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느니, 이렇게 펑크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교수님 얼굴을 못 뵙겠다느니... 저로서는 응? 어? 뭐? 라는 느낌이지만, 뭐랄까 솔직히 그때 심경은 아 그래 바람 안핀거면 됐지, 싶었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그럼 이제부터 무슨 작은 일이라도 생기면 나에게 이야기해달라고, 그럼 어쨌든 뭐가 됐든 내가 듣고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고 말해주겠다고. 방편이 생기면 너도 그렇게 당황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거라고...' 라는 의도에서였죠. 그리고 그 날 아예 열몇가지 조항으로 연락 규칙 같은 걸 만들었어요. 뭐 내용은 하루한번 생존신고 할것. 생존신고는 양식에 맞춰서 할것, [식사+인간관계 등등] 생존신고가 보고되지 않으면 자취방에 쳐들어간다는 것, 생존신고 마감은 당일 밤 12시라는 거, 부재중 통화가 뜨면 왜 받지 못했는지 답신해 줄것. 등등... 그리고 그날 당일치기로 집에 들어왔구요. 웬지 느낌이 이상했는데 그렇게까지 말했으니 알아들었겠지 싶었어요. 그리고 그날밤 열한시까지 남친이 만들어줬던 프로그램을 고쳐줬구요, 한 두시간 가량 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날 생존신고는 없었구요. 다음날 아침, 점심, 연락이 없더라구요. 점심쯤 전화를 두번인가 걸었는데 받지를 않고... 느낌이 쎄해서 이놈 또 방구석에 처박혀서 삽질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할일 부랴부랴 마치고 기차 타고, 메신저 보내니까 6분만에 연락오더라구요? 자기네 집 지금 친구들이 습격했다고 인증샷 찍어서 같이 동봉해서. 그러면서 전화기는 방전되있었고 친구들은 어제랑 오늘 습격 예고를 보냈다고 합니다. 자기가 자느라 못받았다고. 그래서 열두시에 생존신고 없으면 찾아간다고 말했고, 친구들 다 보내던가 아니면 내가 다시 집에 돌아가던가 일단 답변 달라고 하니까 뭔가 이상하다고, 12시가 자정이 아닌 정오? 냐고 묻네요...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어젯밤 열두시랑 오늘저녁 다섯시까지 응답 없던거 기억 안 나냐고 하니까 그 말은 잠을 늦게 자지 말란거냐고 하는데... 순간 다른 사람 같더라구요. 그 이후로 11시에 프로그램 고쳐준거로 자긴 생존신고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양식에 뭔가 채워넣을 게 없어보이는데 채워야 하냐[오늘 교수님 얼굴도 안봤는데 교수님이랑 뭔 대화가 있었는지 어떻게 적냐]생존신고에 대해서는 자기 기준으로는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 문제가 생겼다느니, 폰은 무음으로 나뒀고 지금 이게 혼자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문제라면 폰이 방전된 게 문제... 라고 하덥니다. 아 끝가지 친구들 보내겠다는 소리는 안하데요. 수술 이후로 하혈한다는 식으로 분명히 몇일전에 들어서 알고 있을 텐데. 빡쳐서 기찻간 밖에 나와서 전화를 걸어서 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냐, 라는 식으로 말하니 그럼 미안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내가 어쩌구 저쩌구해서 폐를 끼쳤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거참 국어책 잘 읽으시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소리지르면 나만 미친년 되는 것 같아서 일단 참고 친구들이랑 잘 놀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후 밤 11시 반쯤 되서 연락 오더라구요. 이게 참 ....찔러서 절받기도 아니고. 거지 밥통에 십원짜리 던져넣기도 아니고. 이후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말이 그렇게 나왔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제가 전화하거나 해서 일상잡기 같은 걸 나눴고, 그리고 그날 밤부터 다시 연락이 안됩니다... 전화해도 안먹히고. 그게 어제 일이고 오늘 여덟시가 되어가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글쎄요, 일단은 지가 말한대로 12시 땡칠때까지 기다려 보려고요. 근데 기다리는 것도 이제 왜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가 한심해지네요. 분명 나 아프다, 외롭다, 힘들어 죽겠다. 라고 말했는데도 더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주그냥 눈앞에서 피를 쏟으면서 쓰러져야 직성이 풀리려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여기 계신 현명한 분들은 제가 미친년이라고 하실 게 뻔하지만... 연락 부분만 해결되면 그야말로 더없이 좋은 사람이에요. 물론 그 유명한 말들도 압니다. '그거 하나만 해결되면 좋은 사람' 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사람 인성은 안바뀐다' 라는 것도... 근데 막상 당사자가 되니 정말 힘드네요 .... 만나면, 만나서 끝을 보면 뭔가 해결될 줄 알았어요. 근데 만나서도 다시 잠 안 오는 밤을 맞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긴 글 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만, 이 글을 남친에게도 보여줄 생각이니 따듯한...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 멘탈이 갈릴대로 갈려서 ...
중절수술 소식 알렸어도 연락 없는 남친...[연락 밥먹듯이 씹는 남친 이후 이야기. ]
일단,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다른 채널에서는 조회수나 덧글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부득이하게 이쪽으로 올리네요 ...
저 위에 쓰여진 주소의 판글은 대충 줄여서 말씀드리면 3주간 연락이 안된 남친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이번주 월요일에 남친네 집에 쳐들어갔구요. 아 그 전에 수신 확인되는 빠른등기로 편지를 보냈는데, 받고 연락이 없더라구요. 혹시 받아두고 연락 안할까 싶어서 겉봉에 '받고 바로 연락 안하면 찾아감' 라고도 써놨는데. 여튼 그런 연유로, 속터져서 찾아갔어요.
물론 혼자사는 남자사람 자취방 찾아가는 게 옳은 일은 아닌데.. 너무 불안해서 혹시 뭔일 터진 건 아닌가 싶어서요. 학교 가기 전에 도착하려고 일찍 도착해서 초인종 열번을 눌렀는데도 반응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절 피하나 싶어 오가는 길목[어디든 나가려고 하면 이 길목을 지나치면 안되는 길목이에요]의 카페에서 빈속에 아메리카노 들이부으며 두시간 정도 기다렸구요.
그동안 카톡 몇 번, 전화 한 번 정도 보냈는데 여전히 응답은 없고.. 그래서 마지막이다 싶어서 자취방 초인종 두서너 번 더 누르고 여전히 응답 없어서 연구실 쪽으로 찾아갔는데 그쪽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뭐 여담이지만 연구실에 사람이 있었어도 꽤 재밌었을 거에요. 그때 연구실로 찾아간 이유가 찾아가서 학과 후배인지 선배인지 모를 어쨌든 남친 아는 사람에게 꼭 쥐어주며 '한달째 연락이 안돼요... 꼭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전화 부탁한다고도...' 라면서 인생 조져놓으려고 했었거든요.
여튼 아무도 없어서... 일단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고 이제 어째야 하나 하는데 연락이 오더라구요. 전화도 아니고 문자가. 그래서 기차에서 내려서 다시 남친네 쪽으로 유턴해서 그제야 얼굴 봤습니다. 하...써놓고 보니 제대로 호구짓이네요.
얼굴 보고 하는 말인 즉슨, 자기는 지금까지 자고있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요 그렇다 쳐요. 믿을지 말지는 하늘 위에 계신 그분만이 진실 아시겠죠. 만나서 임테기 던져주니 애가 아무 말도 없더라구요? 전 뭔가 고생했다던가 미안하다던가 큰일이었겠다던가 그런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애가 뻥쪄갖고. 아 물론 뒤늦게 큰일이었다던가 고생했다던가 말은 했어요. 제가 추궁해서 나온건지 찔러 절받기인지는 헷갈리지만.
그래요 그것도 그렇다 쳐요. 대체 무슨 일로 연락이 없었다 하니... 저말고 다른 사람 전부다 연락을 끊었었다 합니다. 심지어 학과 교수님조차요. 쉽게 말하면 회사 사장님 연락도 씹고 멋대로 출근을 안한 게 한달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대체 왜 그랬냐고 하니 ....인간문제로 얽혀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뭔가 더 잘해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느니, 이렇게 펑크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교수님 얼굴을 못 뵙겠다느니... 저로서는 응? 어? 뭐? 라는 느낌이지만, 뭐랄까 솔직히 그때 심경은 아 그래 바람 안핀거면 됐지, 싶었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그럼 이제부터 무슨 작은 일이라도 생기면 나에게 이야기해달라고, 그럼 어쨌든 뭐가 됐든 내가 듣고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고 말해주겠다고. 방편이 생기면 너도 그렇게 당황하거나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거라고...' 라는 의도에서였죠. 그리고 그 날 아예 열몇가지 조항으로 연락 규칙 같은 걸 만들었어요.
뭐 내용은 하루한번 생존신고 할것. 생존신고는 양식에 맞춰서 할것, [식사+인간관계 등등] 생존신고가 보고되지 않으면 자취방에 쳐들어간다는 것, 생존신고 마감은 당일 밤 12시라는 거, 부재중 통화가 뜨면 왜 받지 못했는지 답신해 줄것. 등등...
그리고 그날 당일치기로 집에 들어왔구요. 웬지 느낌이 이상했는데 그렇게까지 말했으니 알아들었겠지 싶었어요. 그리고 그날밤 열한시까지 남친이 만들어줬던 프로그램을 고쳐줬구요, 한 두시간 가량 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날 생존신고는 없었구요. 다음날 아침, 점심, 연락이 없더라구요. 점심쯤 전화를 두번인가 걸었는데 받지를 않고... 느낌이 쎄해서 이놈 또 방구석에 처박혀서 삽질하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할일 부랴부랴 마치고 기차 타고, 메신저 보내니까 6분만에 연락오더라구요?
자기네 집 지금 친구들이 습격했다고 인증샷 찍어서 같이 동봉해서. 그러면서 전화기는 방전되있었고 친구들은 어제랑 오늘 습격 예고를 보냈다고 합니다. 자기가 자느라 못받았다고.
그래서 열두시에 생존신고 없으면 찾아간다고 말했고, 친구들 다 보내던가 아니면 내가 다시 집에 돌아가던가 일단 답변 달라고 하니까 뭔가 이상하다고, 12시가 자정이 아닌 정오? 냐고 묻네요...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어젯밤 열두시랑 오늘저녁 다섯시까지 응답 없던거 기억 안 나냐고 하니까 그 말은 잠을 늦게 자지 말란거냐고 하는데... 순간 다른 사람 같더라구요.
그 이후로 11시에 프로그램 고쳐준거로 자긴 생존신고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양식에 뭔가 채워넣을 게 없어보이는데 채워야 하냐[오늘 교수님 얼굴도 안봤는데 교수님이랑 뭔 대화가 있었는지 어떻게 적냐]생존신고에 대해서는 자기 기준으로는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 문제가 생겼다느니, 폰은 무음으로 나뒀고 지금 이게 혼자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문제라면 폰이 방전된 게 문제... 라고 하덥니다. 아 끝가지 친구들 보내겠다는 소리는 안하데요. 수술 이후로 하혈한다는 식으로 분명히 몇일전에 들어서 알고 있을 텐데.
빡쳐서 기찻간 밖에 나와서 전화를 걸어서 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냐, 라는 식으로 말하니 그럼 미안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내가 어쩌구 저쩌구해서 폐를 끼쳤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거참 국어책 잘 읽으시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소리지르면 나만 미친년 되는 것 같아서 일단 참고 친구들이랑 잘 놀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후 밤 11시 반쯤 되서 연락 오더라구요. 이게 참 ....찔러서 절받기도 아니고. 거지 밥통에 십원짜리 던져넣기도 아니고. 이후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말이 그렇게 나왔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제가 전화하거나 해서 일상잡기 같은 걸 나눴고, 그리고 그날 밤부터 다시 연락이 안됩니다... 전화해도 안먹히고. 그게 어제 일이고 오늘 여덟시가 되어가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글쎄요, 일단은 지가 말한대로 12시 땡칠때까지 기다려 보려고요. 근데 기다리는 것도 이제 왜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가 한심해지네요. 분명 나 아프다, 외롭다, 힘들어 죽겠다. 라고 말했는데도 더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주그냥 눈앞에서 피를 쏟으면서 쓰러져야 직성이 풀리려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여기 계신 현명한 분들은 제가 미친년이라고 하실 게 뻔하지만... 연락 부분만 해결되면 그야말로 더없이 좋은 사람이에요. 물론 그 유명한 말들도 압니다. '그거 하나만 해결되면 좋은 사람' 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사람 인성은 안바뀐다' 라는 것도... 근데 막상 당사자가 되니 정말 힘드네요 ....
만나면, 만나서 끝을 보면 뭔가 해결될 줄 알았어요. 근데 만나서도 다시 잠 안 오는 밤을 맞게 될 줄은 몰랐네요. 긴 글 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다만, 이 글을 남친에게도 보여줄 생각이니 따듯한...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 멘탈이 갈릴대로 갈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