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매일 술먹고 오는 남편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술먹고 꼬장 같은거 전혀 없구요.그냥 씻고 자는 편이예요.정~말 많이 먹고 온날에는 그냥 거실에 뻗어 자구요. 저한테 폭력 폭언 전~혀 없어요. 근데 문제는 저는 그래도 남편이 술먹고 오는게 싫으네요.연애 3년했고 아기생겨서 결혼하긴 했지만..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요결혼한지 9개월 됐구요..아기가 5개월이예요; 임신 7개월때 결혼식했져 ㅎㅎ 남편 유통업하구요;5시30분에 일어나 6시에 출근해요.퇴근시간은 항상 그때그때 달라요.제가 귀가 시간을 정해 줬거든요 10시로.오전 12시에 끝나든 3시에 끝나든 7시에 끝나든 10시에 들어오더라구요.근데 그게 매일이예요..매일매일 저녁먹고 들어간다는 핑계로 10시에 딱 맞춰 들어와요.늦을경우엔 전화도 하구요. 유통업이고 일이 힘드니깐 술먹고 일찍 자고싶겟지..이해했어요.근데 계속 이해 하다보니깐 저만 너무 힘드네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수술했거든요저 산후조리도 못하고 매일같이 3주를 병원 쫒아다녔어요 ㅎㅎ 그때도 남편은 없었구요..그때도 술먹고 오더라구요..애기낳고 2틀째 되던날 퇴원해서 3일째 되던날 집에서 자는데 저보고 물좀 떠다달래요...이게 말인가요......방구인가요.....병원 다니느라 산후도우미도 못불렀는데 제가 저녁도 차려주고요..드라마 같은곳에서 보면 여자는 애기낳고 대우 받는다고..그런얘기들으면 왠지 서럽더라구요..병실에서도 저 혼자 자고 아기도 저 혼자 낳았거든요..진통할때도 남편은 없었네요..아기 목욕시키는것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구요.. 항상..아기 자는 모습만 보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자는모습만 보고..출근하고..하숙집같아요.. 밥은 항상 저혼자 먹구요 제가 점심을 먹었는지 아침을 먹었는지 관심조차 없는것같아요.. 얘기를 해봐도 항상 미안하대요..;술끊는건 어려울것같고 줄이도록 노력한데요..근데 그게 일주일을 못가더라구요..3일 안먹고 들어왔는데..사람이 의욕이 없어요..몸에 힘이 없달까? 그런느낌이요;제가 허락하는 날에는 12시 1시에도 들어와서 5시에 일어나서 출근만 잘하던데 ㅋㅋ술안먹은 날에는 몸에 힘이없고 .. 저녁먹고 9시만 되면 잔데요..저는 좀더 같이 얘기도 하고 아기랑 같이 놀아주고 싶은데..제가 집에만 있어서 남편한테 자꾸 의지를 하게 되는건지..저는 이해가 잘 안가요..아기 낳고 하면 바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평일엔 술먹고 들어오구 주말엔 잠만자요 ㅎㅎ집 인테리어 같은것도 저 혼자 임신했을때 다 하고 남편은 싸우고 일주일째 말 안하던날시계하나 못 질 해서 달아준게 다네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이말 들을때마다 좌절 스러워요..정~말 많이 참고 노력했는데 변하지 않는 남편 보면서 이제는 정말 이혼하고 싶네요 ㅠㅠ 11
매일 술먹는 남편 이혼하고 싶어요
제목 그대로 매일 술먹고 오는 남편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술먹고 꼬장 같은거 전혀 없구요.
그냥 씻고 자는 편이예요.
정~말 많이 먹고 온날에는 그냥 거실에 뻗어 자구요.
저한테 폭력 폭언 전~혀 없어요.
근데 문제는 저는 그래도 남편이 술먹고 오는게 싫으네요.
연애 3년했고 아기생겨서 결혼하긴 했지만..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요
결혼한지 9개월 됐구요..
아기가 5개월이예요; 임신 7개월때 결혼식했져 ㅎㅎ
남편 유통업하구요;
5시30분에 일어나 6시에 출근해요.
퇴근시간은 항상 그때그때 달라요.
제가 귀가 시간을 정해 줬거든요 10시로.
오전 12시에 끝나든 3시에 끝나든 7시에 끝나든 10시에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그게 매일이예요..매일매일 저녁먹고 들어간다는 핑계로 10시에 딱 맞춰 들어와요.
늦을경우엔 전화도 하구요.
유통업이고 일이 힘드니깐 술먹고 일찍 자고싶겟지..이해했어요.
근데 계속 이해 하다보니깐 저만 너무 힘드네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수술했거든요
저 산후조리도 못하고 매일같이 3주를 병원 쫒아다녔어요 ㅎㅎ 그때도 남편은 없었구요..
그때도 술먹고 오더라구요..애기낳고 2틀째 되던날 퇴원해서 3일째 되던날 집에서 자는데 저보고 물좀 떠다달래요...이게 말인가요......방구인가요.....
병원 다니느라 산후도우미도 못불렀는데 제가 저녁도 차려주고요..
드라마 같은곳에서 보면 여자는 애기낳고 대우 받는다고..그런얘기들으면 왠지 서럽더라구요..
병실에서도 저 혼자 자고 아기도 저 혼자 낳았거든요..진통할때도 남편은 없었네요..
아기 목욕시키는것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구요..
항상..아기 자는 모습만 보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자는모습만 보고..출근하고..
하숙집같아요.. 밥은 항상 저혼자 먹구요 제가 점심을 먹었는지 아침을 먹었는지 관심조차 없는것같아요..
얘기를 해봐도 항상 미안하대요..;
술끊는건 어려울것같고 줄이도록 노력한데요..근데 그게 일주일을 못가더라구요..
3일 안먹고 들어왔는데..사람이 의욕이 없어요..몸에 힘이 없달까? 그런느낌이요;
제가 허락하는 날에는 12시 1시에도 들어와서 5시에 일어나서 출근만 잘하던데 ㅋㅋ
술안먹은 날에는 몸에 힘이없고 .. 저녁먹고 9시만 되면 잔데요..
저는 좀더 같이 얘기도 하고 아기랑 같이 놀아주고 싶은데..제가 집에만 있어서 남편한테 자꾸 의지를 하게 되는건지..저는 이해가 잘 안가요..
아기 낳고 하면 바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평일엔 술먹고 들어오구 주말엔 잠만자요 ㅎㅎ
집 인테리어 같은것도 저 혼자 임신했을때 다 하고 남편은 싸우고 일주일째 말 안하던날
시계하나 못 질 해서 달아준게 다네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이말 들을때마다 좌절 스러워요..
정~말 많이 참고 노력했는데 변하지 않는 남편 보면서 이제는 정말 이혼하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