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심심할때 들어와서 관심가는 글 보고 공감도 느끼고 사람사는이야기는 다 비슷하구나 느끼곤했는데 이렇게 제가 직접글을쓰는건 처음입니다ㅜㅜ 좀 길어질수있지만 감정이입하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중3이었을때부터 다녔던 학원에서 (현재나이18) 어는 순간부터 남자애들 무리가 계속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처음엔 그런 관심이 좋았고 그래서 학원에 갈때마다 안하던 비비크림도 바르고 옷차림도 신경쓰면서 그렇게 학원을 다녔어요 수업이 끝나서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에 서있으면 '어 쟤 누구누구(A군이라하겠음)가 좋아하는얘다' 이러는겁니다 며칠지나고 A가 저를 계속 쳐다보는 무리중에 한명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학원에 학생 인원도 적고 정기적으로 만나기때문에 계속 A군과 그 친구들과 마주치게되면 그때마다 A군 친구들이 계속 '아 이어주고싶다' 'A야고백해버려~' 이러더라구요 처음에는 좋았지만 몇달을 그러길래 제가 참지못하고 학원에서 마주친 A군의 친구에게 '야 A라는얘가 내 이야기하고다녀?'이런식으로 좀 썩은 표정을 하고 말했더니 똑같이 썩은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하고그냥쳐다보더라구요ㅜㅜ 진짜 죽을싶을정도로 민망하고 창피해서 뒤돌아서 막 걸어가고있는데 그 A군친구들중에 한명이 절 다시 부르더니 '야 A가 너 이쁘데 근데 내가말했다고는 말하지마'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ㄱㄱㅋ 그 이후로 썸이 시작되었습니다 카톡친구추천에 A군과 A군친구들2명정도가 동시에 뜨더라구요 솔직ㅎㅣ저도 A군에게 관심이갔고 강의실가도 항상 A군과 A군친구들이 제 바로 뒷자리에 앉더라구요 솔직히 고백을기다렸고 날이갈수록 그 얘가 생각이났어요 시간이 갈수록 제가 더 그 아이가 좋아지는것같아서 자존심도상하고 제가 거의 ㅇ7세 이후로 누군가를 처음좋아해보는거라서 이런게 정말 사랑의감정일까 제 감정ㅈ을 확인하는데만 1녁정도가 걸렸어요 문제는 2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변한것이없다는것입니다 한결같이 우린 같은 학원을 다녔고 서로 충분히 가까워질수있었음에도 그대로입니다 제기ㅡ더ㅈ힘든건 자꾸 A군의 친구들이 희망을 주기때문입니다 계속 몇년동안 'A야 누가 데려간다 얼렁 잡아야지ㅋㅋ~~'이런식으로 A를 계속 놀리고 A도 활발한 성격인데 친구들이ㅈ그런 장난을 칠때면 얼굴이 씨뻘게져있고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자기들끼리 저 있는곳에서 장난치다가 한번은 강의실에서 크게 'A가 너 좋아한데!!'이러는겁니다 솔직히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항상 저런멘트 날리고 몇년동안 사귀자는 말없이 그러길래 절 가지고 장난치는 기분이들어서 잊으려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화도났습니다 여태까지 그 아이가 좋아서 그런장난도참을수있었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A군 친구에게 사람가지고장난치지말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A군친구가 '장난같아보일지몰라도 장난아니야 A가 너 오랫동안 좋아했어 우리가 그 동안 기분나쁘게 했다면 미안해 이제 안그럴게 근데 걔는 너 진짜좋아해 A가고백하면 받아줬으면좋겠다' 이러는겁니다 그 말을 듣고 부터 더더신경쓰고 더 좋아지고 근데 그러고도 4달정도가 지났습니다 제가 화를 내서인지 장난은 그쳤는데 고백은...개뿔 아직 말 한마디도 나눠보지못했습니다 근데 학원에서 수학쌤이 저 숙제안해왔다고 다른친구들이 틀린문제 나가서 풀라하면 A가 '다른 애도 숙제안해왔는데 왜 얘만 시켜요?'이런식으로 쉴드를 쳐줍니다 그럴때마다 제 심장은 쿵쿵거리고ㅜㅜ 도대체 이런 남자의 마음은 뭔가요..ㅜㅜ 제 친구들은 그만 잊으라고 못난놈이라고하는데 저 역시 똑같이 못난년입니다 남자가 고백해주길 바래서 여태까지 기다렸지만 저 역시 먼저 용기내서 다가갈수도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못했기에 그래서 A군을 마냥 원망할수도없습니다 A군 키도 학원에서 가장크고 소지섭 닮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귀엽고 활발합니다 ㅈㅔ이상형에 거의 백퍼센트 가깝기때문에 놓치기싫습니다 A군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A군이 모태솔로에다가 되게 이런일에 소심하다고하더라구요.. 저 점점지쳐가고 이제는 그런 희망을주는 장난같은말에도 무뎌져갑니다 이제 고3되면 학원 끊을생각인데 저 어떡하나요 저 걔가 아직도 좋은데... 제 친구 따로 카페에 불러내서 A가 저 좋아한다고 말까지 했다고 하는걸보면 분명 절 좋아하는거같은데 고백을 안하는 건 뭔가요? 너무답답하네요 고백할정도로 제가 좋은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잊어야하나요 기다려야하나요 먼저 다가가야하나요..? 비슷한 경험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ㅜ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1
서로를 짝사랑합니다ㅠㅠ
공감도 느끼고 사람사는이야기는 다 비슷하구나
느끼곤했는데 이렇게 제가 직접글을쓰는건 처음입니다ㅜㅜ 좀 길어질수있지만 감정이입하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중3이었을때부터 다녔던 학원에서 (현재나이18)
어는 순간부터 남자애들 무리가 계속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처음엔 그런 관심이 좋았고 그래서 학원에 갈때마다
안하던 비비크림도 바르고 옷차림도 신경쓰면서
그렇게 학원을 다녔어요 수업이 끝나서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에 서있으면
'어 쟤 누구누구(A군이라하겠음)가 좋아하는얘다'
이러는겁니다
며칠지나고 A가 저를 계속 쳐다보는 무리중에 한명이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학원에 학생 인원도 적고 정기적으로 만나기때문에
계속 A군과 그 친구들과 마주치게되면 그때마다
A군 친구들이 계속 '아 이어주고싶다'
'A야고백해버려~' 이러더라구요
처음에는 좋았지만
몇달을 그러길래 제가 참지못하고 학원에서 마주친
A군의 친구에게
'야 A라는얘가 내 이야기하고다녀?'이런식으로
좀 썩은 표정을 하고 말했더니
똑같이 썩은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하고그냥쳐다보더라구요ㅜㅜ
진짜 죽을싶을정도로 민망하고 창피해서
뒤돌아서 막 걸어가고있는데 그 A군친구들중에 한명이 절 다시 부르더니
'야 A가 너 이쁘데 근데 내가말했다고는 말하지마'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ㄱㄱㅋ
그 이후로 썸이 시작되었습니다
카톡친구추천에 A군과 A군친구들2명정도가 동시에
뜨더라구요
솔직ㅎㅣ저도 A군에게 관심이갔고
강의실가도 항상 A군과 A군친구들이 제 바로
뒷자리에 앉더라구요
솔직히 고백을기다렸고
날이갈수록 그 얘가 생각이났어요
시간이 갈수록 제가 더 그 아이가 좋아지는것같아서
자존심도상하고 제가 거의 ㅇ7세 이후로 누군가를
처음좋아해보는거라서 이런게 정말 사랑의감정일까
제 감정ㅈ을 확인하는데만 1녁정도가 걸렸어요
문제는 2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변한것이없다는것입니다 한결같이 우린 같은 학원을
다녔고 서로 충분히 가까워질수있었음에도 그대로입니다
제기ㅡ더ㅈ힘든건 자꾸 A군의 친구들이
희망을 주기때문입니다 계속 몇년동안
'A야 누가 데려간다 얼렁 잡아야지ㅋㅋ~~'이런식으로 A를 계속 놀리고
A도 활발한 성격인데 친구들이ㅈ그런 장난을 칠때면
얼굴이 씨뻘게져있고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자기들끼리
저 있는곳에서 장난치다가
한번은 강의실에서 크게 'A가 너 좋아한데!!'이러는겁니다 솔직히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항상 저런멘트 날리고 몇년동안 사귀자는 말없이 그러길래
절 가지고 장난치는 기분이들어서 잊으려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화도났습니다
여태까지 그 아이가 좋아서 그런장난도참을수있었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다싶어서 A군 친구에게
사람가지고장난치지말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A군친구가
'장난같아보일지몰라도 장난아니야 A가 너 오랫동안
좋아했어 우리가 그 동안 기분나쁘게 했다면 미안해 이제 안그럴게 근데 걔는 너 진짜좋아해
A가고백하면 받아줬으면좋겠다'
이러는겁니다
그 말을 듣고 부터 더더신경쓰고 더 좋아지고
근데 그러고도 4달정도가 지났습니다
제가 화를 내서인지 장난은 그쳤는데
고백은...개뿔
아직 말 한마디도 나눠보지못했습니다
근데 학원에서 수학쌤이 저 숙제안해왔다고
다른친구들이 틀린문제 나가서 풀라하면
A가 '다른 애도 숙제안해왔는데
왜 얘만 시켜요?'이런식으로 쉴드를 쳐줍니다
그럴때마다 제 심장은 쿵쿵거리고ㅜㅜ
도대체 이런 남자의 마음은 뭔가요..ㅜㅜ
제 친구들은 그만 잊으라고 못난놈이라고하는데
저 역시 똑같이 못난년입니다
남자가 고백해주길 바래서 여태까지 기다렸지만
저 역시 먼저 용기내서 다가갈수도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못했기에
그래서 A군을 마냥 원망할수도없습니다
A군 키도 학원에서 가장크고 소지섭 닮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귀엽고 활발합니다
ㅈㅔ이상형에 거의 백퍼센트 가깝기때문에
놓치기싫습니다
A군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A군이 모태솔로에다가
되게 이런일에 소심하다고하더라구요..
저 점점지쳐가고 이제는 그런 희망을주는 장난같은말에도 무뎌져갑니다
이제 고3되면 학원 끊을생각인데
저 어떡하나요 저 걔가 아직도 좋은데...
제 친구 따로 카페에 불러내서 A가 저 좋아한다고 말까지 했다고 하는걸보면 분명 절 좋아하는거같은데
고백을 안하는 건 뭔가요? 너무답답하네요
고백할정도로 제가 좋은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잊어야하나요
기다려야하나요
먼저 다가가야하나요..?
비슷한 경험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ㅜ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