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다른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한달에 두번 정도 집에오세요. 힘이 들고 지친다는 걸 알고 있으나 노래방에서 여자들 불러서 연락 끊기고 아침에 집에 들어온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얼 했는지 안봐도 아시겠죠. 그래놓고 노래방에 다시 여자들 부르기를 또 몇 번. 제가 이때는 어렸었습니다. 엄마는 저랑 밑에 동생이 한 명 있는데 저희가 삐뚤어지거나 상처받을까봐 숨기고 지내셨어요.
결국 엄마가 말을 해서 알게 되었고 동생이 아직 미성년자인지라 성인이 되면 이혼하기로 말이 오고가고 결정이 되었죠. 엄마 힘드신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치네요.
집안일 매일 제가 합니다. 제 앞에서 아빠욕을 퍼붇고 아빠같은 사람은 만나지 말라 이야기를 하세요. 집안일. 전부를 매일 합니다. 재수생인지라 공부를 하다가도 엄마가 저를 붙잡고 울고. 아빠한테 너는 쓰레기다 쓰레기 하며 장문의 문자를 매일같이 보냅니다. 이해는 해요. 아빠가 무슨짓을 했는지 아니까. 그러나 엄마가 죽으라 했다며 유언장을 보내는 아빠랑 죽으라고 말 하는 그런 엄마를 보며 미칠 것 같았습니다. 이혼 얘기도 끝냈는데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이게 한번만 일어난게 아니라 두 번정도 그랬다는 거죠. 전 여기서 가장 이해가 안가늕 건 엄마의 성격입니다.
사랑 받기를 원하고 갈구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어서 조금 나중에 말 들어줄게요 엄마. 하면 그날은 삐져서 저랑도 한 마디 안합니다. 집안일을 하고 꼭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놀아줘야 하죠. 저번에는 새벽에 노래방에 가자는걸 위험하니 이따가 낮에 가자 하니까. 그럼 엄마 혼자 다녀올게. 가서 차에 치여 죽거나 그래도 별 수 없지 뭐. 이런 말을 합니다. 사람이 곁에 있으면 씨를 말려 죽일 것 같습니다.
기분 전환할게 필요한 것 아닌가 했다가 문화센터 같은 곳을 알아서 엄마랑 같이 가드렸는데요 그것도 싫다고 하고 악기도 원해서 사드리니 두번 밖에 안치고 컴퓨터도 배우겠다고 해서 보내드렸더니 어렵다며 한번만 가시고 안가셨습니다. 아이같은 성격이죠. 아빠 때문이라도 꾸미겠다며 나이 드셔놓고 몸매 관리하겠다 그러는데 몸무게가 사십초반이네요. 병원에서 관리해야한다며 찌우시고 골다공증에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집에서도 화장을 합니다. 메이커 옷을 입고 싶다며 백만원 가까이 옷을 긁어버리고 왜? 뭐가 문제야? 이게 다 그 쓰레기 아빠 탓인것만 같네요.
사실 엄마도 좋은 성격의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원래 저런 성격이셨어요. 어릴 적 엄마한테 정말 가지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사달라 했습니다. 동화책이요. 기억상 거의 처음으로 부린 땡깡이었고 제 생일 날 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을 똑바로 보고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갖고 싶으면 엄마 딸 하지마. 너 내 딸 아니야. 시끄러워. 입 다물어. 아직도 기억나요. 책은 결국 못샀고 저도 모르게 엉엉 울었는데 그 날 저녁이 되자 엄마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그랬다며 미안하다 안아주었습니다. 그러다 본인 기분만 나쁘면 막말에 평소에도 욕을 퍼부어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동생 때문에 참고 지냈고. 다행히 수능도 잘나와서 엉엉 울은 날에도 너보다 내가 더 힘들다 한 사람입니다. 정말 요번년도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희가 뭔 잘못이야. 부모 잘못만난건데. 아니라는 말도 못하겠고 제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는데 지금도 지쳐요.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 동생신경 쓰고 엄마가 동생에게 저한테 하는 것 처럼 굴지 못하게 하려고 온 신경을 쏟아 부었습니다. 폭식증에 스트레스성 위염과 편두통. 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미칠 것 같네요. 원하는 서울 상위권 대학에 가서. 집을 벗어나서 너무 좋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인 동생은 어떡하죠?? 눈물이 나오네요. 지금도 본인이랑 안놀아주고 핸드폰을 만진다며 뭐라고 합니다.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 사느라 제 성격이 어떤건지도 못르겠고 힘들다는 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힘드네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저희 엄마 좀 제발.
아빠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쓰레기가 있습니다.
아빠는 다른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한달에 두번 정도 집에오세요. 힘이 들고 지친다는 걸 알고 있으나 노래방에서 여자들 불러서 연락 끊기고 아침에 집에 들어온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얼 했는지 안봐도 아시겠죠. 그래놓고 노래방에 다시 여자들 부르기를 또 몇 번. 제가 이때는 어렸었습니다. 엄마는 저랑 밑에 동생이 한 명 있는데 저희가 삐뚤어지거나 상처받을까봐 숨기고 지내셨어요.
결국 엄마가 말을 해서 알게 되었고 동생이 아직 미성년자인지라 성인이 되면 이혼하기로 말이 오고가고 결정이 되었죠. 엄마 힘드신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치네요.
집안일 매일 제가 합니다. 제 앞에서 아빠욕을 퍼붇고 아빠같은 사람은 만나지 말라 이야기를 하세요. 집안일. 전부를 매일 합니다. 재수생인지라 공부를 하다가도 엄마가 저를 붙잡고 울고. 아빠한테 너는 쓰레기다 쓰레기 하며 장문의 문자를 매일같이 보냅니다. 이해는 해요. 아빠가 무슨짓을 했는지 아니까. 그러나 엄마가 죽으라 했다며 유언장을 보내는 아빠랑 죽으라고 말 하는 그런 엄마를 보며 미칠 것 같았습니다. 이혼 얘기도 끝냈는데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어요. 그리고 이게 한번만 일어난게 아니라 두 번정도 그랬다는 거죠. 전 여기서 가장 이해가 안가늕 건 엄마의 성격입니다.
사랑 받기를 원하고 갈구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고 있어서 조금 나중에 말 들어줄게요 엄마. 하면 그날은 삐져서 저랑도 한 마디 안합니다. 집안일을 하고 꼭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놀아줘야 하죠. 저번에는 새벽에 노래방에 가자는걸 위험하니 이따가 낮에 가자 하니까. 그럼 엄마 혼자 다녀올게. 가서 차에 치여 죽거나 그래도 별 수 없지 뭐. 이런 말을 합니다. 사람이 곁에 있으면 씨를 말려 죽일 것 같습니다.
기분 전환할게 필요한 것 아닌가 했다가 문화센터 같은 곳을 알아서 엄마랑 같이 가드렸는데요 그것도 싫다고 하고 악기도 원해서 사드리니 두번 밖에 안치고 컴퓨터도 배우겠다고 해서 보내드렸더니 어렵다며 한번만 가시고 안가셨습니다. 아이같은 성격이죠. 아빠 때문이라도 꾸미겠다며 나이 드셔놓고 몸매 관리하겠다 그러는데 몸무게가 사십초반이네요. 병원에서 관리해야한다며 찌우시고 골다공증에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집에서도 화장을 합니다. 메이커 옷을 입고 싶다며 백만원 가까이 옷을 긁어버리고 왜? 뭐가 문제야? 이게 다 그 쓰레기 아빠 탓인것만 같네요.
사실 엄마도 좋은 성격의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원래 저런 성격이셨어요. 어릴 적 엄마한테 정말 가지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사달라 했습니다. 동화책이요. 기억상 거의 처음으로 부린 땡깡이었고 제 생일 날 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을 똑바로 보고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갖고 싶으면 엄마 딸 하지마. 너 내 딸 아니야. 시끄러워. 입 다물어. 아직도 기억나요. 책은 결국 못샀고 저도 모르게 엉엉 울었는데 그 날 저녁이 되자 엄마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그랬다며 미안하다 안아주었습니다. 그러다 본인 기분만 나쁘면 막말에 평소에도 욕을 퍼부어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동생 때문에 참고 지냈고. 다행히 수능도 잘나와서 엉엉 울은 날에도 너보다 내가 더 힘들다 한 사람입니다. 정말 요번년도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희가 뭔 잘못이야. 부모 잘못만난건데. 아니라는 말도 못하겠고 제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는데 지금도 지쳐요.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 동생신경 쓰고 엄마가 동생에게 저한테 하는 것 처럼 굴지 못하게 하려고 온 신경을 쏟아 부었습니다. 폭식증에 스트레스성 위염과 편두통. 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미칠 것 같네요. 원하는 서울 상위권 대학에 가서. 집을 벗어나서 너무 좋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인 동생은 어떡하죠?? 눈물이 나오네요. 지금도 본인이랑 안놀아주고 핸드폰을 만진다며 뭐라고 합니다.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 사느라 제 성격이 어떤건지도 못르겠고 힘들다는 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힘드네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