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도가니 현장

gc10042014.12.13
조회1,215
한국도로공사 순찰원 용역회사에 근무하는 고속도로안전순찰원입니다
아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다보면 주황색 suv차량을 보셨을거에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잡물제거,고장차량 안전관리,사고처리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조3교대 근무를 하며 중,경증장애인1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공에서 용역회사에 지급하는 기성금중에 직원급여,피복비,공통경비등을 사장이 지속적으로 착복해온지 3년이 다되가고요
직원들 날인을 도용해서 생명보험을 임의가입하면서 수익자는 사장앞으로 해놓았습니다 혹 우리가 다치거나 죽게되면 보상금은 유가족이아닌 제3자인 사장이 받게되는거죠
그런데 이런 사실을 직원들은 지금까지 아무고 모르고 있었다는겁니다
또한사장이 용역기간 연장을 위해 대형면허를 취득하면 면허취득비를 지원해준다고해서 대형 면허를 취득했는데 이제와서는 자기가 준다고 한적이 없다며
지원비를 주지도 않습니다
상여금도 300%지급한다고 했다가 200%만 지급하고 시간외수당은 아예 없어요 3시간을 연장근무해도 1원한푼 받을수 없구요 야간수당,연차수당도 터무니 없는 금액을 지급하구요 그런거에 대해 물어볼래도 해고 당할까봐 누구하나 물어보지도 못합니다
심지어 기초수급자직원 4대보험까지가로채기가 일쑤구요
휴일수당도 착복하려다가 직원들이 항의하니까 겨우 조금이라도 받을수 있었어요
자기 부인을 여직원으로 고용해서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출근시키고 그것도일은 전혀 하지않고 10시에왔다 3시쯤 퇴근해요
그래도 목숨걸며 교대근무하는 저희들보다 월급이많아요
기성금도 세금으로 받고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채용수당도 또 받으면서
직원들 급여까지 착복하고 근무복이나신발도 제대로 지급도 해주지도 않고요
지급된 근무복은 일주일도 않되어서 지퍼나 옷이 다 트더져서 입지도못하는 질떨어지는것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우수운건 근무조교대시간마다 장애인들인 저희들에게 협박하고 비인격적으로 대합니다 사장의견에 토씨라도 달면" 확 짤라버릴테니까 그냥시키면 시키는대로해" 라고 얘기합니다 저희들은 현대판 도가니 인생과 다를게 없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부모님이 상을당해 대직을 세우려해도 휴무자중에서나 근무시간이 비어있는 동료를 직접 섭외해서 근무를 세운후에 쉬어야하구요 그사람이 일한 월급은 대직을 세운사람이 주어야합니다
또한 4조3교대 근무를 해도 열두달 월급이 거의 같아요 야간근무일수나 휴일근무일수가 매월 틀린대도 말이죠
그런데 또 이상한건 직원들에게 급여에서 공제하는 공제금은 4~5만원을 더 공제하구요.거기다 직원들 임금 착복하는거는 탈세하면서 사장이 모두 챙겨가구요
장애인을 돈벌이 목적으로 이용하고 임금까지 착취하면서도 도리어 협박하고 시간마다 모욕을줍니다 이런 용역사 사장밑에서 결코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것에 불법을 저지르는 이런 사장밑에서 저희 장애인들은 노예처럼 계속 모욕을 당하며 착취당에야만하나요?